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수다 5 중등 수학 3 (상) - 개념이 수학의 전부다 중등 개념수다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평점 :
절판


 

 

술술 읽으며 개념 잡는 개념 수다 5

'개념이 수학의 전부다'라고 외치며 미래엔에서 출간된 중등수학개념서예요.

개념수다0~6까지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0권은 초등수학의 총정리로 예비중등에게 권해주고 싶으며

1,2는 1학년 / 3,4는 2학년 / 5,6은 3학년

 

교재 표지에 사전 테스트의 QR코드가 있더라구요.

이전에 배운 내용에 대한 학습 수준을 파악한 후

사전 테스트 결과분석으로 정답률과 결과에 따른 안내가 제공되더라구요~

 

"대단해요! 기본기가 아주 탄탄하다고 말해주네요"

중2 1~2학기 수학내신점수는 항상 올백점을 맞아서

총400점으로 마무리했었는데.... ^^

결과가 말해주네요^^

 

1단원의 제곱근과 실수에 대해 학습을 진행해보았어요.

 

개념학습을 진행하기 전에 나폴레옹이 남긴 명언을 토대로 문제들이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던거 같아요^^

 

개념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 유발에는 만화만한것이 없는거 같아요^^

개념의 원리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차근차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던거 같아요.

간혹~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개념영상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었던거 같아요.

 

단원마다 QR코드가 탑재되어 교재의 개념위주로 강의가 있어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꽉 잡아, 개념!을 통해 중요 개념을 따라 쓰면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화면은 똑같아 보이지만 회색글씨로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요.

 

개념을 GOGO! 확인해보자를 통해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보면서

헷갈리거나 힘들면 예제TIP를 활용하면 문제들을 쉽게 풀어낼듯해요.

 

개념을 정리해보자에서는 노트에 전체적인 개념의 흐름을 한눈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일단 보기 좋았고

나중에 따로 이부분만 오려서 노트에 붙여서 활용해도 좋을것같았어요.

 

문제를 GOGO! 풀어보자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개념들을 잘 인지하고 있는지

개념들을 끝장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풀어보았어요.

푼 물제들을 진단하기 QR코드를 활용해 문제의 답들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되고 부족한 개념을 문제로 보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오답없이 다 맞아서 확인을 못했어요. ㅠㅠ

 

1단원 제곱근과 실수 단원 성취도는 100%

 

1단원을 쭈~~~욱 학습해 본 결과~

수학의 개념이 필요한 친구들은 모두모두 개념수다로~

설명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나와있고 개념영상도 교재에 탑재되어 혼자서 수학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어요.

진단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맞춤 클리닉으로 실력도 향상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하면서

3학년 수학내신 개념수다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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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스무 살 - 제1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대상 수상작 창비교육 성장소설 7
최지연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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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스무 살

출처 입력

제목을 본 순간 스무 살인건 알겠는데.....

'이 와중에'라는 단어가 스무 살보다 더 끌림을 가게하면서 생각하게 만든거 같아요.

 

아들과 함께 데이트하면서 독서타임~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때

책 한 권들고 동네 마실나가서 달콤한 커피와 어울리는 '이 와중에 스무 살'

인생의 쓴맛은 아메리카노보다 달달함을 더 고집하면서

스무 살,

무언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만 같은데...

가족은 속수무책

연애는 엉망진창

내 인생 어디로 가는 걸까???

.....

스무 살에서 스무 살을 더하니

자식이라는 고민의 단어가 더 추가되는 듯하고~

훗날, 스무 살을 또 더하면 인생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잠시 책장을 덮게 만들었던 거 같아요.

 

편안한 엄마의 삶, 생각만 해도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었다.

그러니 엄마, 내 앞날 걱정하지 말고 엄마 앞날부터 어떻게 좀 해줘.

이말은 엄마에게 닿지 못하고 입안에서만 맴돌았다. -p22

출처 입력

이 글귀를 읽는데 주인공 스무 살의 k장녀 은호의 입장이 아닌

은호엄마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이 되면서

5년후면 스무 살이 되는 딸한테 듣게 될 말은 아닌지...

사춘기 딸과의 티격태격~

부모라서 모든걸 희생하고 자식을 위해 헌신해온 삶들의 회의감들에 교차 된 듯해요.

 

누가 낳으래? 누가 낳아 달래?

...

내가 너 하나만 보면서 이 고생을......

