누구나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마음의 작동원리
김용복 지음 / 지식과감성#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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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3년 동안의 수행을 통해 누구나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마음의 작동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저자가 본 저서에서 주장하는 핵심은 우리 몸은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를 중성자(0)가 중화시켜야만 조화로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와 화가 조화롭지 못하면 인간의 생로병사의 원인이 됩니다. 반대로 수와 화가 조화를 이루면 생각과 몸이 하나된 상태로 언행일치를 이룰 수 있으며, 세상에 일어나는 현상을 분별하지않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수와 화가 중화되어 조화로워질 수 있는 방법으로는 복식호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복식호흡은 우리가 어렸을 때 숨을 쉬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가면서 우리의 호흡은 가슴으로 숨을 쉬는 흉식호흡으로 변하고, 여기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생깁니다. 저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복식호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본문 속에서 수와 화의 원리가 바로 마음의 작동 원리이며, 깨달음의 원리라는 것을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통해 살펴보고, 양자역학의 과학적인 고찰을 통해 불교, 요가, 기독교, 서양철학 등과 비교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식호흡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수행법입니다. 저자의 치열한 구도과정을 통해 밝혀진 수와 화의 조화로운 상태를 실생활에서 깨어있는 의식으로 실행하는 것이 현재를 온전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문 중에서,

 

복식호흡은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를 중성자(0)가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뇌에 올라가는 화기인 뇌파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p.28)

 

양자역학으로 설명하면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질과, 비물질인 생각과 감정 등 자유의지는 원자의 전자(-)와 양자(+), 중성자(0)에 의한 음중양 작용에 의해서 생겨난 것을 의미한다. 원자는 눈에 보이지 않고 형태도 없는 실체로 존재하지 않으면서 물질과 비물질에 관여하며 생명활동을 유지하게 되는 원동력이다.(p.33)

 

다시 말하면 아이들은 복식호흡의 상태에서 깨달음과 같은 뇌파인 세타파와 알파파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들은 명상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깨달음과 같은 상태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어린아이들은 깨달음에 이른 성인들보다 더 마음과 몸이 하나된 상태로 살고 있었던 것이다.(p.56)

 

수행을 통해 뇌파를 마음대로 조절을 하게 된다면 신을 마음대로 조정한다는 의미이다. 이때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면 지복의 상태가 자연스럽게 흐르게 된다. 신과의 합일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와 화의 조화로 정맥(임맥)과 동맥(독맥)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흐르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마음과 몸이 심장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마음이 심()이라고 했던 것은 심장 중심의 삶을 가리키고 있었던 것이다.(p.81)

 

결국 몸의 구조는 계속해서 들어가면 세포세포핵분자DNA원자전자원자핵소립자(양자와 중성자, 전자)쿼크(양자와 중성자)광자로 구성되어 있다. 광자는 이론상 존재하는, 빛의 입자라서 크기나 질량 따위가 존재하지 않는다.(p.102~103)

 

깨우친 스님들이 똥 눌 때 똥 누고 밥 먹을 때 밥 먹어라고 한다. 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는 지금 이 순간 존재하라는 의미와 같은 내용이다. 생각과 몸이 하나 된 상태로 분별하지 말고 깨어 있는 삶을 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가 심장 중심의 마음과 몸이 하나 된 상태이다. 다시 말하면 수와 화가 조화를 이루어 중화가 되면 정맥과 동맥의 혈액 순환이 원활한 상태를 말한다.(p.145)

 

깨달음은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된 상태를 말한다. 어린아이들은 마음과 몸이 하나 된 상태이다. 아이들은 과거와 미래가 없다. 지금 이 순간만이 존재한다. 이러한 아이들이 점차 마음과 몸이 분리되어 선과 악을 구분하여 옳고 그름을 분별하면서 비교하는 삶을 살게 된다.(p.152)

 

또한 다석은 사람을 숭배해서는 안 된다. 그 앞에 절을 할 분은 참되신 한아님(하나님)뿐이다. 종교는 사람 숭배하는 것이 아니다. 한아님을 바로 한아님으로 깨닫지 못하니까 사람더러 한아님 돼달라는 게 사람을 숭배하는 이유다. 예수를 한아님 자리에 올려놓은 것도 이 때문이고 가톨릭이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도 이 까닭이다.” 이 글들은 다석 유영모가 다석일지’, ‘다석일기등에 남긴 글이다.(p.212)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와 화의 부조화로 인해 복식호흡에서 흉식호흡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때 심장의 화기가 뇌에 올라가면서 이는 뇌에 전기를 공급하여 뇌에 뇌파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아이들의 뇌파는 이처럼 신장의 수기와 심장의 화기가 서로 부조화로 호흡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는 뇌파의 변화로 일어난다. 그 결과에 따라 마음과 몸이 점차 분리되어 뇌 중심으로 변하게 되어 뇌에 기억된 어린 시절의 기억된 정보들이 나타나는 것을 잠재의식으로 본 것이다. 이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p.234)

