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우주에간고양이와죽음의수프 #맥바넷 글 #숀해리스 그림 #이숙희 옮김 #나무의말 출판사 #우주 #독약 #꾸링뿌링 #반전 #분량욕심 #75 #포스트모던그림책 #나를능력자라고불러주세요사실 저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작은 칸에 좁게 그린 그림보다는미대오빠가 그린 것같은 수채화나 판화명화 느낌의 그림책을 더 좋아하지요그래서 전편 #처음우주에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 책도 미리보기도 읽어보지 않은 독자였습니다.음식도 편식이 심한 편이지만 그림책도 편식이 심해서 #그래픽노블 그림책은 만화 같아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만화책에 빠지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줄글과 그림책으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가 되고 싶어하곤 했습니다.하지만 이 책은 이상하게 빠져들었어요.미스테리한 스토리 때문인지...제가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거든요.여왕이 마실 수프에 독을 타서유리로 변하게 한 범인...그는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자기가 왕이 되려고?우주 정복을 위해서?여기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멋지게 보이려고친구에게 깡패 역할을 시켜 곤경에 처하게 하고 멋지게 구해주는 남친 역할을 해서사귀기 시작하는 작전이 떠올랐어요.헬스장 런닝머신 위에서 읽기 시작해서마지막 걷기까지 한 번에 읽어버린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이제 만화에 빠지는 아이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마지막 명화 패러디까지깨알 재미를 주는 이 책엄마가 추천하는 책은 다 재미없다고 싫어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재미에 푹 빠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