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랑 세상은 왜 날씬한 여자를 원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읽고 있는데 내용 너무 잼있고 좋은데 사람들이 아유 ㅇㅇ님 뭐 이런걸 읽으세요... 라고 한다...회사에서 일안하고 칙릿 읽은 변태 아저씨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제목 좀 어떻게 좀... 아앗... pack of two 랑 appetites 원제는 괜찮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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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 보고 너무 좋아서 세상은 왜 날씬한 여자를 원하는가랑 남자보다 개가 더 좋아도 사버렸어영...
세상은 왜 날씬한...은 중고책 밖에 없어서 그 서점에 있는 척 팔라닉 질식이랑 케이티 아놀디 케미컬 핑크도 사버렸...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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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전쟁 같은 사랑의 기록
캐롤라인 냅 지음, 고정아 옮김 / 나무처럼(알펍)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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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와... 초반에 좀 읽고 장난아니다 싶어서 아껴뒀었다가 본격적으로 다시 읽는대 멈출 수가 없고... 중반이후로 폭발하는데 정신 못차림... 중독 자체에 대한 이야기도 좋지만 근원적인 결핍에 대해 이정도까지 가까이 다가간 책이 있을까 싶음. 스토리텔링 능력 최상이고요~ 논픽션 스토리텔링 최강자 명예의 전당에 프레모 레비, 스캇 팩 박사, 엘리자베스 워렌에 이어 한 자리 내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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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이수현 옮김 / 비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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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까지 읽으면서 역시 클라스가 있구만 하면서 무척 만족하고 있었는데... 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 막 몰아치는데 속수무책으로 당했음다. 이정도로 밀도있고 힘있는 장면을 보여주는 소설은 흔치 않습니다. 블러드차일드의 단편들도 참 좋았는데 역시 장편에서 내는 힘은 차원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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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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