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웃었다 의 #사라도나티 작가님이 쓰고 그린 책#나무와말하다#나선희_옮김 #책빛 출판사나는 먼저 나무와 인사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그래서ㅇ"ㅇㄴ!"하고 말했어요.누구에게 말을 걸어볼까?나무에는 많은 ㅇㄱ이 숨어 있어요.나무는 그냥 의자가 아니에요.ㅅ ㅅㄴ 의자예요.나무를 꼭 안고ㄱ를 기울였어요.나무에서 ㅅㅈ ㅂㄷ 소리는 들리지 않았어요.그 대신 ㅂㄹ과 ㅇㄲ 냄새가 났어요.향긋한 ㅅ 내음이요"ㅇㄴ!"난 더 크게 말했어요.나무를 한 눈에 보려고 뒤로 물러섰어요.열 걸음, 스무 걸음, 서른 걸음...멀리서 보는 나무는 달랐어요...가까이서 봐도 달랐지요....이제 돌아가야해요아직 할 말이 남았지만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오랜만에 모악산에 다녀왔어요단풍이 대원사 아래까지 왔더라구요나무에게 말을 거는 아저씨들"야, 단풍 예쁘다!"자꾸 나무에 손을 대보고 싶어지더라구요돌아오기 싫었지만 그만 돌아서 내려오고 말았어요
#그게뭐어때서#스즈키노리타케 글그림#김숙 옮김#북뱅크친구들이 자꾸 머라머라 해서속상한 우리반 친구그래서 딱 이 책을 함께 읽었어요왜 옆자리에 앉았냐고왜 보라색을 입고 왔냐고왜 배구를 못하냐고선생님보다 더 잔소리 하는 친구들에게"그게 뭐 어때서?"로 당당하게 자기 의견 말하기 연습을 했어요그랬더니 늘 울고 화내던 아이가웃으며 다닙니다우리의 집나간 자존감과 자긍심을 되찾아 오는 책우울할 때 함께 외쳐요"그게 뭐 어때서?"책 속 숨은그림도 꼭 찾아 보세요#자존감 #자긍심 #숨은그림찾기@bookbank_books
#수를놓는소년#김세영작가#북멘토작가님의 글씨앗은 '안주수'였다고 합니다우연히 평안북도 안주 지방에서 수를 놓아 만든 화조도, 경직도 2m병풍을 보셨는데특이하게 남자 장인들이 수를 놓았다고 합니다.#병자호란 때 볼모로 심양에 끌려간 양반의 수행원이나 호위 무사들이 무료한 시간을 버티기 위해 자수를 배웠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역사적 사건과 상상이 더해진 수 놓는 소년 윤승의 이야기요즘 시작한 드라마 <연인> 시즌2 본방사수를 기다리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유교정신이 엄격하던 조선시대에 남녀칠세부동석만 있는 줄 알았더니남자가 자수를 놓는 것도 새로웠고밀서에 글자를 지우고 그림으로 수를 놓는 장면은 책 속 QR코드를 찍으면 다양한 자수 기법을 사진과 함께 안내해 주는 블로그로 연결되어 상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Google Arts & Culture에서 안주수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면을 확대하면 안주수의 화조도 병풍 속 억새와 꽃게, 기러기와 갈대, 모란과 연꽃 등 자수 한 땀 한 땀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친일파만 있는 줄 알았더니친청파도 있었다는 것타임머신이 발명되면 소현세자와 세자빈을 꼭 되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불끈 솟는 책이었어요🔥🔥🔥
#나이젤과꿈꾸는달 #앤트완이디 글#그레이시장 그림#홍미연 옮김#열린어린이#좋그연서평단#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나이젤에게는꿈이 세 가지나 있어요.우주비행사, 발레리노, 슈퍼히어로!달에게는 모두 이야기할 수 있지요.하지만 아직 세상에는 말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직업 탐구 주간의 첫날도서관에서 책을 넘겨 발레리노를 찾아봐요그런데 남자가 발레하는 그림은 찾을 수 없지요.둘째 날, 엄마 아빠의 직장으로 직업 체험을 나갔어요.셋째 날, 친구들은 자기 꿈 발표를 해요.나이젤은 "잘......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해요넷째 날, 부모님이 하시는 일을 발표해요.하지만 나이젤은 "우리 엄마 아빠는...... " 하고 말하다가 멈추고는 화장실에 간다고 말하죠.걱정과 두려움을 극복하고나이젤은 발표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나이젤의 부모님 직업은 무엇일까요?저는 여기서 나이젤 담임 선생님의 진로 탐구 주간 마지막 날 수업 방법이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도 책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활동 : 원펀치로 보름달 찍어내서 소원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