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3 - 받침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3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지음 / 상상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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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글 공부를 조금씩 하는 우리 둘째

아직 크게 한글에도 관심이 없기도 하고, 또 앉아있는 엉덩이 힘이 길러지지않아

일단 앉혀놓는것부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가 가득가득 나오는 한글학습 도서를 골라봤어요!

한글공부에 재미를 붙이기 위해선 '재미' 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재미가 있어야 아이들의 학습 주도성을 크게 늘리고, 학습 효과도 좋더라구요

이 책은 재미 안에 체계적인 한글 학습의 기본을 꽉꽉 채워 놓은 책입니다.

한글 재미도 느끼고, 한글 원리도 깨칠 수 있어요!

전체 4권으로 체계적인 한글습득을 도와줍니다.

저는 무엇보다 재미있는 상황 안에서 모음, 자음, 받침의 모양과 소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페이지가 좋았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공부라는 느낌보다 재미있게 만화를 보는것같이 집중을 하더라구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가 총출동했어요!

글자 쓰기도, 낱말 찾기도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QR코드를 찍어주세요!

브레드이발소 관련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낱말을 기억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엔 흥미진진 베이커리타운 꾸미기와

학습을 마친 후에는 칭찬빵빵 붙임딱지도 있으니 진도표에 붙이면서 하나하나 해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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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83
박스타 지음 / 시공주니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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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유독 지치고 힘든 날이 있죠..

평소 잘해 오던 일도 이상하게 실수를 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바람에 혼이 쏙 빠지기도 하죠..

이런 하루를 보낸 적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보내보내 우체국의 자랑이자, 우수 우체부로 손꼽히는 구구 씨에게 오늘은 특별한 하루입니다.

바로 인기 프로그램 <조류극장>의 연출자 짹PD가 구구 씨의 보람찬 하루를 촬영하러 온 날이었으니까요.

늘 그랬듯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짹PD와 함께 첫 배달에 나선 구구 씨.

그런데 구구 씨는 곧장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지요. 누구보다 빠르게 편지를 배달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던 것과 달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빠진 왕달팽 씨를 기다리기 위해 한참이나 제자리에 머물러야 했고,

비슷비슷하게 생긴 토끼 무리 중에서 토순 씨를 찾아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리저리 헤매야 했지요.

이쯤 되니 그토록 자신만만하던 구구 씨의 얼굴이 실망으로 뒤덮이고, 자존심은 와르르 무너지고야 맙니다.

급기야 오늘의 마지막 배달까지 뜻대로 되지 않자, 구구 씨는 하루 종일 참아 왔던 서러운 눈물을 팡 하고 터트리고 말지요.

이야기 속 절망에 빠져 있는 구구 씨를 다시 일어나게 해 준 것은 다름 아닌 보내보내 우체국 동료들과 고객들이 건넨 따스한 위로와 응원의 말 한마디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하루가 있고, 그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해 주는 원동력은 바로 나를 아껴 주는 가족과 동료, 친구들의 소소한 관심과 다정한 마음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대목이지요.

나를 보듬어 주는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이 책은 나 역시 다른 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줘야겠다는 포용력과 너그러운 마음까지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밝고 경쾌한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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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왜 이래? 국민서관 그림동화 287
던킨 비디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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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안좋은 날 어떤 마인드로 이겨내시나요?

엉망진창인 날에 읽기 좋은 그림책 한권 소개해 드릴게요

부리나케 달렸는데 눈앞에서 버스를 놓치거나,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홀딱 젖거나,

하필 내 앞에서 좋아하는 빵이 전부 팔려 사지 못했던 적이 있나요?

온종일 운이 나쁜 것 같은 느낌을 한번쯤 느껴 봤을 거예요.

곰에게도 오늘 하루는 유난히 일이 안 풀리는 날이에요.

발에는 가시가 박히고 머리에는 커다란 혹이 나고 거대한 웅덩이에 빠져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되었거든요.

분명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기분이 무척 좋았는데 말이죠.

안 좋은 일이 자꾸만 생기자 곰의 표정이 점점 나빠져요.

그리고 생각하죠. 오늘은 진짜, 정말로 엉망진창이라고요.

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도 괜찮아요.

잠시 기대어 힘든 마음을 살며시 말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감정의 찌꺼기가 사라지고 복잡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어요.

『오늘 왜 이래?』는 이런 상황에서 불평하고 불만하기보다 관점을 달리해 보라고 제안해요.

새로운 시각으로 상황을 보았을 때 더 나아질 수도 있거든요.

부정적인 현실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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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 - 100% 공식 가이드북
박수현 옮김, TAKARAJIMASHA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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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된 이후, 수박게임 플레이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기 시작한 수박게임! 저도 참 좋아하는대요!

간단한 규칙과 조작법만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수박을 향한 도전적인 목표 의식과

기발한 상상력이 필요한 이 게임 속에 놀라운 과학의 비밀이 숨겨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수박게임은 과학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추천하는 수박게임 공략집으로

달콤한 향기와 과즙으로 수학을 감싸 우리가 먹기 좋은 형태로 내놓는 귀여운 퍼즐들은 편안한 안도감을 주는 동시에 쉴 틈 없이 두뇌를 움직이게 하는 게임 속 공략을 과학적 접근으로 설명해주는 책이죠!

<수박게임> 100% 공식 가이드북에는 초보자에서 차근차근 수박 게임 고수까지 될 수 있는

게임 공략법이 책 한 권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책 속 과일의 진화 방법과 수박게임 고수들이 알려주는 팁과 정보를 제공하고있으며

수박에서 더블 수박 만들기까지! 단번에 수박게임을 공략할 수 있는 필살기들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과일 캐릭터들의 놀라운 비밀과 몰랐던 과일 캐릭터들의 취미, 성격을 담고 있는 책으로

11종 과일 스티커도 특별부록으로 제공하고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포피라는 구름 모양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과일을 떨어뜨리면서 큰 과일로 진화시키는 게임인 수박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과 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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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포포! 팜파스 그림책 21
오월 지음 / 팜파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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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그림책의 수준이 정말 높아졌다고 느끼는게 아이들의 시선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간 그림책들이 많더라구요

그 중 제가 오늘 소개할 책은 혈소판을 모티브로 쓰고 그린 그림책이랍니다

우리 몸의 혈액에는 혈소판이 있어요. 이 혈소판은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이 모자라면 피가 잘 멈추지 않아 상처도 잘 아물지 않겠죠

이 책은 이 혈소판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몸을 보호해 주기 위해 우리 몸속에서는 다양한 면역 활동이 이뤄집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귀여운 이미지로 면역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재미있게 전해줍니다.

기동이처럼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친구들에게 상처가 났을 때 혈소판 친구인 포포들의 대활약을 이야기해 주고있어요

열심히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 포포들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상처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몸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 가 있답니다

이 그림책을 읽고 이젠 가려워도 아이가 긁지 않더라구요!

‘따끔따끔’ 포포들이 밧줄을 모두 묶자 슬슬 가렵기 시작하다는 걸 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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