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덩이와 뭉치 과학 6-1 - 2010년용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때 우리 엄마들은 더이상 줄일곳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아이의 교육비를 줄이게 됩니다.

학원 많이 다니지 않고 엄마표로 공부하는 아이들..

배우고 듣는 학습에서 벗어나 자기의 방식으로 익히는 공부를 하는 자기주도학습형인 아이들..

이들 모두가 원하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일것입니다.

특히나 과학은 실험이 많고 자료를 많이 필요로 하는 과목이라서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개념덩이와 뭉치 <과학>은 아이들이 상상실험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험의 단계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실험실 보충 노트에서 실험할 때 유의할 점이나 실험 기구의 쓰임을 자세히 알려 주고 있어서 아이가

학교수업시간에 위험하지 않게 주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재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는 단원평가문제가 수준별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아이의 실력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올려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학습과 심화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과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기본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개념에 플러스를 한 교재~

실험에 대해선 꽉!~잡고 있어서 더 이상의 보충교재는 필요로 하지 않는 교재~

우리아이 실력 업시키고 자신감 업시켜주는 교재~

정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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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의 교통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2
NS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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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읽다 보니 토막토막 잘려서 여기저기 떠돌던 지식들이 하나의 나무에 가지로 붙어서 그 가지에 열매가

대롱대롱 열리는 느낌이 듭니다.

가지가 또 가지를 치고 그 가지마다 지식들이 대롱대롱~~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서로 전혀 관련이 없을것 같은 지식들이 서로 연결이 되어서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비행기로 여행을 할 수 없었던 1872년...과연 어떻게 세계일주를 했을지 첫장부터 궁금하게 만드네요~~ 

아주 먼 옛날에는 튼튼한 다리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었고 그래서 교통사고가 없었다고 한 부분에서

<엄마, 신발도 교통수단 아닌가요? >라고 한 아이말이 재미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이 자꾸만 생겨나서 찾아보게 됩니다.

지식의 가지에 계속해서 열매가 열리는 것이죠~

<80일간의 세계 일주>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아이의 말에 <호호> 웃음이 나네요..

 

지식의 전달과 암기만을 하는것이 아닌 미래의 세계를 상상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할 수 없는 각도로 정확하게 영역을 파고드는 상식과 지식과 정보들~

이 책 한권 읽고 나면 읽고 싶은 책들도 많이 늘어나고 알고 싶은 것들도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 못 참는 우리 어린이들이 공부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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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하나 그림책 도서관 45
알랭 알버그 글, 부루스 잉그만 그림, 손미나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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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설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외롭게 누워만 있던 작은 연필이 어느 날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발전해 갑니다.

 

처음 연필은 소년을 그립니다. 그리고 <반조>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다음은 소년의 부탁으로 강아지 <부루스>를 그리고 다음은 부루스의 부탁으로 교양이 <마일드>를 그리면서 세상이

만들어져 갑니다.

 

연필이 그려 놓은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 놀던 이들은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렇지만 연필이 그려준 사과, 뼈다귀, 고양이 사료는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흑백이었거든요.

 

연필은 색깔을 입히는 붓 <키티>를 그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필은 그림을 그리고 키티는 색을 입히며 세상을 만들어 갔습니다.

평화롭던 이들 연필세상에서 반조가 찬 공 <세바스찬>이 유리창을 깨면서 세상이 흐트러졌습니다.

 

사람들의 불평 불만이 끝이지 않자 연필은 무언가를 그렸습니다.

바늘가는 곳에 실이 빠질수 없듯이 연필이 있는 곳엔 지우개가 있어야겠죠~

그런데 일이 벌어졌어요.

지우개가 너무 많은 것을 지워버리는 겁니다.

세상이 하나도 남지 않게 다 지워서 연필은 도로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외톨이 연필은 무언가를 또 그렸습니다.

바로 또 다른 지우개였습니다.

이들 지우개는 서로가 서로를 지워버렸습니다.

 

연필은 다시 반조도 그리고 키티도 그렸습니다.

연필은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고 키티는 아름다운 세상을 색칠했습니다.

 

모두가 잠이 들고 연필은 상자 하나를 그렸습니다.

키티는 상자에 색을 칠하고 연필에게도 색깔옷을 입혀 주었어요.

