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더십 - 자본주의 4.0 시대의 새로운 리더십
닐스 플레깅 지음, 박규호 옮김, 유필화 감수 / 흐름출판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일의 속성을 대단히 모호하게 정의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일이 마치 인간의 본성인 것처럼 이야기하기도 한다.) 자유로운 공간 확보와 자기능력을 발휘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기존 경영자들이 맞닥뜨린 새로운 과제라면 그 밑에 가정들은 너무 순진한게 아닐까 하고 나는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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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무진 2020-08-06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가정은 예를 들면 이런거다. 노동자는 자기의 일을 스스로 고취시키기며 나아간다. 이 책의 전제한 2가지의 인간군상에 따른다면 그런 문제제기는 금방 해소되는거 같지만 그러나 그 인간군상을 나눈 자체도 또한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