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고독
올리비에 르모 지음, 서희정 옮김 / 돌베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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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산만한 책이다. 5장 전까진 특히나. 여러 인용과 인물이 대거 등장하지만 그것이 꼭 작가의 주장을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 같지는 않다. 탐구라기보단 에쎄. 이런 생각을 더 갖게 된 것은 내용상으론 전혀 다르지만 비슷한 방법론을 택하는 <파노프스키의 이데아>를 읽었기 때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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