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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화났다
우지연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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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낸다는 것은 힘들어 도와줘라는 싸인이다. 아이들이나 남편은 화를내면 비로소 마음을 헤아려주는 바보들이다. 감정을 쏫아내는 것이 싫어서 묵묵히 할일을 하다가 어느날 폭발한다.

왜 우리는 상대가 화가날때 까지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할까?
어느날 화를 너무많이 내서 싸움닭은 아닌가? 나를 질책하고 있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조금씩 누구러지기도 한다.

이렇듯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어느샌가 시댁을 가는 것이 너무 힘든 시간이다. 화를 내고 다툼이 있는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그 누가 있으랴?

이때 동안 살며서 쌓아온 것들이 하나씩 불거져 나오고 급기야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고 불편하게 한다. 제사라는 이름에 묶인 것은 여자들을 불편한 사이로 만들고 용쓴다는 표현처럼 제일 나이 많은 시 어머님께 모든 책임과 의무를 맡긴채 나이 어른 사람들이 어머님을 고생 시키는 것처럼 보여진다.

하루를 살더라도 기쁘게 살아가면 좋을텐데 그동안 해 온 방식을 바꾼다는 것은 어려움이 생긴다. 급기야 7살 아이도 배우는 것을 거부한 채 한글을 배우지 못하고 인생이 끝날것 같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빨리 되기 원하는 이유는 어른이 되면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며, 배우는 것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한다.

어린아이도 힘든 것을 하물며 어른이 분들이 바뀐다는 것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서로를 위해서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암은 내 마음의 병이 자리 잡아서 몸에 나타나는 이 상신호이다.

어머님은 이번에 유방암 2기 진단을 받게 되었다. 자신보다 집안의 제사를 위해서 한 몸 희생하고 있지만 결혼내내 불편하기만 한 며느리 서로의 입장들은 차이가 난다. 제사 앞전에 함암치료 날짜기 있음에도 제사로 인해 날짜를 미루셨고, 기차표 없다는 이유로 화를 내셨다.

명절에는 기차표 예약이 잘 안되서 급기야 명절 연휴 미리 서울에 올라가야 한다. 명절 전날 항암치료를 받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은 아량곳 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내 쏫는 어머님, 작은 다툼으로 왕래를 하지않고 있다.

어머님과 나는 닮은 부분이 많아서 더욱 화가났다. 할 수 없는 것은 하기 싫다고 이야기 하기로 했다. 여자는 집안에 일을 하기 위해서 결혼했다는 시대적인 발언이 불편함을 낳는다. 책임과 의무는 왜 여자의 몫으로 짊어지게 하시는지. 이럴때면 어른들이 부모가 되는데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지연 작가님의 부모님 코칭 교육이 눈에들어왔다. 아들과 살아줘서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는 대목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엄마가 해 주는것을 아내가 해야한다는 생각들이 부부는 잦은 다툼을 만들어낸다.

육아와 집안일의 주체성은 누구인가? 맞벌이 가정에서 남편이 도와 준다고 하지만 아내가 해야하는 것이 너무많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해야하고 아이들의 교육부분도 남편은 그저 불구경 하는 구경꾼일뿐 주체성 없는 소극적인 태도에 화가날때가 많다.

마트에 가서 맥주를 사고 소주를 사는 것에는 주체적인 부분이 있지만 밥을 먹고 설거지하거나 빨래를 하는등 쓰레기를 버리는 시기를 정하는 것 또한 아내가 시켜야 하는 삶이다.

왜 남편들은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생각을 품고 살아가는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해야 할 가정이지만 늘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탓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도 했다.

주말은 아이들에게 집안일에게 시간을 빼앗기고 주말은 성당을 가거나 시댁을 다녀오면 시간이 줄어들고 급기야 집안일 할 시간조차 부족한 실정이 이르렀다.

늘 지치는 삶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게 될쯤 이 책을 읽게된다. 화나는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알아차리는 시간이 된다.