이들 둘도 나란히 상자안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상자가 혹시~ 필통??!!~

 

소풍나온 가족들이 펼쳐 놓은 돗자리 밑으로 지나는 개미떼들위로  줄줄이 붙여진 이름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막내의 손에 쥐어진 연필도 아름다운 세상을 그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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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완전정복 - 30일 동안 술술 읽는 이야기 교과서
정창훈.이정모.손영운 지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교과서가 이야기나 동화처럼 재미있으면 저절로 공부가 될 것이다.

재미있는 교과서는 아이들의 희망이자 엄마들의 바램이다.

이러한 뜻을 풀어줄 책이 나와서 너무도 반갑고 교과서 정복의 날이 코앞에 온듯한 느낌이다.

<30일 동안 술술 읽는 이야기 교과서--과학완전정복>이 바로 그 책이다.

두께를 보고는 과연 이 책을 우리 아이가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하지만 하루 한편의 동화를 읽는다 생각하면 정밀이지 책 제목대로 30일 이면 끝난다.

 

교과서와의 연관 단원이 학년, 학기, 단원별로 소상히 기록되어 있어서 학기중 공부에 참고하기 좋다.

지난 학기 우리 아이가 어려워했던 <거울과 렌즈>단원을 살펴 보았다.

그리스신화의 <나르키소스의 물거울>이 예로 나왔다.

지겹게 외워야 했던 <빛의 반사>에 대한 내용이 이야기만 떠올려도 이해가 되도록 설명이 재미있게 되어있다.

이렇게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을 그동안 참 고생이 많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6학년에서 배울 내용중 <기체의 성질>을 은근 슬쩍 아이에게 읽어 보게 했다.

과학을 지겹고 겁내하는 아이인데 부담갖지 말고 이야기 읽듯이 읽어 보라고 했다.

주저하던 아이가 그림도 재밌고 그냥 이야기책 같고 지난 학년 내용도 있고 배울 내용도 있고 공부할때 찾아보기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해서 내심 만족스러웠다.

 

낯설은 과학 용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그림의 설명이 기억을 오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초3 부터 중학까지 폭 넓은 구성과 생물, 지구과학, 화학, 물리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공부하는데 활용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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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껑충 뛰는 실전 공부법 - 상위권 전과목 실전 공략법
박남식 외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우리는 실전에서 강해야 되는게 맞다.

실전에서 강해지려면 평소 연습을 실전처럼 여기고 생활화 해야 하는것도 맞다.

그렇다면 연습을 어떻게 해야할까가 궁금해진다.

 

예전에 사교육이 많지 않을 때는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면서 실패도 해보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습관이나 공부방법을 터득해 갔다.

그러나 요즘 우리 아이들은 해 보는 공부보다는 듣는 공부에 파묻혀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서 새로 나타난 학원이 자기주도학습법을 알려주는 학원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학생들 보다는 엄마가 더 관심이 있다는데 있다.

 

지난 기말고사에서 평균이 많이 올라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긴 우리 아이가 이 책의 제목을

보더니 혹~ 반한다.

중위권에 있던 우리 아이가 상위권을 계속 노크 하는데 문이 굳게 닫혀 열리지를 않는다.

꾸준히 노력하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안타깝고 애가 탄다.

저렇게 노력하는데 한번쯤 살짝이라도 문이 열려서 맛을 본다면 그 길로 뚫고 들어갈 수 있을텐데......

 

전문 선생님들이 도입단계에서 일단 교과목을 파악하기 위한 설명을 하고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 해당 과목들을.. 교과서를..파헤쳐야 뭔가 길이 보일 것이다.

이렇게 기초가 튼튼해야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응용단계를 거쳤으니 이제 심화를 해야 할 단계이다.

우리 아이가 지금 응용마지막 단계쯤에 와있는것 같다.

여기서 공사가 중단중이다.

 

이 책을 아이도 읽고 나도 읽고 지금 우리 두 모녀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계획수정 중에 있다.

겨울방학계획을 2주전 쯤 세웠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난 뒤 계획을 전폭 수정해야 한다고 아이와 합의를 보았다.

책을 요기조기 펼쳐가면서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수정해서 우리아이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정복했다>에서 실제 학생들의 성공담을 읽으니 기운이 나고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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