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독서 - 21세기 일본 베스트셀러의 6가지 유형을 분석하다!
사이토 미나코 지음, 김성민 옮김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하늘이 푸르다>, <하늘이 강철처럼 푸르다> 왜 전자가 아닌 ˝후자여야만˝하는가? 에 대해선 날선 비난이 가능하지만 이 두 문장의 차이를 이해시키려는 스스로의 주장과 근거는(논변) 나는 문학의 범위 안에 들어와 있는 이들에겐 당위성을 갖는다고 본다. 그러나 이책은 분석의 이유가 저자가 상정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진무진 2022-08-22 0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그들‘ 에게 병적일 정도로 집착하고 무슨 이야기만 하려들면 ‘현실적?현실과?‘ 같은 말들로 비판의 날을 세운다. 책을 분석하는 저자의 방식을 이해해도 내 입맛에는 맞지않았다. 책을 종합해보면 나오는 저자의 취향이 나와 맞지 않는걸수도, 혹은 그가 내세우는 비판의 날이 스스로를 상하게 하는 듯 보이기 때문이기도. 마치 롯데에서 나온 과자를 먹는 것처럼 통쾌한 맛은 있으나 뒷맛은 씁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