 

수행은 갓난아이 때 숨 쉬었던 복식호흡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흉식호흡에서 갓난아이 때 호흡했던 방식인 복식호흡으로 바꿔서 호흡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깨달음은 별도로 명상시간을 두고 호흡하는 것이 아니다. 숨을 쉬는 매 순간마다 흉식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만 바꿔서 호흡하기만 하면 된다.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가능한 호흡으로 시간과 장소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 수행체계로 변화가 중요하다. 그 이유를 몰랐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를 두고 명상을 해왔던 것이다.(p.278~279)

 

깨달음은 사물에 대한 선과 악이라는 옳고 그름의 이원성으로 분별과 판단을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가 되면 마음과 몸이 하나 된 상태로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며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홍익인간과 자비,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깨달음은 말장난에 그치고 만다.(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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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이 알려주고 싶어 하는 10가지 - 살아 있을 때 꼭 알아야 할 삶과 죽음에 대한 진실!
마이크 둘리 지음, 장은재 옮김 / 라의눈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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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삶의 통찰을 전하고 있는 저자는 <죽은 자들이 알려주고 싶어 하는 10가지>를 통해 우리에게 삶과 죽음에 관한 심오한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해야할 어떤 것이란 생각을 접게 됩니다. 더불어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고, 지금보다 더 안심하고,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모든 존재하는 것이 신이며, 나의 생각이 곧 나의 현실이 된다는 것이며, 사랑이 모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마지막 장인 에필로그에서 밝히고 있듯이 죽은 이들과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불멸의 존재이고, 뜻한 대로 살아가며, 의식적으로 창조하는 능력을 타고났다.”(p,354)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그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세상은 너무나도 공평하다는 것이 지금의 나의 현실을 안도하게 합니다.

 

세상에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삶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알려주고 싶어 하는 10가지>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직 지금 이순간만이 존재합니다.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자신의 일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이상 슬픔과 분노, 미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됩니다. 매순간 행복한 길을 선택하고, 많이 웃고,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고민하며, 현존할 때 세상은 더욱 살만한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현실을 가감없이 받아들이게 하며, 죽음에 대한 불안을 명쾌한 논리로 불식시키고,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본문 중에서,

 

- 신은 존재하는 것 모두의 합이다. 다시 말해 모든 목소리, 모든 심장 박동, 모든 남자와 여자, 모든 아이, 모든 동물, 모든 곤충, 모든 바위와 행성, 모든 먼지와 티끌, 그리고 시간과 공간을 벗어난 지각 있는 모든 존재까지, 이 모두의 총합이 신이다.(p.14~15)

 

- 죽음이란 지상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다시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웃고, 울고, 스스로를 평가하고, 계획을 세우고, 다음에 할 일을 준비하는 일종의 재정비 단계다.(p.25)

 

- 삶의 모든 경험은 당신의 뇌 속에 감금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내면에 영원히 기록된다. 물질적 신체를 넘어 당신의 정체성, 그 핵심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모든 경험은 당신이 저세상으로 건너가서 귀향 환영 파티가 끝난 다음, 마지막 삶을 검토할 때 다시 펼쳐진다.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보게 되는 것이다.(p.29)

 

- 당신은 시험 당하고, 심판 받고, 벌받기 위해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은 무한한 사랑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고 배우기 위해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은 더 위대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살아 있는 동안 내린 모든 결정은 당신의 엄청난 성장과 영광을 위한 핵심적 연구 재료가 된다. 세상을 떠나는 시간과 방법 역시, 당신이 결정한다.(p.93)

 

- 당신이 없다면, 신이란 존재는 기쁨, 슬픔, 분노, 광기, 우울, 고독, 충격, 권태를 느낄 수 없다. 이해가 되는가? 당신은 신과 같다. 신의 현현안에서 즐기면서, 당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을 선택하고, 신의 현현들을 만들고 변화시키고,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배우기 위해, 신의 현현 중 아주 작은 일부로 나타난 것이 당신이다.(p.99~100)

 

