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대기 샘터 외국소설선 5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김영선 옮김 / 샘터사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탐욕이 부른 자멸. 희망을 이야기하기엔 그 파멸의 속도가 무척 빠르다. 고작 20여년. 내가 화성연대기보다 지구몰락기라고 부르고 싶은 이유. 몇 달 전 미국에서 문학을 공부하는 어떤 여잔 이 책이 현대문학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뿐더러 대학에서도 가르친다고 했다. 그 말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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