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픽션
가네하라 히토미 지음, 양수현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어둠은 지워도 어둠이고 밝음은 지워도 밝음이다. 그것들은 언제나 존재해왔으며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광기가 일종의 병이라면 그건 아마 존재하는 것들을 인정하지 않고, 어둠을 밝히려는 몸짓이 헛된 일이라는 얘기일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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