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인지와 데카르트 변호하기
김성환 지음 / 지식노마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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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의도 중 하나는 동물인지 연구 성과를 분석해 동물이 '인간처럼'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다. [의식감각/비의식 감각] 동물은 아마 의식적이 아닌 비의식적 생리적인 고통밖에 느끼지 못한다는 데카르트를 옹호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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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 - 궁리필로소피 9
오스왈드 한플링 지음, 원만희 옮김 / 궁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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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의 <언어, 논리, 진리>를 책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있기도 하고 그리고 거기서 연유하는 한계를 밝히고 있기도 하다. 에이어가 스스로 수정하거나 철회한 내용, 그러면서 동시에 그의 노년과 청년시절 주장들의 모순, 의의 등을 밝히고 있어 썩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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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사고
소흥렬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198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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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전에 광덕스님 전집을 읽다가 광덕스님과 소흥렬교수님 그리고 다른 분들이 함께 한 대담(토론이 아닌)을 보았다. 내 마음에 드는 대담은 아니었으나 그 중 소흥렬 교수님의 의견이 재미있어 이 분의 생각을 좀 더 알았으면 했고 그래선지 이 책의 마지막 목차를 보는 순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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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세트 - 전10권 (반양장) 그린게이블즈 빨강머리 앤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계창훈 그림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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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앤, 캔디캔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많이 들어온 제목이라 친숙한데 실은 읽어본 기억이 없다. 이제야, 이야기에 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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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허근 지음 / 자유문학사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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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의 시와 맨 마지막 일화 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어느새 날이 밝아오네‘ , ‘어느 알콜 할아버지 일화‘ >이미지를 많이 사용한다기보다 산문 시 같은 책이라 금방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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