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목사만큼 행복하다 - 정필도 목사의 행복한 교회
정필도 지음 / 두란노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교회는 목사만큼 행복하다 - 정필도 목사의 행복한 목회

정필도 목사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이 분의 먼저 출간 된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라는 책을 통해
얼마나 목회자로서 은혜를 많이 받고 도전받았는지 모릅니다.^^
그 책에서는 목사님의 신앙생활과
부산 수영로 교회의 개척과 성장에 이르기까지,
또한 그 기간동안 체험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구체적인 간증들이
정말 은혜롭습니다^^
참고로 수영로 교회에서 발행되고 있는 목사님의 설교집들도
많은 은혜를 많이 받았기에 신학생이나 목회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 분의 설교집들과 책들을 통해 그동안 큰 은혜를 받아왔기에
이번에 출간 된 책 역시 엄청 흥분 된 마음으로 기대하며 책을 열었습니다.
이번 책 역시 핵심은 같습니다.
즉, 성령님, 말씀, 기도, 겸손입니다.
 
이 책을 열어서 특히 감동이 되었던 부분이 있다면
목회자는 도리어 하나님께서 동역자로 부르셔서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람이며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철저히 의지하되
끝까지 신뢰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얼마나 기도의 사람이신지요?
더불어 얼마나 말씀에 붙들리신 분인지요?
얼마나 성령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분인지요?
 
물론 수영로 교회라는 부산 최대의 교회를 세우시게 되셨지만
목사님은 한 번도 그런 부분에대해 자랑스러워 하시지 않으십니다.
설교를 듣다보면 하나님께 감사, 성도님들 자랑에 대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번 책의 제목처럼 목사님께서 얼마나 행복한 목회자이신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는 제가 언제나 중요하게 여기는 말씀과 기도의 균형,
무엇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강조하시고 그 부분을 삶과 신앙, 사역의 지표로 삼으시기에
제가 더욱 존경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의 얼굴을 뵈면 항상 그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그 얼굴에서 미소와 웃음이 떠나지 않음을 봅니다.
그래서인지 사역하시는 교회 성도님들을 뵈면 딴 세상 사람들 같은
이미지가 보여지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교회개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늘 본받고 모델로 삼고 싶은 분이 정필도 목사님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도 부족하지만 더욱 말씀에 집중하며
기도에 목숨을 걸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과 사역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숫자를 자랑하지 않는 목회, 예수님을 자랑하는 목회.
저희도 이런 목회를 사모합니다.^^
 
부디 이 땅의 모든 목회자분들과 신학생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목회의 노하우가 아니라 그분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의 연단과정과 인격, 성품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보며
정필도 목사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그 무언가를 각자각자가
발견하셔서 은혜가 넘치셨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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