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는까만애벌레 #이중모음 #노은실 #걸음동무 #초그신서평단 #메모리게임 #한글 Askup에 ㅐ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아달라고 했더니 아직은 오류가 좀 있더라구요🐛ai 인공지능보다 정확한 유은실 작가의이중모음 그림책선생님도 반백년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처음 읽어본 단어가 뜻과 함께 제공됩니다🐛새로운 단어를 포함한 문장 만들기나 일기쓰기 활동을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요즘 #의초롭게 모여있는 고양이 가족을 보는 재미로유튜브 #어디가냥 님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는데🐈화목하여 우애가 두텁게라는 뜻에 딱 맞게호자앵콩(호두,자두,앵두,콩이)이 인절미처럼 모여 잠든 모습은 정말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요🐛외래어의 점령으로 사라져가는 우리말을 이렇게 예쁜 그림책 속에 살려놓으니 수명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우리말 멸종 예방 그림책!특수학급 친구들은 이중모음 읽기를 더 어려워하기도 해서 메모리 게임으로도 만들어 보았어요링크를 공유해서 각자 폰으로도 풀어보고 그림책을 읽으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겠죠?작가님의 다음책도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시소 #호아킨캄프 #이현아 옮김 #노는날 출판사#인생 #널뛰는기분 #동반자 #서평단시소 위에서 혼자서는 탈 수 없듯이인생도 혼자서는 살 수 없어요아들은 군대 가고, 남편은 주말부부라주중에는 시소에 혼자 앉아있는 기분이에요사람이 그리워 도서관과 헬스장으로 나가지만제가 말을 걸지는 않아요밖에서도 시소는 혼자 앉아있는 기분이에요하지만 사람 대신 책들을 올려놓고 있으니그닥 외롭지는 않답니다당신의 시소를 같이 타고 있는 맞은편 자리의 상대는 누구인가요?🐖돼지가 앉으면 분노게이지가 올라가서마음이 무거워지고 즐겨지지가 않아요요즘 뉴스를 보면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엘비스가 올라가면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지요저에게는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노래가 그런 신남을 전해 주지요인생에서 만난 힘센 아저씨는든든한 남편, 바버지와 남동생, 아들,그리고 믿고 따르고 싶은 스승님들과 헬스트레이너님들... 생각해보니 참 많은 뒷배가 있네요널뛰는 기분처럼 오르락 내리락 감정이 파도칠 때도🐊상대가 아무리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낼 때도담대하게 그리고 따뜻하고 포근하게껴안고 녹여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털복숭이처럼....🐑✂️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시소 활동지는도톰해서 잘 세워지고 시소놀이 하기 좋았어요제공되지 않은 캐릭터는 오리고 남은 종이 뒷면에 그려보았어요 ✂️아직 오리기 서툰 친구들은 부모님과 함께 해 주세요절판되긴 했지만 그림책 #산책하는물고기 #혼자함께장면도 함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우주에간고양이와죽음의수프 #맥바넷 글 #숀해리스 그림 #이숙희 옮김 #나무의말 출판사 #우주 #독약 #꾸링뿌링 #반전 #분량욕심 #75 #포스트모던그림책 #나를능력자라고불러주세요사실 저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작은 칸에 좁게 그린 그림보다는미대오빠가 그린 것같은 수채화나 판화명화 느낌의 그림책을 더 좋아하지요그래서 전편 #처음우주에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 책도 미리보기도 읽어보지 않은 독자였습니다.음식도 편식이 심한 편이지만 그림책도 편식이 심해서 #그래픽노블 그림책은 만화 같아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만화책에 빠지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줄글과 그림책으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가 되고 싶어하곤 했습니다.하지만 이 책은 이상하게 빠져들었어요.미스테리한 스토리 때문인지...제가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거든요.여왕이 마실 수프에 독을 타서유리로 변하게 한 범인...그는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자기가 왕이 되려고?우주 정복을 위해서?여기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멋지게 보이려고친구에게 깡패 역할을 시켜 곤경에 처하게 하고 멋지게 구해주는 남친 역할을 해서사귀기 시작하는 작전이 떠올랐어요.헬스장 런닝머신 위에서 읽기 시작해서마지막 걷기까지 한 번에 읽어버린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이제 만화에 빠지는 아이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마지막 명화 패러디까지깨알 재미를 주는 이 책엄마가 추천하는 책은 다 재미없다고 싫어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재미에 푹 빠질 거예요.
#초록애벌레를싫어한왕자 #황이원 글그림 #박지민 옮김 #작은별밭 #초그신서평단 #금지 #권력 #사랑 #토론 개인이 싫어하는 것을 먹지 않고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지만🫅그가 최고권력자가 되어사랑하는 이가 싫어한다고 해서 금지령을 내리고보이지 않게 잡아다 가두고 가족과 분리시키는 횡포는많은 피해와 억울한 희생을 가져옵니다사랑은 많은 잘못을 못보고 못듣게 하곤 하지요그래서 직언하는 신하가 필요한 것인데추켜세우는 신하들만 가까이 득실득실🫅초록 대신 왕자가 좋아하는 핑크로 물들인 세상은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우리를 금지하는 규칙들은 정당하고 공평한가?토론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더 나아가규칙과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고 있는가?어린이들에게 제안하고 토론하고설득하고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는좋은 소재의 책으로 추천합니다@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