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 박물관 바람그림책 155
마리나 사에스 지음, 이숙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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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자주 찾곤 합니다

잘 찾아주던 아들이 군대 간 뒤로
이제 홀로찾기를 해야해서 힘듭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잃어버리셨나요?

버스에 놓고 내린 바캉스프로젝트 책 세트
아크릴박스 곱게 싼 보자기까지
시내버스에 고스란히 놓고 내렸지만
결국 버스회사에 가서 찾아왔어요

너무나 잘 보관되어 있더라구요
그때의 반가움이란

잃어버리고 영영 못 찾은 것도 많지요
국가대표 이용대가 광고한 배드민턴 라켓
사실 이건 아들이 잃어버린 것
수많은 우산들

잃어버린 책들, 날씬한 몸, 풍성했던 머리카락, 주름 없는 얼굴, ...

학습력, 기억력, 인내력, 너그러움, 끈기, ...
분실물 박물관에서
감격의 상봉 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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