남편이 조금은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변화는 이들이 있다.
"아내가 가고 여왕이 왔다" 책을 보면서 우리가 화가 나는 부분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남편과 아이들이 아닐까?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하는 것을 교육시키고 함께 구성원 으로써 역활을 분담하여 청소하고 가꾸어야 한다. 교회나 집이나 사회나 하는 사람만 하고 하기 싫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있다. 책임과 의무 앞에 누구는 하고 누구는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을 자유를 원한다.

갑작스럽게 변화는 아내의 모습과 며느리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보일 것이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서로가 조금만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명절이 전후 스트레스 지수들이 높아진다고 한다, 결혼을 한 사람에게만 그 의무와 책임을 짊어지라고 하는 부모님들이 없었음 좋겠다.
아이를 길르는데에도 희생을 하는데 부모님들이 하신 방식 그대로를 요구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화를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이 책이 내 삶에 조금은 변화되기를 바래본다.


( 한사람북스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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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고 여왕이 오다
김기철 지음 / 한사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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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만나서 가정을 이루며 결혼을 했다. 남자와 여자의 역활이 달랐던 과거에 비해 요즘은 맞벌이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 12년차 워킹맘 9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 딸 둘을 키우고 있기에 아이들은 다정한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내가 원했던 남편의 모습은 점점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7살 아이를 키우는데 어느날 부터 등원을 시켜주지 않았다. 스스로하게 했다. 남편이 내게 한 소리를 한다. 남편이 하지 않는 것을 아내가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부탁할때는 하기 싫아 블평을 한다. 아내가 하면 당연한 것을 남편은 뭐든 덤이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사람으로 함께 살아간다.

아내가 화 내는 부분을 그들은 알까?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서로가
한발짝 양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 하기 싫은 것은 하지않기로 했다. 남편은 친정에 전화를 1년에 한번 마음 내어 전화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 늘 핑계되면서 하기를 바래야한다. 그러면서 나에게
시댁을 한달에 한번 두번 한달에 한번, 두세달에 한번 가기를 원한다.

처음에는 시댁을 가는 횟수도 많았고 전화하는 횟수도 많았다.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급기야 다툼으로 인하여 시댁과 왕래도 전화도 일절 하지않고 있다. 부부가 결혼했지만 해야하는 것도 챙겨야 하는 것들도 너무 많고 복잡하다. 둘이서만 잘 살면되는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잘해도 욕 먹고 못해도 욕 먹는것이 며느리의 자리인 걸까?
같은 여자이지만 마음이 같을 수 없고 속이좁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자녀의 입장일 것이다. 두 딸을 키우는 엄마이지만, 딸과 며느리 아내 엄마 직장에서는 사원 성당에서는 신자로써 등 역활들도너무 많고 바쁘게 살아간다.

한정된 시간을 쪼개며 내 시간이 분산되어지고 주말이 더 바쁜 엄마인 내 삶은 남편은 해도 그만 하지않아도 그만인 태도에 화가날때가 많지만. 화를 꾹꾹 눌렀다가 한번씩 터트리기도 한다.

밥을 차리고 요리했다면 설거지는 남편이 해주는 센스를 가진 남편이 였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마음에 장을 봐서 요리를 해주던 신혼때가 있었다. 그 마음은 한 두번 마음내는 것으로 끝이 났을까?

아내가 아프고 난뒤에는 잘 할껀데 라는 후회감이 밀려온다. 있을때 잘 하라는 말이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잘 해야 하는 것이 부부사이고 가족의 역활이 아닐까?

아내에게 모든 책임과 의무의 짐을 짊어지게하며 잘한다며 천하태평인 남편의 태도에 화가날때가 많다. 대부분의 남편은 자신이 제일 우선이고 엄마는 아이들 남편 양가 챙기느라 나는 뒷전인 삶을 살아간다.

이제는 조금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기싫은 것은 하지 않기로한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게되었는데 부러웠다. 남편이 이 책을 읽고 조금만 바뀌기라도 한다면 하면서 읽게된다.