...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

지겨워, 그 소리. 그냥 좀 편하게 살면 안 돼? -p165

출처 입력

이 부분을 읽을땐 눈물이 나더라구요~

스무 살이 되기전에 은호를 낳은 엄마,

"나는 남자 손끝만 닿아도 소름이 끼쳐. 알아?"라고 말하는 은호엄마.

은호만은 엄마처럼 살게하고 싶지않아 스무 살 전에 연애도 못하게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게하고 싶어 공무원만 고집하는 은호엄마.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스무 살, 은호

 

은호가 고3현호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행복하니? 지금 행복할 줄 알아야 나중에도 행복할 수 있대. 지금 행복하자.'

답장으로 술먹었냐고 물어보는 찐남매!

ㅋㅋㅋㅋㅋ

 

엄마가 은호에게 "나도 애인이나 만들어 볼까?"

은호가 엄마에게 "나는 공무원이나 돼 볼까?"

 

소설이 끝날 때까지 k장녀인 은호를 응원하면서 읽었는데, 어느 순간 위로 받고 있는 사람은 저라는걸 알았어요.

나의 스무 살때를 생각해보면서 잠시 타임머신타고 그곳으로 여행을 갔다온듯해요.

시행착오가 많았던 그 시절들~

그때의 내가 존재가 있었으니 현재 나의 사랑스런 가족이 만들어진듯해요^^

기말셤 끝나면 딸에게 읽어보라고 딸책상위에 넌지시 올려놔야할듯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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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권을 이기는 초등 1문장 입체 독서법
김종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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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읽을 줄만 알고 이해하지는 못할까?"

"많이, 빨리 읽는 것만이 답일까?"

표지를 보면 보이는 글귀가 너무 마음에 와 닿으며 궁금했던 이야기 같아요.

정독이냐, 속독이냐 그리고 다독이냐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던 지난날들....

그땐 속독만 배제시켰었는데...

'100권을 이기는 초등1문장 입체 독서법'을 읽고 나서는 정독다독을 선택하라면 정독이였던거 같아요.

예전에도 알았더라면....

다독이 중요하다고 여겨~ 많은 책들이 집에 있어요.

그리고 많은 책들을 읽기를 바랬던 엄마의 욕심이 과해서

책을 보지않는 큰딸 ㅜㅜ

트라우마처럼 책이 많아서 무슨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다는 딸의 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던거 같아요.

책의 선택도 아이중심이 아닌 엄마의 선택에 의한 강요독서가 악영향을 끼친건 아닌지...

 

반대로 둘째는 책을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책을 읽게 놔두면서

때론 책을 읽지말라고 했더니

청개구리소년마냥 책을 좋아하고 더 읽고 싶어하면 원하는 책을 사기위해 노력까지하는 모습에 환경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내가 읽고 있는 책에도 큰 관심과 간섭까지하는 아들

책의 첫장에 "우리 집 독서 수준 테스트"를 보더니 빨리 해보자고....

아들이 체크할려고 하더라구요^^

 

 

부모의 4단계 질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짜 독서를 할 수 있다고 해요.

4단계중에서 첫번째 "어느 문장에서 멈췄니?"

순간~ 뭐지?

예상을 벗어난 질문이였어요.

단한번도 아이들에게 질문하지 못한 말

읽다가 중간에 끊으면 계속읽어야지 뭐하니?

잔소리만 했던 엄마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1. 왜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가

2. 문해력이 극대화되는 읽기 환경 만들기

3. 읽은 것이 전부 뇌에 새겨지는 말하기 독서법

4. 모르는 것을 스스로 알게 하는 힘, 1문장 입체 독서법

5.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독후 습관

이책에는 STEP5로 분류되어 독서포인트와 독서 후 낭독 시간이라는 챕터로 나눠져있었어요.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는 딸의 원인은 독서를 하지않아 자기 주도적 학습이 안되었던걸까요?

모르는것도 스스로 찾아보고 이책 저책 발견되는 기쁨을 주도적 행위에서 나와야하는데

큰애라 항상 옆에서 엄마가 같이 해주다보니 주도적 학습이 아닌 의존적 학습을 원하는거 같아요.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당신에게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당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하라.

아이들이 유튜브와 텔레비전만 본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들이 지금도 여전히

당신만 보고 있다는 사실을 걱정하라.

 

부모가 먼저 책을 읽으면

그리고 그 모습을 아이가 볼 때

가식이 아닌 진실이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오면,

아이는 저절로 책을 읽는다.