- 당신이 생각 속에 비전(유형이든 무형이든, 자동차든 신뢰든 상관없다)을 갖고 있으면, 상황은 점진적으로 재배열되고, 선수들과 협력자들이 모이거나 흩어지면서, 결국 당신의 경험 안으로 그 비전이 끌려 들어온다. 그것이 우주의 보편 법칙이라는 것을 모르면 마치 마법을 쓴 것처럼 보일 것이다.(p.119)

 

- 죽은 자들이 알려 주고 싶어 하는 사실은, 당신이 어디에 있든 모든 일은 일어나야 할 때 일어나고, 당신은 더 높은 수준을 향해 꾸준히 진보하는 과정 중에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시공간 안에서의 신의 궤적, 곧 영원한 확장이다.(p.133)

 

- 그들도 당신처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들도 당신처럼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를 배우고 있는 중임을 이해하는 것이 사랑이다.(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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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의 기적 EFT - 건강.행복.성공의 테크닉, 전면개정판
최인원 지음 / 김영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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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EFT(감정치유기법)의 선구자이신 저자의 <5분의 기적 EFT> 전면개정판인 이 책은 전작 출간 후 지난 10여 년 동안의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된 새로운 EFT 기법과 사례 등을 풍부하게 담고 있습니다. 기존 내용을 대폭 개정하고 증보한 이 방대한 역작은 EFT를 통해 건강한 삶과 행복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FT는 동양의 침술과 서양의 심리 치료를 결합하여 몸과 마음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을 이미 전 세계의 EFT 체험자들을 통해 증명하였습니다. 우리 몸에 이상이 있다면 우리의 에너지 체계가 이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체계의 이상은 십중팔구 마음의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EFT는 에너지 포인트인 경락의 경혈점을 두드려 뭉쳐있는 에너지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확언을 더하여 두드리면 거의 모든 심리적 문제와 육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자가치유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병의 원인은 마음에 있습니다. 이 마음속의 감정과 생각을 EFT를 통해 변환하고, 치유하면 육체 질환은 저절로 나아집니다. 특히 우리의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인 감정은 치유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지금 현재 육체적, 심리적으로 이상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의 잠재의식속에 내재되어 있는 과거의 기억과 상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EFT는 잠재의식속의 부정적인 기억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 책은 수없이 많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 쉽고, 간편하게 EFT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돈과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정성을 다해 두드리는 것만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안에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본문 중에서,

 

- EFT는 감정의 응어리를 풀어가는 치료법으로 한의학에서 활용되는 경혈(침자리)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환자로 하여금 자신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게 하고, 문제점을 인지한 이후 경혈자극을 줌으로써 뭉쳐있는 응어리를 풀어준다. 쉽게 말해 침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침술이라고 할 수 있다.(p.7~8)

 

- EFT의 궁긍적 목적은 단지 육체적 치료나 감정의 조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며 영적인 자각이다. 부정적 감정과 기억들이 없어져야 영적인 자각이 생기고 영적인 자각이 있어야 사랑을 실현할 수 있다. 사랑은 밖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 가득 차서 밖으로 방사되는 것이다. 부정적 감정과 기억들은 이러한 사랑의 빛이 방사되는 것을 방해한다. (p.49)

 

- 그런데 이 신념 또는 믿음이란 것은 생각과 감정이 결합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비슷한 사건을 경험하면서 반복된 감정을 느끼다보면 그 과정에서 일반화된 생각을 갖게 되는데 바로 이것을 신념이라고 한다. 곧 반복된 사건과 감정을 통해 만들어진 일반화된 생각이 신념(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p.188)

 

- , 이제 정리해보자, 앞서 본 대로 감정은 나의 모든 판단과 신념과 행동을 유발하는 원천이다. 그렇다면 나의 판단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나의 감정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감정을 조절하는 자가 나를 조절하고 내 인생을 조절한다. 한마디로 감정 컨트롤이 인생 컨트롤이다. 그리고 감정 컨트롤의 가장 확실한 수단은 EFT이다.(p.194)

 

- 수용확언이란 내 무의식이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게 무의식의 문을 여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무의식이 이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치유되지 않는다. 진정한 치유는 의식이 아닌 무의식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무의식이 진정한 나의 원동력 또는 내 주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무의식이 의식이 제기하는 문제를 거부하는 상태를 심리적 역전이라고 한다. 이렇게 수용확언은 무의식에 바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용확언만 잘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p.238)

 

- 못난 사람은 없다. 다만 못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p.263)

 

- 확언이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다른 말로 자기 암시라고도 한다.(p.264)

 