황혼이혼을 하게되면 남편이 애 처러운 이유는 식사부분이 제일 클 것이다. 몇주전 엄마가 아빠랑 따로 살겠다고 한다. 밥은 챙겨줄꺼니깐 집을 따로 얻어서 살겠다는 것이다. 60이 넘은 부부들이 이제 각자의 인생을 살기로 한다.

연애때는 다정다감했는데, 결혼후에는 도우미 취급은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면 좋을것같다. 엄마이기를 원하는 남편들이여 꼭 이 책을 읽고 황혼이혼으로 부터 이별을 권해본다.



(한사람북스로 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서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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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홍융희 지음 / 한사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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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받아들고 나의 반응은 아~ 어려 운 책이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은 사실 이다. 이 어려운 책을 분홍목사님이 집고 넘어 가고자 하는데에는 뜻이 있지않았을까 하며 들 여다보게 된다.

살면서 어려움을 겪다보면 자연스럽게 종교를 갖아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 처럼 우리 삶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일어난 사건을 바꿔나갈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늘
나약한 우리들이지만 든든한 내편인 하나님이
계시기에 불가능이 없는 존재가된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종교적인 교리 상식이 너무없고, 앞으로 후대에게 믿음을 왜 갖아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책이 되지않을 까? 그저 학문만을 저술하는 책이 아닌 실생활 에 접목하며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책으로 만 들었다는데 마음이 끌렸다.


살면서 우연히 교회와 카톨릭을 모두 접해본 나로써 두 종교의 차이점이 궁금했는데 이 책이 딱 그 답을 이야기 해준다. 목사님도 신부님도
너무 좋은분 들이기에 두 종교는 뿌리는 하나라 생각하며 기독교 서적도 찾아 읽고있다. 그리고 분홍레시피 책을 신부님께 선물로 드렸더니 좋 아하셨다.

카톨릭 종교 역시 보수적인 부분이 많아서 젊 은 세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믿음이 좋은건 알지만 믿음을 이어가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다.

어제 7살 딸 아이와 이야기를 했다. 몇달에 한 번씩 언니가 새벽 복사를 하기에 지난달 결혼 기념날 복사서게 되어 감사함으로 미사를 함께 드리려고 했으나. 남편은 차에서 잠들었다. 셋 이서 함께 미사를 보면서 참 좋았다. 7살 아이가 이때 좋았나보다. 다음 새벽 미사때도 함께 한다고 한다.

새벽을 봉헌 한다는 것이 나만 좋다고 할 수 있 는 것이 아니듯, 목사님과 신부님이 계시는 이 유는 신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타인에게 묻곤한다. 어디에 질 문을 하느냐에 따라 삶을 크고 작게 변화가 일 어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믿음을 이어오면서 궁금했 던 곳을 속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책이 아닐 까?
P 225
좋은 열매가 있다고 다 좋은 나무라고 단정할 수 없듯이, 선행은 구원받은 사람이 세상을 살 아가는데 필요한 목적이고, 성경은 이를 사랑과 나눔으로 요약한다. 루터는 '믿음이 어머니라 면, 선행은 그 어머니에게 잉태된 아기'라고 했 다. 참된 믿음은 선행을 잉태하고 있으며, 참된 믿음은 반드시 선행을 낳는다.

P 259

모든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제사장으로서 다른 어떤 인 간 매개자나 중개자 없이 오직 참된 중보자이신 예수 그 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 예배하며 교 제하며 교제할 수 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부름을 받은 신학자이며 하나님의 덕 을 선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사이다.


우리는 성공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누구나 높은 자리를 앉기위해 끝없이 치열한 경쟁속 에 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분홍목사님의 의자 의 설명은 한대 얻어 맞은 것 같지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늘 겸손함을 지녀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으면 서 많이 가질수록 더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된다. 젊었을때 철없이 소비하던 삶 에서 믿음의 사람이되었다. 자리가 바뀌니 생각 이 변화하는 것이 참 신기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은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 다.


