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오늘 하루 - 일상이 빛이 된다면
도진호 지음 / 오도스(odos)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출판사에서 일하는

어찌보면 평범한 일반인이다.

그런데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으로 기억하고

남기는 것이 일상인 사람이어서

그 기록과 생각들로 책을 만들어 낸것 같다.

(검색을 해보니 이번 책이 첫 책이 아니라

2010년부터 낸 3번째 책이었다.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인지

첫 책이어서 어색한 부분이 없었던 것 같다. )

 

 

한때 사진기, dslr이 인기인 때가 있었다.

사진찍을 줄을 모르지만 그 감성이 좋아서

비싼 카메라를 사고 싶었지만 위기를 잘 넘겼었다.

하지만 사진의 감성을 좋아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동창 중에 사진전시회를 한

사진작가가 있다.

해외에서 1달 생활하고 그 때의 사진과 함께

그 기록물을 출판하였고

사진전도 연 친구가 있어서

사진과 함께 기록을 적은 책들에 관심이 많고

'나도 언젠가는 한번 출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나치는 일상장면을

흑백사진과 함께 작가의 생각들을 기록해 놓은

책이다.

어떤 사진들은 많이 평범하고

어떤 사진들은 한참을 쳐다보며 생각을 하게

하는 것도 있다.

글들도 어떤 글은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보는 느낌이기도 하고

어떤글은 나의 글이 적어진 것 같은

큰 공감이 되는 글도 있다.

책의 구성은

1월 부터 12월까지 3일정도에 한번씩

기록되어 있어서 함께 1년을 돌아보는

시간같기도 하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주로 집(일산), 사무실(상암동), 출판단지(파주)등이라고 했다.

지방에 사는 나에게는 일산,상암동, 파주가

모두 내가 자주 가보기를 원하는 지역이라서 반가움이 더해지는 사진들이다.

 

 

추천사 004

프롤로그 008

1月 우두커니 햇살을 받는 나무처럼 올해도 묵묵히 016

2月 익숙하지만 오래된 겨울과 낯설지만 새로운 봄 사이에서 038

3月 이 비가 그치면 성큼 더 다가오겠지요?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060

4月 따스한 봄 햇살, 흐드러지게 핀 꽃이 마음에 불을 지르네 084

5月 눈부신 하늘, 예쁜 구름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에 106

6月 비가 내리고, 또 비가 내리고, 여름이 오기는 하늘 걸까? 128

7月 여름, 짙어가는 녹음은 눈동자를 찌르고 따가워진 햇볕은 피부를 찌르고 150

8月 저녁이 되면 바람이 시원합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네요, 찬란한 나의 여름이여 172

9月 자꾸 미련이 남는 여름과 갈 길 가야겠다는 가을의 경계에서 196

10月 소원을 들어주는 아름다운 달님은 올해도 뜨시려나? 218

11月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는 떠나는 가을의 몸짓인가 봐 242

12月 만남은 언제나 눈부시고 인연은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266

프롤로그 2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 - 화학 성분으로부터 피부 구출하기
한정선 지음, 헬스경향 기획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화장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쌓고 가성비좋은 화장품도 찾을수있고 건강한 내피부를 위해 해야할것을 알게해준 좋은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 - 화학 성분으로부터 피부 구출하기
한정선 지음, 헬스경향 기획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화장품이 좋은지 알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예전에도 이런 부류의 책을 읽었는데

화장품을 올바르게 발라야 내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책이었다.

강렬한 표지의 색감을 가진 화장품에 대한 정보을 알려줄 책인것 같다.

저자는 화장품관련 기자이면서 화장품학 박사이기에 피부과의사까지는 아니어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같아서 내용들이 신뢰되었다.

저자극성 화장품이 유행한적이 있었는데 화장품에 대해서는 저자극이다 아니다라는 그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우선 평소에 화해라는 어플로 위험요소가 적은 화장품을 이용하는데 이부분에서 혼란이 왔다.

바우만피부타입분류법이 소개되어있는데 내 피부타입을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세안후에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당김이 느껴졌고 더 건조해지지 않게 1초를 아껴가며 스킨을 발랐는데 자연건조가 좋고 당김도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한다.

피부에 좋은 생활습관팁

-세정은 간단히

-마른 수건 사용하지 않기

-기초화장은 간단하게

-틈틈이 셀프 마사지 하기

-주기적으로 베게 커버바꾸기

-바른 수면 자세 갖추기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내기준에서 세안후 자연건조하고 셀프마사지하고 베게커버 바꾸기를 노력해야겠다.

기능성 화장품은 있어도 기능성 아이크림은 없다

한때 내 기준의 고가의 여러브랜드의 화장품을 사용해봤다.

시세이도, sk2, 에스티로더, 아이오페, 설화수, 비오템 등등.

그런데 가성비 좋은 저가의 화장품과 차이가 별로 없었다.

아이크림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여름에 외출때 썬크림을 발라주었다.

