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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초등 1학년 ㅣ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44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5월
평점 :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숫자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아이만의 멋진 그림이 완성되는 조각조각 스티커북으로 집중력, 관찰력, 표현력도 덩달아 쑥쑥 키울 수 있답니다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초등 1학년』은 “초등 1학년 생활”을 책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손으로 완성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는 활동북이에요.
초등 1학년은 아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사회’이자, 규칙과 질서를 배워가는 첫걸음이잖아요. 이 책은 아이가 스티커를 붙여 장면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학교생활의 모습을 익히고, 책 속 글을 읽으며 “이럴 땐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해줍니다.

구성도 정말 간단해서 좋아요. 가위나 풀 같은 별도 도구 없이, 스티커를 떼어 번호에 맞춰 붙이기만 하면 멋진 그림이 완성돼요. 아이 입장에서는 “내가 만든 작품!”이라는 성취감이 확실하고, 부모 입장에서는 준비물이 거의 없어서 꺼내기 편하죠. 무엇보다 번호를 보고 맞는 조각을 찾고, 모양을 관찰해서 위치에 맞게 붙이는 과정 자체가 집중력·주의력·관찰력을 꽤 많이 쓰게 만들더라고요.
“대충 붙이면 안 맞는다”는 걸 아이가 스스로 느끼면서 차분하게 하게 되는 점이 포인트예요.

또 조각 스티커를 하나하나 떼고 붙이는 활동은 손끝을 많이 쓰니까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스티커를 잘 떼어내고, 위치를 조절해 붙이고, 삐뚤면 다시 맞추는 과정이 생각보다 섬세한 작업이잖아요. 가벼운 놀이처럼 보이지만, 아이에게는 꽤 집중이 필요한 ‘손끝 훈련’이라서 의미가 있어요.

저는 이 책이 특히 좋은 이유가, 활동이 끝나고 나서 “그림 완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랑 대화로 이어지기 좋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 차례 지키기, 친구와의 예절 같은 주제들을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잖아요. “이 장면은 어떤 상황일까?” “학교에서는 왜 이런 규칙이 필요할까?” 같은 질문을 같이 나누면, 아이가 초등 생활을 더 편안하게 상상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초등 1학년』은 초등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도, 막 1학년이 된 아이에게도 좋은 활동북이에요.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집중력과 손끝 조절이 자라고, 학교생활의 규칙과 질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서 “재미 + 준비”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집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