구원을 받은 우리는 믿음의 신앙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해야 한다. 엄마 가 가정은 교회의 소 공동체이고 교회는 큰 집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같이 혼란의 때에 이 책 은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를 질문하게 된다.

교회, 성당, 절을 다닌다고 하지만 변화가 일어 나지 않는것은 죽은 신앙이라고 한다.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밝은 세상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 각을 가지고 받은 은혜를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 한다. 아픈만큼 성숙하고 고통과 행복은 셋트로 찾아온다. 고통뒤에 숨겨진 행복을 맛보기 위해
하나님과 동행해 보기를 청해본다.

이 책이 하나님과의 동행에 길잡이 역활을 해 줄 것이고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어떻게 변화 해야 하는지 답을 제시해 줄꺼라 믿는다. 이 책 과 함께 성장해 나갈날을 꿈꿔본다. 질문에 답 하는 자세로 살아봐야겠다.

P 40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

하나님이 우주와 역사의 중심이시다.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과 신앙생활을 회복할 때 인생의 참된 가치, 의미,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구원 은 인간이 주도하는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하 나님의 행하심에 달려있다. 인간의 구원은 철저 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다.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 내가 하나님이 되어서 하나님을 끌고가려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혹은 누군가 말해 준 대로 습관적 으로 따라가면서 의무감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성찰해야 한다.


-) 1. 내 삶에서 개혁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스스로 고민해보자.

2.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기 위해 내가 바뀌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나눠보자.

해당 도서는 한사람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한사람#홍융희#분홍목사의교회교육레시피#20224기한사람출판사서포터즈#루터종교개혁#개신교#카톨릭

https://m.blog.naver.com/forever486s/22292435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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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나니 채워지더라
최준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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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forever486s/222899927225


이미 가슴 뛰는 축제의 막은 올랐다.


축제의 인생을 새롭게 써보세요.


서로 다름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말의 힘은 쎄다.

말이란 이렇게 힘이 세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눈으로 보고 생각하게 만 드는 힘이 있다. 책 속에서 저자의 지금까지 지 나온 삶을 들여다보며 나의 삶을 좀더 잘 사는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 바램으로 독서와 글쓰기 를 한다. 작가님들이 걸어가는 길과 내가 앞으 로 걸어가고자 하는 길이 비슷하다고 느낄때면 더욱 반가울수가 없다.



주위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나와 생각이 같은 분을 만날 확률은 극히 드물텐데, 이렇게 책에 서는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나에게 영향력을 가져다 줄 수있을것 같은 분에게 가까이 다가기때문에 성장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최준배 작가님은 손녀딸인 예린이의 첫돌을 축하하며 이 책을 집필 했다고 한다. (하얀고백), (귀 기울이면 들리는 소리),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것은)을 펴냈다고 한다.




신앙 생활을 하다보면 늘 죄에대한 자신을 돌 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오늘보다 내일이 좀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새로움을 찾으 려고 한다. 믿음은 처음부터 시작은 미흡할지라 도 서서히 스며드는 것 같다. 나를 그곳으로 옮 겨놓고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반 이상은 성공한 샘이다. 그렇게 믿음의 생활이 시작했듯. 독서

또한 우리 삶을 또한번 변화 시키는 맹락은 같 다. 책을 읽고 사색하며 되시겨보면서 변화를 기다리기도 한다.




작가님 책에서는 내가 잘 읽지 않는 책들을 만 날수 있고 생각이 깊이가 넓다는 것을 알게된다 빨리 읽는 것이 다가 아니라 한 챕터에서도 몇 시간이고 머무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인생을 축제처럼 살기 위해 죽음을 공부하기 로 했다 이유진 (죽음을 읽는 시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님과

나는 죽음을 이야기 하는 이유진 작가님 세명 이 만나는 순간이다. 죽음을 공부하며 인생을 축제처럼 살아 갈 수 있다는 생각은 오늘 아침

내가 깨달음을 얻었던 부분과 같다.



