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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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탈리아와 전혀 다른 느낌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은 또 얼마나 색다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책에는 이탈리아에 대한 정보, 이탈리아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 그리고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에 대한 정보, 이탈리아 북부 도시들에 대한 정보, 이탈리아 중부 도시들에 대한 정보, 이탈리아 남부 도시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서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에 더 유용할 것 같은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 여행코스를 추천해주고 있는데 핵심적인 주요도시만을 여행하는 코스도 있지만 남부&중부지방, 로마&토스카니 지방, 남부지방, 중부지방, 로마에서 밀라노까지, 북부&알프스, 로마에서 이탈리아 알프스까지 등 다양한 코스로 이탈리아를 여행해볼 수 있게 추천해주고 있어요.






이탈리아는 로마제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면서 여러 시대의 양식을 건축물들이 나왔기에 건축으로 시대를 보는 이탈리아 여행을 해보는 것도 매력적일 것 같아요. 4세기까지의 로마제국 양식, 5~14세기까지의 비잔틴양식, 8~13세기까지의 로마네스트 양식, 12~16세기까지의 고딕 양식, 14~16세기까지의 르네상스 양식, 17~19세기까지의 바로크 양식 등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을 보면서 여행을 하는 것도 너무 매력적일 것 같네요.







이탈리아 알프스 운전에 대한 설명도 실려 있는데 이탈리아 북부는 도로운전과 산악운전이 공존하는 지역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급커브가 많고 도로가 좁아 운전하기가 쉽지 않고 길 이름에 '파소'가 붙은 길은 산길, 고갯길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절대 속도를 높이지 말고 천천히 가야한다고 해요. 왕복 2차선에 중앙선도 없는 고갯길이 대부분이지만 비포장도로는 없기 때문에 천천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간다고 생각하면서 운전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한속도와 주차선 색상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이탈리아 북부 도시 중에서는 운하를 따라 있는 다양한 건축물을 보는 것이 여행의 핵심포인트가 되는 베네치아, 알프스산맥이 걸쳐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돌로미티를 비롯해서 볼차노, 밀라노, 친퀘테레, 베로나, 코모 등의 도시들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탈리아 중부 도시 중에서는 이탈리아의 가장 상징적인 지방인 토스카나, 유명한 피사의 사탑이 있는 피사를 비롯해서 오르비에토, 아시시, 시에나, 아레초, 루카, 몬탈치노, 산 지미냐노, 산 퀴리코 도르시아, 피엔차, 몬테풀치아노, 스펠로 등의 도시들에 대한 설명이 실려있었어요.






이탈리아 남부 도시 중에서는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사라져버린 도시 폼페이,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 있는 나폴리를 비롯해서 아말피에 대한 설명이 실려있었네요.





이탈리아의 대중교통은 좋은 편이 아니기에 자동차로 여행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더 궁금한 책이었는데 이탈리아를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은 생각만해도 너무 멋질 것 같긴 해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멋진 이탈리아 도시들을 나중에 꼭 여행해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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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한 달 살기 가이드북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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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는 언젠가 한번쯤은 꼭 해보고 싶은 여행의 종류인데 이 책은 한 달 살기에 대한 정보와 한 달 살기 할 곳에 대한 정보를 실어두고 있어서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에는 한 달 살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한 달 살기에 꼭 필요한 정보, 그리고 한 달 살기 할 각 도시들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한 달 살기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 달 살기 도시 중 아시아에서는 제주도를 꼽고 있는데 제주도는 저도 한 달 살기 하고 싶은 곳이기도 해서 더 관심이 갔어요. 숲 트레킹, 오름, 재래시장, 다양한 색의 해변, 박물관과 미술관 여행, 다양한 건축, 골목에서 만나는 벽화들, 녹차와 커피 등 제주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사진들만 봐도 정말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지더라구요.ㅎㅎ






동남아시아에서 한 달 살기 할 도시는 태국의 치앙마이, 인도네시아의 발리, 베트남의 호이안, 태국의 끄라비,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을 꼽고 있어요. 다 너무 멋지고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서 사진을 보고 있으니 꼭 가서 한 달 살기 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럽의 한 달 살기 할 도시는 조지아의 트빌리시, 포르투갈의 포르투,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베로나. 스페인의 그라나다를 꼽고 있네요. 유럽의 도시들도 역시나 너무도 가보고 싶고 멋진 도시들이라서 한 달 살기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책을 보고 있으면 이 여행지 모두 진짜 다 가보고 싶고 한 달 살기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 나오는 곳 어디라도 좋으니 한 달 살기 하러 꼭 떠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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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로 보다, 근현대사 - 한국 근현대사의 순간들이 기록된 현장을 찾아서 보다 역사
문재옥 지음 / 풀빛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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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한국사에 더 관심이 가고 아이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현직 도슨트가 소개하는 익숙한 장소에 숨겨진 특별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이 책을 알게 되고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서울 경기지역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순간들이 기록된 장소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궁금하더라구요.





