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닳지 않는 손 - 서정홍 동시집
서정홍 지음, 윤봉선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5월
평점 :
내가 이책을 일게된 계기는 독서평 때문이다. 나는 이책의 많은 시 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시가 있다. -스트레스-
우리고모는 "야 아,오네 받을 끼 없어서
전자 제품 공장에 다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오노.
그런데 공장에만 가면 스트레스를 받아옵니다. 일을 했으모 돈을 받아 와야지."
사장이 일 빨리발리 하라고 "어머이, 돈은
만날 잔소리 해대는 바람에 월급날이 돼야 받아 오지요."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다는데
할머니가 한마디 거듭니다. "야야,스트레스는 만날 받아 오면서
돈은 와 만날 못 받아 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