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닮고 싶은 예수
조이 도우슨 지음, 양혜정 옮김 / 예수전도단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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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게 잘 알려진

조이 도우슨 여사님의 책입니다.

저자의 이름만으로도 내용을 살펴볼 필요 없이 집어 들게 되는 책입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데에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린 편입니다.

어떤 책을 읽을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책은 2가지 이유입니다.

그 책이 너무 읽기 어려운 책이거나

아니면 책의 내용이 너무나 훌륭하여 도전과 은혜가 넘치기에

쉽게 책장이 넘겨지지 않는 책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당연히 후자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라는 책 이후로

가장 나에게 도전과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끊임없이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삶을 통해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예수님의 모범적이신 삶과 성품, 태도들을 잘 보여주시면서

저자와 다른 사람들의 믿음의 간증들을 잘 나누고 있기에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물이 흐르는 것 같은 흐름을 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자가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드리는 기도의 내용이

성령님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내용과 너무나 유사하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

<나의 머리를 통해 생각하시고, 나의 손을 통해 일하시며,

나의 눈을 통해 바라보시고, 나의 입을 통해 말씀하시며,

나의 걸음을 통해 걸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동적인 간증이 있었는데

<예수>라는 영화를 상영한 후 회교도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 너무나 많은, 아니 그 자리에 모여 있던 전부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하는 모습은 너무나 도전과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성령님의 강력하신 예수님의 치유의 역사들도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이 책이 좀 더 일찍 출간되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랬다면 나는 이 책을

올해 가장 나에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만들었던 책으로서

추천하고 나누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을 친밀하게 만나고

예수님을 전 인격적인 삶에서 보여주시는 은혜가 넘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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