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셀프 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1
유진선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유명한 건축물로 가득한 빌딩 숲 보다 파란 하늘 아래 초록색 풀들이 살랑이는 곳을 더 좋아한다. 여행은 본래 힐링의 목적이 아닌가. 물론 시계탑이나 박물관 같은 유명 관광 명소도 여행의 가치를 찾을 수 있겠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나에게 북유럽은 아름다운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혹은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책 표지를 넘기면 내가 생각한 북유럽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 놓았다.

'Mission in Northern Europe'으로 넘어가면 북유럽 6개국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는 9개의 플랜들이 나와있다. 기본 루트부터 쇼핑, 도시와 자연 등 테마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북유럽 여행 전문 상담가로 활동하는 저자가 여러 여행자를 만나 상담을 하면서 많이 겹치는 질문들이 골라 Q&A로 정리해 놓았으니 걱정거리를 여기서 해결해 보자.

'Enjoy Northern Europe'으로 넘어가면 본격적인 스폿 소개와 각 지역의 교통을 비롯한 전반적인 지역 정보를 제시하고, 로컬 명소, 뷰포인트 등으로 분류한 명소를 차례로 안내한다. 각 지역의 관광지나 식당, 숙소와 이동 방법 들의 세부 정보가 제시되어 있으니 유용하다.

'Step to Northern Europe'에는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정보 수집 방법부터 5개국 여행 언어까지 총 11가지의 여행 준비 팁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