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 - 신현정 유고 시집 세계사 시인선 148
신현정 지음 / 세계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비가 오는 날이면 놀이터에 가득 쌓인 모래로 멋진 성들을 만들고 물길을 터 몇 시간을 흘러보냈다. 그 일은 항상 무언가를 세우고 그리고 그것이 허물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 따라왔으나 ‘우리‘는 슬프지만 한 건 아니었다. 시인은 그런 것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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