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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ㅣ 프렌즈 Friends 4
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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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도시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은 항상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이다.
20대 초반 때 뉴욕에 며칠 가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먹었던 스테이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보았던 야경, 타임스 스퀘어의 풍경 등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어린 나이에 갔기 때문에 준비도 미숙했고
생각해보면 아쉬운 점도 많이 남는 여행이었는데, 언젠가 꼭 다시 와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떄 프렌즈 미국 책을 보면서 여행 준비를 하곤 했었는데
최근의 뉴욕은 어떨지 '프렌즈 뉴욕'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맨 앞은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즐길거리, 음식 등으로 나누어 베스트 명소를 소개한다.
뉴욕의 야경 스팟도 알 수 있었고, 박물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
뉴욕에 100개가 넘는 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박물관도 다시 가보고 싶었다.
그리고 뉴욕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뮤지컬은 사실 보러 가본 적이 많이 없는데 뉴욕에 가게 된다면 라이언 킹, 위키드 등
뮤지컬을 한 번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두 번째는 뉴욕의 기본 정보와 여행하는 방법에 관한 실용 정보들이 나온다.
뉴욕의 역사부터 시작해 뉴욕에 가는 방법, 할인 패스 등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뉴욕은 우리나라와 달리 팁 문화가 일반화되어 있는데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사람은 팁에 예민하다고 하니 이 부분도 잘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
여기서 다양한 추천 일정들도 나오기 때문에 일정을 짤 때도 참고가 될 만한 부분이다.
그 다음은 뉴욕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가볼 만한 명소, 맛집 등을 소개하고
근교 뉴저지와 워싱턴 D.C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명소, 맛집 등의 간략한 소개와 함께 가는 방법도 나와 있어 길 찾기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은 뉴욕 여행이 처음인 사람을 위해 준비 과정과 숙박에 관한 팁 등이 있다.
여권을 발급하는 방법, 비자 발급 등 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이 책만 보아도 여행 준비를 쉽게 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니 지금까지 몰랐던 뉴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장소와 맛집들이 많은데
나중에 프렌즈 책과 함께 다시 뉴욕에서 쇼핑도 하고 맛집들도 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