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아르투르 겡프카 지음, 나탈리아 히르코프스카 그림, 최성은 옮김 / 목요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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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가 필요한 사람... 나보다 그 사람에게 더 필요한 물건을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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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옆 오래된 집 - 안네 프랑크 하우스
토머스 하딩 지음, 브리타 테켄트럽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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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옆오래된집 #토머스하딩_글 #브리타테큰트럽_그림 #남은주_옮김 #북뱅크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1580년
바닷물이 들어오는 작은 습지
풀 뜯는 소들, 왜가리, 물고기,
들쥐 가족, 갈매기 떼

1600년 남자 여자들의 떠드는 소리
수레 끄는 소리
나무와 벽돌로 장벽 세우는 소리

1635년
긴 말뚝을 박는 소리
석공들의 집 짓는 소리
축하파티 소리

1635년
덧창을 여닫는 옆집 사람 소리
15분마다 울리는 교회 종소리

1653년
젊은 부인과 열 두 아이들 소리
겨울 스케이트 타는 소리





모둠별로 년도별 내용을 쪽대본으로 주고
즉흥극, 정지장면 등으로 표현하면 좋겠어요

표지의 문을 열어
집 안이 보이게 카드 책으로도 만들어 보고

이 아름답고 다채로운 용도의 집이
어둡고 슬픈 역사의 장소가 된다는
책을 읽게 된다면 아이들의 감동이
전쟁에 대한 반감
평화와 인권, 자유의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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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박물관 바람그림책 155
마리나 사에스 지음, 이숙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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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박물관 #마리나사에스 글그림 #이숙진_옮김 #천개의바람 #너도해봐 #초그신서평단 #초그신

자주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자주 찾곤 합니다

잘 찾아주던 아들이 군대 간 뒤로
이제 홀로찾기를 해야해서 힘듭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잃어버리셨나요?

버스에 놓고 내린 바캉스프로젝트 책 세트
아크릴박스 곱게 싼 보자기까지
시내버스에 고스란히 놓고 내렸지만
결국 버스회사에 가서 찾아왔어요

너무나 잘 보관되어 있더라구요
그때의 반가움이란

잃어버리고 영영 못 찾은 것도 많지요
국가대표 이용대가 광고한 배드민턴 라켓
사실 이건 아들이 잃어버린 것
수많은 우산들

잃어버린 책들, 날씬한 몸, 풍성했던 머리카락, 주름 없는 얼굴, ...

학습력, 기억력, 인내력, 너그러움, 끈기, ...
분실물 박물관에서
감격의 상봉 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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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옆 오래된 집 - 안네 프랑크 하우스
토머스 하딩 지음, 브리타 테켄트럽 그림, 남은주 옮김 / 북뱅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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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는 알고 있었으나 안네가 살던 집은 생각 못해 보았어요. 그림책으로 집의 입장에서 400년간 지어지고 살다 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게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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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분홍을 좋아해
롭 펄먼 지음, 에다 카반 그림,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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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분홍을좋아해 #롭펄먼 글 #에다카반 그림 #북뱅크 #색 #정체성 #색깔 #성평등

아들이 어릴 때
노란색을 좋아하다가
파워레인저 레드레인저를 좋아하면서
빨간색을 좋아하다가
입혀주는 대로 핑크 가족티도 잘만 입더니만

결국 친구따라
파랑, 하늘, 초록, 연두색을 거쳐
모나미 (흰티 검정바지, 검정티)가 되었어요

지금은 군대에 있으니 국방색

전역하면 어떤 색으로 옷장이 채워질지
궁금해집니다

모든 색이 편견 없이
다체롭게 우리의 인생에서
표현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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