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주에 간 고양이와 죽음의 수프 우주 고양이 2
맥 바넷 지음, 숀 해리스 그림, 이숙희 옮김 / 청어람미디어(나무의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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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만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은 칸에 좁게 그린 그림보다는
미대오빠가 그린 것같은 수채화나 판화
명화 느낌의 그림책을 더 좋아하지요

그래서 전편 #처음우주에간고양이피자를맛보다 책도 미리보기도 읽어보지 않은 독자였습니다.음식도 편식이 심한 편이지만 그림책도 편식이 심해서 #그래픽노블 그림책은 만화 같아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만화책에 빠지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줄글과 그림책으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가 되고 싶어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상하게 빠져들었어요.
미스테리한 스토리 때문인지...
제가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거든요.

여왕이 마실 수프에 독을 타서
유리로 변하게 한 범인...
그는 왜 그런 짓을 했을까요?

자기가 왕이 되려고?
우주 정복을 위해서?

여기에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멋지게 보이려고
친구에게 깡패 역할을 시켜 곤경에 처하게 하고
멋지게 구해주는 남친 역할을 해서
사귀기 시작하는 작전이 떠올랐어요.

헬스장 런닝머신 위에서 읽기 시작해서
마지막 걷기까지 한 번에 읽어버린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재미
이제 만화에 빠지는 아이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명화 패러디까지
깨알 재미를 주는 이 책

엄마가 추천하는 책은 다 재미없다고 싫어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재미에 푹 빠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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