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 브레이커 - 보이지 않던 세상을 다시 읽는 사고법
양중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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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아니 어쩌면 한 주, 한 달, 일 년, 우리의 생활 자체가 그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모든 것에 적용되는 만능 공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은 그 생각에서 시작한 책이다
이 책은 문제해결과 생활에 대한 작은 조언과 팁을 모은 이야기이다

우선 인상적인 것은 굉장히 개인적인 경험들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간다는 것이다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것, 작은 문제들로 인해 깨닫게 된 것, 자신이 발견한 소소한 팁 등을 마치 일기를 쓰는 것처럼 적어내고 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다
언뜻 보면 가벼워 보이는 일화, 평범해보이는 얘기 속에서 자신이 추출한 의미들을 나열한다
작은 에피소드들로 이뤄진 우리의 하루하루에서 어떻게 그것을 경험으로 만들지에 대해서 얘기한다

다음으로 어렵지 않고 가독성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저자는 어렵거나 복잡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쉬운 말과 은유로 자신이 생각했던 바를 공유한다
남녀노소 이해하기 쉽게 씌여져 있어 독자의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간혹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인용하기도 하고, 개별적인 사례에서 일반적인 사항을 끌어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마치 개인 산문과도 같은 내용은 부담 없이 읽어갈 수 있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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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커좌의 부의 패러다임 - 미래의 삶을 읽고 미래 기업에 투자하기
김기현 지음 / 북스고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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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주식에 관한 책들이 넘쳐난다
전문가들은 많고 시장은 좋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 중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많지 않다
테마에 편승하려는 소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홍수 같은 지식 및 정보 경쟁에서 경쟁력을 지닌 투자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간단명료한 핵심 위주의 설명으로 가독성이 높다는 것이다
여러 주제,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서술이 장황하지 않다
빠른 템포와 중심 내용이 명확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높은 관심의 주제이므로 신속히 내용을 습득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의 필요와도 부합한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가 저자여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으로, 일반적인 투자 기준과 세부적인 산업 분석,이 두 가지를 적절히 조화시키고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이론적 설명이 있다가도,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산업 및 기업 얘기도 있다. 
보편적 내용을 서술하다가도 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설명하기도 한다
아울러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부분도 많이 할애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끝으로 투자를 함에 있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도 장점이다
한마디로 경제 뉴스를 보면서 빈번히 접해왔던 요소들이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또한 그것들을 독자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시한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티커좌의부의패러다임 #Booksgo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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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사생아들 : 레프 톨스토이 x 오귀스트 르누아르 세계문화전집 3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외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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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분야에서 공통점을 찾는 것은 재미 있다.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작가와 화가는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다
이 책은 그 다른 두 분야의 거장 사이의 공통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찾아낸 공통점이 굉장히 사생활적이라는 것이다
그건 다름 아닌, 거장들의 사생아에 대한 것이다
작품과 공적에 대한 내용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런 내밀한 사연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대응방식이 서로 달랐다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사적인 생활에 대해 일정한 가치판단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각자의 사정과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에 처한 두 거장을 비교하니 묘한 의미가 발생한다
우선 앞서 언급했듯이 완연히 다른 대처방식이 인간의 본성에 대한 생각을 유도한다
예컨대, 그들을 그렇게 행동케 한 것을 무엇일까, 그런 인생의 전개 속에서 어떤 감정과 소회를 느꼈을까, 자신의 존재와 인생에 대한 관점에는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등등
아울러, 다른 점과 대비되어 두 사람이 공통점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예컨대, 두 위인 모두 그런 자신들의 비밀이 그들의 작품에 반영이 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숨기고 싶은 일이 끝내 표현될 수밖에 없다는 아이러니가 새삼 상기된다 

다음으로 풍부한 시각자료가 장점이다
흔히 볼 수 없는 드로잉, 초고 관련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고, 유명한 문학작품과 그림들도 실려 있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모티브 #거장의사생아들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톨스토이 #르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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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 못 읽는 토지경매 권리분석
박재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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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부동산 경매,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이는 한번쯤 도전해봤을 과목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이미지가 있고, 잊을 만하면 언론에서 경매로 큰 수익을 얻은 기사가 나온다
시중에 책이나 영상도 많아 사람들을 현혹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이 분야에서 큰 이익을 얻은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없다 
주위를 둘러봐도 시작한다는 얘기는 많은데 꾸준히 관심을 유지하는 이도 없다 

이 책은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려주고, 그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는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보다 근본적이고 보다 차별적인 접근법을 제안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저자가 내놓은 건 감정평가서 및 그것을 해석하는 감정평가적 마인드이다
한마디로 토지 경매에 있어 가격표 정도로만 알고 있던 문서를 다시 보게 만든다.
우선 저자 자신이 감정평가사라는 점이 본문을 풍성하게 만들고, 핵심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토지 경매에 있어 그 문서와 해석이 왜 중요한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법리적 원리와 감정평가의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문제의 근원적 핵심을 알려주는 것이 실용적이다
게다가 그런 중심 설명을 기반으로 실제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다음으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것도 장점이다
각 챕터의 주제를 서술한 후에는 그것에 맞는 현실 사례로 바로 넘어가 설명한다
다년간의 사례를 축적한 저자 자신이 선별한 예시들이다
따라서 본문과 완전히 결합되어 마치 맞춤 설정한 듯한 사례들이 이해를 돕는다 

독서 후에는 토지 경매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AI도못읽는토지경매권리분석 #두드림미디어 #박재우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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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읽고 말하다
아사쿠라 가스미 지음, 전화윤 옮김 / 현암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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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읽으면 말할 수밖에 없어진다. 
자신의 생각이 발생하고, 그것이 사라지기 전에 세상에 남겨놓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 말이란, 소리가 될 수도, 문자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독서 모임을 하는 이들의 소리로 말하는 인생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현대 일본인들에게 밀착한 일상과 인생에 대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독특한 점은 현대 일본이라고 해봤자 대부분 70대를 넘긴 고령자들이 등장인물이라는 것이다
젊은이는 소설가로 막 입문한, 카페 월급 주인, 야스다 한 명뿐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일상과 인생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진다. 
그리고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온 그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현대인들이다. 

신인상을 받은 소설 이후로 왠지 다시 소설을 못 쓰고 있는 야스다.  
그는 우연히 그들과 엮이게 되면서, 그 현대인들과 부대끼며 독서 모임에 참가해간다. 
작은 마을의 전래 민담 같은 사랑 이야기도 듣고, 미화될 수밖에 없는, 그러나 활기찼던 젊은 시절 일화도 듣는다. 
책 속의 내용이나 대상을 각자의 인생관에 따라 해석하는 얘기도 듣고, 느릿느릿 전혀 진도가 나갈 것 같지 않은 노인들의 독서 모임이 신기하게 잘 굴러가는 신비함도 경험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지난 이야기들도 들춰내 다시 바라보게 된다. 
알 수 없는 막연함과 두려움이라는 마음 속의 혹을 느끼며 중단했던 소설 쓰기를 다시 시작해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읽고읽고말하다 #현암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아사쿠라가스미 #전화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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