새벽녘에 우유 배달 후 해뜨는 풍경이 절경이 었다. 오늘은 누군가에게 살고싶은 하루라는 말 이 생각이 난다. 죽음의 문턱을 지나는 이들에 게 오늘은 살고 싶어도 살수 없는 날이다. 그렇 다면 남은자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된다.



성당을 다니다 보니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면서 한해를 새롭게 태어나고 죽 게되는 인생을 살아간다. 한해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생각하며 책을 읽고 글을 쓴다.





누구나 책을 읽게 되는 계기들은 다를 것이다.

삶을 좀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보다 나은 미 래를 위해 책을 집어 들기도 한다. 나는 사람들

과의 관계가 어려워 책을 읽게 되었는데 그 속 에 위로와 치유가 있었다. 그렇게 책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p166



겨울 걷기 명상



주인은 서두르지 않는다.

서두르지 않으면 신이 먼저 다가간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발걸음으로 정진하라.

그 뒤는 우주가 알아서 할 것이다.





걷는 것과 자전거 타기를 좋아한다. 눈과 비가 오더라도 걸어서 출 퇴근을 한다. 365일 계절 과 자연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사색 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생각을 비워내 듯 걸으면서 자전거를 타면서 인생을 돌아보곤 한다.



겨울에는 몸을 움추리기 쉬운데 걷기를 통해 작가님의 깨달은 내용을 음미해 본다. 주인은 서두르지 않는다고 신이 다가 오기 위해서는 잠시 멈춤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비워야 비로 소 신이 들어올 자리가 생기듯. 조급한 마음에 서 잠시 내려놓을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책을 빠르게 읽는 것 보다 잠시 읽더라도 잠시

생각해볼 수 있고 변화를 이끌수 있는 문장력을 가진 작가님의 글에서 머물러본다. 생각의 변 화를 가져다 주는 독서의 매력에 빠져본다. 이 책을 통하여 내 삶이 또 변화할 것이다.





채우려고 애쓰기 보다는 먼저 비워내기 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엇을 비우고 채워

나갈 것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내 삶을 풍요롭 게 만드는 독서를 하며 나쁜 습관은 비워내고 좋은 습관들로 건강한 인생을 살기를 소망해 본다.

*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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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우산
김명희 지음 / 한사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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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목사님 이셨구나 사목하시느라 힘드 셨겠다. 생각을 했다. 내조보다 외조를 더 받았 다는 말속에 부부애가 좋으셨구나. 그리고 시쓰 는것을 통해 소명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일을 바쁘게 살면서도 내가 잊지 않는 것은
믿음이 중심에 있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론 죄를 짓지만 부끄러움에 숨어버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아버지 앞에 나가 매달리려고 한다
저는 나약한 종 입니다. 해결해 달라는 간청을 하게된다. 자식을 키우다보면 달라고 입으로 이야기 하는 아이에게 눈길이 더 가듯. 떼쓰는 마음도 어찌보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감성으로 깊음이 채 워진 그런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오랜 세 월에 걸쳐 지어진 철학이 그대로 담아져 감동이 전해져온다. 작가님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들려 주는 메세지를 들여다보고 나의소명을 생각해 본다.


책 리뷰를 쓰며 위에 영향을 받은 하나님을 위 해 일하시는 몸소 실천하신 분들을 보며 영향력 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주위 따뜻한 마음을 가 진 이들이 참 많다.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한 크 고 작은 노력을 각자 해야겠다.

하나님이 이제 다 끝났다 하늘로 오렴하기 전 까지는 열심히 뜻을 찾고 살아가야겠다. 한사람 책은 모두 다 좋은거 있기없기. 와 한사람 서포 터즈 끝나도 출판되는 서적 사서 읽고 리뷰 써 야겠다. 값진 선물을 내게 주셔서 작은 담례인
리뷰로 채울 수 있을지. 찬찬히 말씀 읽듯 인생 에 두고두고 함께 성장할 찐한 책이 아닐까

#한사람서포터즈#김명희#꽃밭에우산#한사람출판사#한사람서포터즈4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https://m.blog.naver.com/forever486s/22288901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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