특히 동네 시장이나 골목길 같이 일상적인 장소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니 더 관심이 가고 알아두면 좋을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6장에 걸쳐 역사적 현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1장에서는 개항의 현장이 된 인천, 강화도의 역사적 현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2장에서는 조선 근대화의 현장이 된 북촌과 정동, 3장에서는 일제 침략의 현장인 남산, 명동, 남대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4장에서는 독립운동의 현장인 북촌, 종로, 효창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5장에서는 혼란과 격동의 현장인 이화장, 경교장, 서대문형무소, 4·19기념탑에 대해서, 6장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의 현장인 창신동, 청계천, 을지로, 청와대, 세종대로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각 장마다 관련 연표도 실려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았고, 이 책을 따라 현장을 찾아갈 수 있게 답사 코스지도와 사진자료를 첨부해 두고 있는데 책을 보면서 실제로 이 책에 나오는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제강점기 경성의 남촌은 은행, 백화점, 호텔 등이 밀집한 최고의 번화가였는데 현재의 명동이 그곳이죠. 그 시대 일본인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남촌의 건물들이 현재에도 남아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당시 일본인들이 자신들만을 위해 얼마나 번영시켰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제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은 효창공원이었어요 . 삼의사묘역에 모셔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세 분을 묘소에 참배하고 싶기도 하고 언젠가 꼭 안중근 의사의 유해도 찾아와 비어있는 마지막 무덤도 채워지길 바래요. 그리고 효창공원이 제대로 독립유공자들을 추모하는 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일상적인 장소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근현대사의 현장을 직접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아이들과 보기 좋았던 책이었어요. 14개의 답사코스를 아이들과 따라 가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아니어도 책으로나마 근현대사를 다시 한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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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퀴즈북 -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풀어야 할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폴더콘텐츠연구소 지음 / 폴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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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시리즈를 여러권 만나면서 해리포터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풀어야 할 해리포터 퀴즈북을 만나게 되었어요. 퀴즈 형식이라 아이들이 너무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해리포터 시리즈 전권에서 엄선한 총 371개의 퀴즈가 실려있다는 이 책은 오직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완벽한 퀴즈북이라고 해요. 퀴즈를 풀면서 해리포터를 더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서 저도 흥미롭더라구요. 퀴즈는 난이도에 따라 총 5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스테이지 1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각 스테이지마다 OX퀴즈, 연결 짓기 퀴즈, 둘 중 하나 퀴즈, 사지선다형 퀴즈, 주관식퀴즈,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가로세로 대각선 낱말 찾기, 틀린 단어 찾기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히 퀴즈를 푸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해리포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퀴즈를 맞추면서 재미있게 해리포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었어요. 퀴즈가 생각보다 어려웠는지 해리포터를 다시 보면서 퀴즈를 더 맞춰보고 싶다고 하기까지 하더라구요. 해리포터도 좋아하고 퀴즈 맞추기도 좋아하는 아이들과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종종 퀴즈 풀어보고 놀아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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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뉴욕 여행지도 2025-2026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뉴욕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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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볼 때마다 왠지 멋져보이고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 뉴욕..그 멋진 도시를 에이든 여행지도를 통해서 만나보게 되었어요. 패키지 케이스부터 너무 멋진 풍경이라 더 궁금해진 뉴욕을 에이든 여행지도를 통해서 둘러보니 좋았네요.






넘 예쁜 패키지케이스 안에는 뉴욕전체와 주요 구역 확대지도 1장, 더 상세한 확대구역 지도 1장, 책 형태로 볼 수 있도록 지도를 여러 구도로 잘라내서 만든 맵북 1권,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백지도와 체크리스트를 담은 트래블노트 1권, 그리고 가봐야 할 곳과 가본 곳을 표시할 수 있는 깃발스티커, 그리고 샘플북이 함께 담겨져 있었어요.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돌가루로 만들어진 종이를 사용하여 물에 젖지 않고 잘 해지지 않아 여행지도로 너무 좋은 에이든 지도는 만질때마다 느낌도 참 좋은 것 같아요. A1사이즈의 지도 1장의 앞면에는 뉴욕 전체 지도가 실려있는데 뉴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특징을 비롯해서 교통, 주요 관광패스, 전망대 정보, 꼭 먹어야 할 음식 등에 대한 정보도 실려있어요. 뒷면에는 맨해튼 아래부터 주요 구역을 확대해서 실어놓은 지도가 있어요. 이 지도에는 쇼핑, 기념과 스포츠 경기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려있네요.






또 다른 A1 사이즈의 지도에는 더 상세한 확대구역 지도가 실려있는데 앞면에는 미드타운, 차이나타운, 링컨센터, 윌리엄스버그, 주택박물관을 비롯해 뉴욕 지하철 노선도까지 실려있어요. 그리고 뮤지컬과 미술관, 재즈바, 극장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려있네요. 뒷면에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센트럴 파크, 소호, 첼시, 덤보, 유니온 스퀘어, 이스트 빌리지에 대한 지도가 확대되어 실려있는데 미술관과 뉴욕 행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려있어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지도를 여러 구도로 잘라내서 만든 맵북은 책 형태로 볼 수 있어서 휴대가 편하고 원하는 지역을 볼 때 더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만들었는데 손에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여행하는 동안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제일 앞 장에 뉴욕 구역 지도를 실어 두고 필요한 부분을 찾기 쉽게 표시해둬서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백지도와 체크리스트를 담은 트래블노트도 역시 계획 세우고 실천할 때 너무 유용할 것 같아요. 뉴욕 여행을 할 때 유용한 체크리스트가 많은데 해야할 것 리스트, 랜드마크 리스트, 사야할 것 리스트, 액티비티 리스트, 먹어야할 것 리스트 등의 리스트를 체크하면서 여행을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되요. 뉴욕 전체에 대한 백지도와 체크리스트를 비롯해 어퍼 웨스트 사이드, 어퍼 이스트 사이드, 미드타운 웨스트, 미드타운 이스트, 첼시&미트패킹, 유니온 스퀘어&그래머시, 소호&노호, 이스트 빌리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덤보 등으로 구분해서 체크할 수 있게 해 더 편리할 것 같아요.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세계적인 경제, 문화, 금융, 예술의 도시인 뉴욕..세계적인 랜드마크도 많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도시라 더 궁금하고 가보고 싶은 도시네요. 언젠가 에이든 뉴욕 여행지도를 들고 뉴욕을 여행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것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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