씻기는것이 쉽지 않아서 물로만 세안해도 된다는 썬크림을 비싼 돈을 주고 사서 사용했지만 물세안만해서 왠지 찝찝했다. 그런데 순한 로션이나 크림으로 피부에 도포한수 가볍게 손으로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해주라고 해서 올 여름부터는 사용해보려고 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책을 읽었고 이 책에도 중복이 되는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지키며 지냈는데 다시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시기에 읽게 되서 다행인것 같다.

나름 요약하자면

최소한의 화장품을 비싸지 않은 것으로 바르고

세안후 자연건조시키고

주기적으로셀프마사지(림프)하면 된다는 것 같다.

화장품 유목민이나 고가 화장품 지출이 고민이거나 나이들어서 피부에 관심있는 사람등등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부세 핵폭탄 대비하는 완벽 솔루션
김용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종부세 핵폭탄 대비하는 완벽 솔루션
 
종부세 핵폭탄 대비하는 완벽 솔루션
저자
김용민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발매
2021.01.03.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부동산관련 재테크를 공부한지는 오래되었다.

하지만 좋은 실적은 거의 없고 대부분 세금을 몰라서 손해본 경우가 많다.

양도소득세를 잘몰라서 가계약금을 날린적도 있고

분양권이 주택수에 포함된다는 것도 잘 몰랐다.

(상황에 따라 분양권이 주택수에 포함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그리고 부동산은 금액이 큰 물건이라서 세금의 액수도 매우 크다.

몇 번의 실패를 하고 부동산은 세금을 잘 알고 투자를 하든, 재테크를 하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소 믿을 만한 책을 출간하는 매일경제신문사이고

이전에 비슷한 부동산 세금책을 출간한 저자라서 관심가지고 읽게 되었다.

 

우선 내가 사는지역과 관심있는 내용을 주제로 몇가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광주는 2000년대 초반에도 조정지역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20년 12월에 급작스럽게 광주 전지역이 조정지역이 되었다.

조정지역이 되면 2주택자의 종부세율이 300%가 된단다

그리고 양도세에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적용되지 않고 거주를 2년이상해야한다

 

정부는 부동산 관련 세금을 늘리려고 한다. 그래야 다주택자가 줄고

실수요자에게 부동산을 얻을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 유명한 부동산전문가가 말했다.

이러면 이럴수록 돈 많은 사람만 사고 유지할수 있다고

돈없는 서민 임대사업자들만 힘들다고.

무엇이 맞는 정책인지 모르지만

정부의 규제가 자꾸 나오는 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세금에 대해서 대비하고

방어해야할 것 같다.

구체적인 정보는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자료가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
박상현.고태봉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들어서 인지 시대가 변해서 인지 부에 관심과 열의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지금이 테크노믹스시대라고 불리는 것도 잘 모르고 있었다.

테크노믹스란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지금의 시대를 말하는 것 같다.

삼성전자의 주식이 갈수록 오르고

현대자동차가 애플과 함께 자율주행차를 만들것이라는 뉴스로 주

식이 오르는 것을 보면 기술을 알아야 부를 쌓을 수 있는 시기인것 같다.

이 책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쓰여져있다.

하나는 코로나와 산업변화로 생기게된느 경제적변화를 소개하고

또하나는 이러한 시대에 기술과 경제의 연결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코로나19발 경제적 충격을 막기 위한

미 연준의 유례없는 막대한 유동성 공급이

주식시장의 버블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일견 타당한 주장이다.

그러나 버블 여부를 떠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다우지수와 달리 기

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의 버블을 조심하며 또한 어디에 주식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지 안다면

주식의 방향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

긱 경제란

특정한 프로젝트 또는 기간이 정해진

단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동력이 유연하게 공급되는 경제 환경을 의미한다

긱 경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긱 경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긱 경제라는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었다. 우버를 오래전에 이용해봤지만 경제지식가 현상을 알지 못했다. 각 분야에서 코로나로 타격을 입지만 그 타격을 빠르게 회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영역을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다.

아날로그 생태계에서 벗어나

디지털 생태계로 우리 생활과 소비가 옮겨간 것이다.

소비를 하기만 했지 소비의 방향과 흐름, 미래를 예측할 수 없었다.

분석을 했다면 앞으로를 예측하고 나의 경제또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이후에도

정부의 정책 방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민간소비 및 기업투자보다는

정부 소비와 투자에 기댄 성장 흐름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 시대도 잘 극복해야하고 코로나가 극복된 시기에 대비도 해야한다.

그래야 각 시대에서 발전하면서 살아갈수 있기때문이다.

코로나가 극본된 후에 정부 소비와 투자에 기대 성장 흐름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민간에서는 타격을 입었고 그래서 투자와 성장이 더뎌질것이라는 것이다.

부의 이동에 편승하기 위해서는

미래,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편승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영향을 줄 말같다.

혁신기술, 자율주행같은 기술을 가진 기업에 투자, 편승해야 발전가능성이 크고 부의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 같다.

경제부분의 언급이 많아서 쉽게 빠르게 읽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매우 이성적이고 현재분석, 미래지향적인 책이었다.

지금은 베스트셀러인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부의 이동에 편승하고 싶고

현재분석과 미래대비에 관심이 매우 많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