 

요즘 중딩딸로 책을 읽지않아 고민인 나에게 너무나 와닿은 글귀였어요.

그리고 독서는 '얼마나 많이 읽었는가'라는 숫자와 양이 아닌

'얼마나 많이 멈춰서 생각했는가'라는 깊이와 질이 중요하다고 해요.

책을 읽고 시간이 지나면 줄거리도 생각이 안나는 책들이 있어요. ㅠㅠ

한 권의 책에서 찾아낸 내 마음속 한 줄의 문장을 발견한 뒤 필사를 했더라면...

한 권을 한 줄로 남겨 기억할 수 있을때 일어나는 것이 바로 입체 독서의 힘이라고 작가님이 말씀하셨으니

저도 이제부터는 한권을 제대로 그리고 내 마음속의 한줄의 문장들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할 듯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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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 세계 TV생물도감의 동물 시리즈
TV생물도감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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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들을 위한 책

"TV 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 세계"

책을 보자마자 가방속에 쏘옥 넣어 학교갈때도 가지고 다니고 어디 갈때도 가지고 다녀서

제가 제대로 못본듯해요^^

 

책을 보기전에 미리 알면 좋은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부엽토, 주행성, 활엽수 등 미리 알고 책을 읽으면 더 이해하기 좋을듯해요.

 

차례를 보니 나무, 수액, 풀과꽃, 물가, 땅바닥, 똥, 조명에서 찾을 수 있는 곤충들로 분류되어 있었어요.

 

짜잔!

두페이지로 주인공 곤충의 세밀한 설명으로 생김새와 특징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아들이 제일 좋아한 부분은 QR코를 찍어 영상으로 살아 움직이는 곤충들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QR코드를 속에는 TV생물도감이라는 유튜브가 들어있으며 관련 곤충들을 바로 만날 수 있었어요.

엄마는 징그럽다고 소리치고, 아들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좋아해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gsgpELbaTiGjCHIjHVF8uQ

 

유튜브에는 책밖의 다양한 곤충들이 더 많더라구요^^

아들을 위해 구독을 꾸~욱 누른후 수시로 보고 있답니다.

^^

 

요즘 날씨가 서늘해서 캠핑을 자주 다니고 있는데

곤충잡는다고 바쁜아들!

채집포인트를 잘 확인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채집할 수 있도록 ^^

학교 반에서 장래희망을 말하는데 곤충박사는 자기밖에 없다고.....

학교 상담받을때 담임선생님께서도 도서관에가면 두꺼운 곤충도감을 대출해서 본다고 이미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들이 곤충을 많이 좋아하는지 알았다고 ^^

 

아침 독서시간에 만화책은 가져올 수 없는데 'TV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세계'는 만화책이 아니고

글도 많아서 읽을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아들이 입이 귀에 걸렸더라구요^^

곤충을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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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찾아라
수아현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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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보다 그림책 표지의 '아무도 모르게', '시원하게', '고약하게', '빵빵하게'라는 문구가

더 눈에 들어오면서 책의 흥미를 유발시키는거 같아요.

사건들이 너무 궁금해서 책 페이지를 넘기지않을수가 없겠죠?

띵동!

엘리베이터문이 열리고 동물친구들은 모두 엘리베이터에 탔어요.

 

그리고

덜커덩

뿌~~~웅

 

생동감있게 묘사하기 위해 의성어, 의태어가 많아서

어린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으면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듯해요^^

 

동물들의 리얼한 표정과 리엑션이 범인의 궁금증을 더 유발시키면서

궁금해하는 아들~

처음 읽을땐 글씨보단 범인부터 찾는다고 그림책 넘기기 바빴던거 같아요.

독후활동지가 책속에 들어있어서 동물들의 다양한 방귀의 세계에 들어갈 수 가 있었어요.

열심히 그리고 색칠하고~ 저에게 설명을 해주길래

잠시만....

사진찍는척하면서 동영상 촬영에 성공^^

구구절절 말하면서 나름 본인만의 규칙도 있는거 같고^^

아이들의 상상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방귀에 예민하고 방귀에 흥미를 느끼면서 재미를 찾는거 같아요.

 

동물들의 심리를 그림으로 엿볼수 있으며

범인을 찾았다고 좋아하는 아들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나면서 최근에 읽은 그림책중에서

너무 재미있게 읽은 그림책이라 남녀구분없이 모든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아 적극 추천해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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