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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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의 내용과 번역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때문에 그냥 읽고 느낀대로 말해보자면 후반에 그런 빈약한 이야기를 쓰기 위해 초반에 그런 지루한 이야기를 많이 했나 싶네요. 다루고 있는 주제가 좋다는 건 알겠는데 그 주제와 닮은 이야기는 별로 없고 주제를 풀어내는 일은 사실상 썰에 의존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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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긋는 소녀 - 샤프 오브젝트
길리언 플린 지음, 문은실 옮김 / 푸른숲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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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너무 이뻐요. 제목은 좀 그냥 날카로운 물건들 하지 뭘 또 소녀를 붙여서 펜시하게 만드는지...일단 사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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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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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기억전달자를 누르고 베스트 1등 할만하네요. 특별한 이야기와 깊은 통찰이 함께 있는, 마이시스터즈키퍼 이후로 불치병류 소설에서 이렇게 강렬한 힘을 느낀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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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간인가 -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의 기록
프리모 레비 지음,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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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프레모 레비 새책이 나와서 다시 읽고 있는데...와...문장 좀 보소...진짜 문학하는 사람들 뭐먹고 살라고... 논픽션이 이 정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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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라워 - 삶의 가장자리에 서 있으면, 특별한 것들을 볼 수 있어
스티븐 크보스키 지음, 권혁 옮김 / 돋을새김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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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첫키스 장면은 소설 역사상 최고의 키스씬 베스트 5안에 들어가야 할듯. 영화에서는 엠마왓슨 춤추는 장면 찰리가 벽에 월플라워처럼 붙어있다가 춤에 합세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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