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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먹는 기술 - 네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우라
신성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신성욱 박사님의 성경 먹는 기술>







요즘 규장 출판사의 출간 방향이 성령님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말씀도 중요함을 놓치지 않으시려는 의지가

이 책의 출간을 통해 보이는 것 같아 좋네요^^




이 책은

성경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각 챕터마다

배꼽 빠지게 만드는-맛있는 예화들로 가득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성경을 잘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기 보다는

성경의 기초적인 부분을 쉽게 성도님들께

접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예화들이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기에

오히려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주요 독자층을 제게 추천해보라면

초신자 분들이나 성경에 대한 거부감이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들, 제직 및 수준이 있으신 분들이 읽으신다면

재미있게 웃어넘길 부분은 많겠지만

기대수준을 채우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수준 이하라거나

읽을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들, 재미로 가득한 예화들을 본다면...

아주 깊이 파고들지는 않지만

정곡을 비슷하게 찔러 들어가는 듯한 내용들만 놓고 본다면

저자의 의도대로 성경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성경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해소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성경을 어려워하시거나 거부감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틀림없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 책을 읽으시게 되실 것이고

크게, 혹은 작으나마 도움을 받으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도 이 책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혹시 수준이 높으신 분들이시라도

머리를 식히고 싶으시며 마음에 가벼움을 얻고자 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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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찾아서
존 쉐릴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이 책에 대한 관심은
김우현 감독님의 하늘의 언어를 읽으며 시작 되었고
어느날 규장에서 그 책을 재출간 한다고 하기에
저의 관심은 한층 더욱 커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책을 구입하고 추천사를 본 후 더욱 놀라버렸지요^^
너무나 주님 안에서 존경하는 분들이 40여년 전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추천하셨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지금 어떤 책을 이 분들이 공동으로 추천하신다면
저는 그 책들을 모두 구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로 추천사를 쓰신 분들이 훌륭하신데요...
브라더 앤드류, 척 스미스, 데이비드 윌커슨, 로렌 커닝햄, 빈슨 사이난,...
등등의 목사님들과 박사님들은 많은 부분에서 초교파적으로 검증되어진
분들이기에 그렇습니다^^

먼저 저는 오순절 신학을 하고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서 섬기고 있기에
이 책의 출간을 참으로 기뻐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교리적으로 교단마다 마찰과 분쟁, 그리고 비판과 비난이 있었는데
특히 오순절 교단이나 은사주의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어디에서나 초창기에 더욱 큰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조금이나마
아직도 극단적으로 방언의 은사를 터부시 하시는 분들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방언에 대한 완벽한 책은 아닙니다^^
완벽한 책은 있을 수 없지요^^
그래서 몇몇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저자의 잘못된 신학적 한계성이나 불균형적 요소들 같은
문제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 책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존 쉐릴이라는 저자가 직접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가며 몸으로 삶으로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성경적 균형을 이루는 열매 맺는 삶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기에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기독교는 신비의 종교이지요^^
그래서 체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말씀과 체험이 함께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씀처럼 교회의 유익을 위해
방언의 은사와 통역의 은사가 함께 나타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여러가지 은사들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런데 제 주위에서나 오순절 계통의 신앙생활 배경에서는
은사를 사모하시는 분들이 많이 받으시더라는 겁니다^^
물론 못 받으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정말 적습니다...

그래서 순복음교회하면 모든 성도가 방언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요^^
왜 특히 순복음이나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서 은사가 많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은사는 성령님께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 나누어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이런 쪽의 교회들에 은사들이 집중되어 있는 것일까요?
이 문제는 한 번 각자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은사가 거의 안나타나는 교회는 구원이 없다거나,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는 교회라거나...등의 의미는 아니예요^^ㅎ)

그렇기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 책이
좋은 역할을 감당하리라 생각하게 되어집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제목이 바뀌어서 출간이 되었네요^^
제목 자체는 너무나 멋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칫 방언의 은사를 중점으로 다룬 이 책이
다른 분들께 성령님은 방언이다 내지는
성령님은 능력, 은사, 권능이다 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성령님의 은사로는 한계가 있기에
성령님 자체를 만나고
성령님과 친말한 교제를 나누며
우리 믿는 자의 삶과 안에 내주하시며 동행하시는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는 내용의 책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즉, 우리의 초점이 성령님의 선물이 아니라,
성령님 자체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은혜를 받으시기 원하며
나아가 은사를 나누어 주시는 성령님과의 깊은 교제의 만남이 이루어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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