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소재원 지음 / 프롤로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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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잊지 못 할 그날! 그 날에 대한 완벽한 픽션!

25.4.14(월)

♡그 날은 일찍 자서 다음 날 새벽 5시쯤
인터넷 뉴스를 통해 알게 됐다.

한 참을 보고 또 봤던 기억이 난다.
이게 무슨 일인가?
상식 밖의 일이 벌어지면서

당장 초등 아이들 학교는 어찌 해야하는지부터가
걱정이었는데...
7시쯤되서 학교 문자로 정상등교한다고 안내가 되었다.

♡그렇게 그 날의 영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파면 선고날 반응이
혹시 내가 이상한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것 아닌가?라는
반응들이 많았는데,
다들 헌재의 조목조목의 이유로 파면되었다는 결과를 듣고
내가 이상하지 않았음을 알았다고 한다.

♡이 책의 기동대원과 엄마와의 대화,
문형배 재판관님의 청문회 때 영상,
어른 김장하 다큐 속의 이름 모를 전화 넘어의 비방,
그 날 국회에서 당사로 이동한 야당의원들의 말,
이기고 돌아왔다는 말. ...

♡나이가 40중반이 되다보니 이제야 나라가 눈에
들어 온다.
그들만의 리그에 사는 정치세계가 나에게 먼 일이었다.
이번 일로 상식에 기준을 삼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흔들리지 않게 찾아 읽어볼 것이다.

♡역사에 관심 많은 중1 아들도 함께 읽고 있다.

잘 모르겠다 난 다 싫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파면 과정의 재판 영상이라도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소재원 작가님은 이번 책으로 처음 알게 됐는데
추후 다른 책도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knitting79books @sojj1210 감사합니다.

#20241203#소재원#프롤로그#추천도서#민주주의#그날#현대사#진행중#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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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 10대를 위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환경 이야기
안재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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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처음 공부> #도서협찬 기후 환경 처음 책은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25.4.6(일)

♡기후 환경에 관심 많은 시대에
제대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안재정 선생님은
전국 50만 교원 중 40명이 채 안 되는 환경 교사로
중고등학교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장학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환경 교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책을 읽어 보면서 이 분의 수업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환경에 대해 인문, 예술, 과학 등 여러 방면을 융합적으로
생각하고 풀어나갈 수 있게 집필하셨습니다.

♡7가지 미션은 각각 4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에서
활동 속 환경, 사진 속 환경, 인물 속 환경 등을 자세히 다뤄서
미션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탐구하기]에서는
미션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합니다.

[질문하기]에서는
주제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제시하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스스로 생각한 부분에 대해 핵심 정리부분에서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행동하기]에서는
미션과 관련 된 행동되었던 부분이나 문제점들을 제시하여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메타버스, 드론, 인공지능 같은 과학 기술과 IT혁명이
환경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후 환경에 관심 많은데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은 청소년이나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생기부,자소서,독서록에 도움이 될 주제와 질문이 제시되어 생기부 관련 도서로 추천합니다.

중등 과학의 탐구 주제 선정시 참고하시길 추천합니다.

♡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입니다.
2019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제안한 국제 기념일로
유엔의 승인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1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미국 상원의원이 주창하며 제정된 날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기후환경처음공부#안재정#체인지업#환경도서#기후환경#청소년추천도서#추천도서#북스타그램#중등과학도서#생기부추천도서#청소년필독서#책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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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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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도서협찬 세계사 완독을 원하시나요? 이 책으로!

25.4.5(토)

♡이 책은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를
10대들이 이해하기 쉽게 10대들을 위해 나왔다.

방대한 분량의 세계사를 공부하려면 우선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그 생각에 포기가 먼저 나오게 되는데요.

제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세계사 전집을 아이들을 위해
사두고 손이 안가서 아까웠습니다. 저라도 봐야지 싶어서
세계사의 가장 궁금한 부분이인 1차 세계대전을 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미국독립혁명도 궁금해졌고 프랑스혁명도 궁금해졌고 아스테카문명이 궁금해지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저와 같은 방법으로 세계사를 접근해보시는 것 어떠세요?

♡이 책은 6000년 세계사 중 가장 중요한 사건을
고대사, 강대국들의 역사, 전쟁사의 3부분으로 나뉘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10대들의 논술 대비를 위해 질문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여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시대별 연표, 각 지역의 지도, 실사진까지 더해져서 세계사를 접하는데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

♡'디아스포라'
팔레스타인을 떠나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생활양식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지칭합니다.

그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 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 혹은 이주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세계사 완독이 목표이신 분은 이 책으로 꿈을 이뤄보세요^^

#요즘10대를위한최소한의세계사#임소미#빅피시#청소년추천도서#세계사#역사추천#추천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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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 펼치는 순간 단숨에 6,000년 역사가 읽히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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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도서협찬 지금도 세계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사건이 일어날지도...

25.4.5(토)

♡산불의 지속과 긴 겨울로 인한 그동안의
마음 졸임이 씻기듯이 비가 내리는 주말 오전!

♡임소미 저자의 말이 공감됩니다.
"역사가 반복된다",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욕심으로 인한 이기적인 선택은 반드시 후회를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

♡역사책을 읽다보면 나라의 흥망성쇠의 이유는
지나온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음에도 순간의 욕심으로 나라가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인간이기에 반복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 저는 고대사 부분에서 아스테카문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예전 tvn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서도
아스테카문명에 대해 시청했는데 호수 위의 도시인 수도 테르치티틀란의 모습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들의 인신 공양과 식인 풍습은 끔직하지만
이는 거대 제국을 통치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이 아스테카왕국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옮긴 전염병
'천연두'와 내부의 분열로 찬란한 문명이 허무하게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천연두, 흑사병, 코로나로 이어지는 전염병을 생각하면 그 앞에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기에 한 없이 작은 존재로 느껴집니다.

♡이 책은 풍부한 그림, 사진 자료가 많아서 글을 읽는데
이해가 쉽습니다. 마지막에는 연표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세계사를 읽고 싶은데 방대해서 망설여지신다면 이 책으로
처음을 시작해보세요^^

#요즘어른을위한최소한의세계사#임소미#빅피시#세계사#역사추천#추천도서#교양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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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이름들의 낙원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교육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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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이름들의 낙원 가제본> #도서협찬 이번엔 호기심 많은 다모 '설'의 이야기!

25.3.28(금)

♡허주은 작가의 <사라자 소녀들의 숲>,<붉은궁>을
읽었기에 이번 신간 가제본도 궁금하여 신청했다.

♡조선시대의 열여섯 살 '설' 호기심 많은 소녀.
포도청에 다모로 팔려 온 노비 신분이다 .

어느 날 양반가 규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포도청의 한 종사관을 돕던 중 그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로인해 한 종사관이 설이에게 한 약속!
"이번 사건이 해결되면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

그렇게 한 종사관에게 충성을 맹세했던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호기심 많은 '설'은 이번 사건 후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지...
'설'의 가족인 오라버니와 언니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건지...
양반집 규수의 죽음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한 종사관의 정체는?....

♡가제본 제일 뒷장의 "태워"!
뭘 태우라는 건가요~~
아~여기까지가 가제본의 끝.
궁금합니다...매우 많이요~

우선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할 겁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봐야함으로^^

#잃어버린이름들의낙원#가제본#창비교육#허주은#미스터리소설#추천도서#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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