- 몇 년 전 저처럼 삶의 깊은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그런 분들이 계신다면 EFT를 하십시오. 기도와 함께 진지하게 하십시오.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간절하게 절실히 하십시오. 현재의 어려운 상황에 저항하지 말고, 자세를 낮추고 엎드려서 내면에 에너지를 축적하며, 자신만의 칼을 갈아야 합니다. 내공이 쌓이면 서서히 새로운 변화와 기회가 찾아옵니다. 분명히 찾아옵니다. 삶 앞에서 겸손하고 진지해지면 삶이 우리를 품고 이끌어갑니다. 운동의 기본이 힘을 빼는 것이듯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도 세상과 삶에 대해 저항하지 않고 힘을 빼는 것입니다. 기회를 찾아 헤매지 말고 내게 찾아오도록 내면의 힘을 쌓은 겁니다.(p.341)

 

- EFT를 육체 증상에만 적용해서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것을 일으키는 심리적 문제 즉 앞서 말한 사건과 감정과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단순히 물질이 아니라 삶의 기억과 생각과 감정을 담고 표현하는 그릇이며 통증은 그러한 표현의 한 방법이다.(p.447)

 

- 오랜 의학 경험으로 볼 때 모든 치료의 핵심은 자연 치유력과 이완이다. 자연 치유보다 나은 치료는 없으며, 모든 의사는 자연 치유를 돕는 것이지, 자연 치유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다. 한마디로 병은 고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낫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자연 치유가 일어나는 필수 조건이 있으니 바로 이완이다. 인체는 이완 상태에 들면 모든 기능 곧 해독, 세포 재생, 세포 증식, 면역 능력 등을 스스로 회복한다.(p.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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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과의 대화 무시공생명 시리즈 3
안병식 지음 / 무시공생명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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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우주인과의 대화>는 무시공생명(無時空生命)이 여러 차원의 외계인, 영적 존재들과의 대화를 엮은 책입니다. 여기서 무시공(無時空)의 무는 없다는 뜻이 아니고,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사물을 쪼개고, 가르고, 분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니라 모든 것은 하나이며, 통합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세상만물을 절대긍정의 자세로 바라보면 모든 갈등과 분쟁이 해소되고, 모두가 평화롭게 잘 살 수 있다는 무시공생명의 사상은 사랑이라는 절대적 진리의 또다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예수, 부처 등의 옛 성인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뿌리, 고대 예언, 세계의 미스터리, 우주선과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저자는 채널링을 통한 대화를 나누며, 그 신비한 비밀과 원리를 밝혀내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소 황당무계할 수도 있지만 독특한 시선으로 본 여러가지 해석은 영성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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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의 회고록 - 아다무스 세인트저메인의 메시지
제프리 하피.린다 하피 지음, 류재춘 옮김 / 크림슨써클코리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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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액트 오브 컨시어스니스><마스터들>에 이어 3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마스터의 회고록>은 아다무스 세인트 저메인이 전 세계 청중에게 강의한 내용을 엮은 책입니다. 저자는 20개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영적인 깨달음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재미있고, 쉽게 쓰여진 이야기 속에는 여러 가지 심오한 지혜와 통찰이 있습니다. 스스로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불현듯 깨달음이 일어나며, 그러한 깨달음을 통해 진정한 자신으로의 각성이 일어납니다. 이 책은 쉬운 이야기를 통한 영적 깨달음에 이르는 안내서가 될 듯 합니다.

 

마스터는 현명하고 끈기 있으며 연민어린 상태로 항상 존재하는 내면의 목소리입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학생 즉 에고가 내는 온갖 소음으로 인해 내면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마스터는 우리의 참자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은 배움을 갈망하면서도 의심이 많고. 두려워하면서도 끈질기게 추구하는 인간의 측면입니다. 학생은 삶의 의미를 찾아 끊임없이 탐색하고, 노력하지만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부딪쳐 힘들어 합니다. 영성공부를 하는 우리 모두가 처한 현실입니다.

 

<마스터의 회고록>은 우리들의 실제 상황과 실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에는 우리가 나옵니다. 이름과 상황이 다르지만 차분히 읽다보면 이것이 곧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비록 세상의 온간 근심과 걱정, 여러 가지 문제들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워 하지만 결국은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마스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정한 나인 마스터는 이미 내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스터가 되려고 노력하는 행위를 거짓으로 정의합니다. 그건 언제나, 허용만 하면 되는 문제라고 합니다.

 

차분하게, 천천히 이 책의 내용을 음미하며 읽다보면 우리 내면의 마스터가 언제나 항상 나와 함께 존재하며, 그 마스터가 진정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스스로의 삶의 여정에 대해 안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이야기와 해설을 통해 그러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통찰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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