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온라인 교육&회의 - 줌, 구루미Biz부터 유튜브, 프리즘 Live,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Live, 패들렛, 슬라이도까지
최현정 외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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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기이고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의 교육과회의의 장점을 느껴서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과 회의의 관심과 활용도는 더욱 증가할것같다.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온라인으로 어려울것 같았는데 처음시도는 어려웠지만 적응할만 해졌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와 활용하는것도 필요한 것 같아서 관심가지고 알아보고자 읽었다.

우선 내가 알고 있던 온라인 교육, 회의 방법으로는 줌이 가장 일반적이고 구글을 활용하는 방법정도 였다. 하지만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어플등을 이요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모든 분야는 알려고 하면 더욱 많은 부분을 알수 있게 된다.

구르미비즈라는 것을 들어본것 같긴 한데 사용하거나 접하지는 못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이용할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구글미트도 들어는 봤고 가끔 직장인들이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구글만의 장점이 느겨졌다.

네이버나 카카오톡으로 라이브를 할수 있다는 것은 네이버라이브커머스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온라인 교육이나 회의로 활용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네이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디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보다 회원가입의 절차가 생략되어 좋은것 같다.

패들렛을 들어보고 사용한 것을 자료로 보긴 했는데 직접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아보였다.

하지만 소개되는 글을 보니 펴놓고 조금씩 절차를 하면 될것 같다. 구체적인 방법과 메뉴도 소개되어있다.

뮤랄은 전에 관련책을 읽어서 인지 조금 친숙하지만 이 책에서도 활용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엑셀책처럼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절차들을 잘 소개해준책이다.

모든 프로그램들의 활용방법, 절차를 단기간에 섭렵하기는 어렵다.

엑셀책처럼 옆에 두고 그때 그때 활용할 방법으로 참여하면 좋은 것 같다.

온라인 활용을 많이 하는데 줌에 단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것 같다.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책이 잘 출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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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 모두를 위한 21세기 실천 교육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2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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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는 가지고 있는 출신, 가문의 힘이 아닌 능력에 따라 보수, 지위가 주어지는 사회체제이다. 지금의 교육현장에서 부모의 조건으로 교육의 힘이 작용하는데 메리코크라시라는 것을 실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능력에 의한 결과물이 생기는 신엘리트주의라는 것이 필요하다.

책들에서 앞으로의 미래교육에 대한 역할과 노력들을 열거하고 있다. 맞는 말들, 필요한 말들이 많다. 하지만 그 역할을 해야할 모두를 설득하고 실천하게 해야하는 것은 누가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대한민국의 유아기부터의 표준화된 교육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남들이 하면 나도 하고 다른사람한테 뒤쳐지거나 좀빠지면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일반적인 아이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의 중점을 두고 차별화시키거나 남들이 해도 안할수도 있는 교육들을 무조건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약간의 조급함이 있을 수 있고 자신만의 교육관을 가지고 지속하기가 보통 일을 아니다. 상대적인 경쟁에서 살고 있기에 그렇다. 하지만 일반적인, 남들이 하는 방법으로 무조건 맞추는 교육을 하면 긴 교육기간동안 자녀의 특성,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을 놓치게 된다. 교육학을 배우고 논술을 준비할때 여러가지 주제가 주어졌었다. 하지만 모든 교육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학생, 학교, 학부모, 교사, 사회 모두가 역할을 하고 함께 관심가지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교육문제는 효과를 보기위해 오랜시간이 걸리기때문에 노력도 쉽지는 단기간 결과를 본다는 것은 쉽지 않다. 문제를 알고 방향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큰 득이다. 다시 정립하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흔들리지 말고 가야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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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1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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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현재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고자 한다.

나도 교육과 관련된 분야의 일을 하고 있어서 교육의 변화에 관심가지고 관련된 자료를 많이 읽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요즘은 코시국이라서 이전보다 교육분야의 변화가 타율적으로 크게 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의 교육변화에 더 관심이 가고 있다.

어떤 유투브의 동영상을 본적이 있다. 20~30년 전 자동차와 전화기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자동차와 전화기의 모습 엄청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하지만 교육현장의 모습은 이전이나 현재나 선생님한명과 여러명의 학생들이 교실에서 칠판과 책상으로 변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것이었다. 교육이라는 것의 특수성으로 변하지 않아야하거나 변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매우 고립되고 고정적이어서 매우 놀랬다.

이 책은 교육이라는 현장을 경영학자의 관념에서 보고 미래 교육을 이야기하고 있다.

3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이 이해되고 모두 맞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어떤 때는 3자의 관점, 생각이 상황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기에 그런 관점으로 읽었다.

대학이라는 곳이 이전보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동감한다.

이전의 대학은 더 나은 경제적인 삶을 위한 계단이거나 더 고차원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곳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와도 더 나은 위치로 간다는 보장도 없고 배우는 내용의 깊이나 양도 매우 불만족스럽다. 많은 돈을 지불하고 많은 자율을 주는 대학이지만 그 만큼 만족을 주어야 할것이다. 지금 많은 지방대학, 사립대학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말이다.

교육은 교육이어야한다. 하지만 초중고가 모두 대학이라는 곳에 목적을 두고 있으니 교육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다. 교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사람뿐아니라 학생, 부모, 사회가 모두 진정으로 고민해보아야할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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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행복합니다 - 행복을 발명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명로진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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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긍정마인드와 힘을 얻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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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행복합니다 - 행복을 발명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명로진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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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별게 다 행복합니다.

책 제목에서 "맞아 별게 다 행복하지"라는 공감을 하기도 하고 별것에,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 씁쓸하기도 합니다.

고정관념처럼 표지를 보고, 저자이름을 보고,저자의 소개 그림을 보고 여자분인줄 알았다.

배우였다고 해서 이름을 검색했더니 남자여서 의외였고 얼굴은 평범한 얼굴이어서 인지 티비에서 본듯한 인상이었다.

책 표지에 행복을 발명한다는 말이 나온다.

요즘 코로나시기에 이전의 일상을 할수 없어서 힘들때에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들을 찾아야한다는 것에 동감을 한다. 물론 씁쓸하지만..

목차들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서 제목만 읽어봐도 작가의 의도가 대략 파악이 되고 크게 궁금하고 동감하는 제목을 먼저 읽어봐도 재미있다.

가끔은 어려운 인문학, 교양 서적들을 지적인 만족을 위해 읽고 싶고 읽고 있지만

자연스럽게 읽어지고 많은 공감과 인생의 조언들을 얻을 수 있는 이런 부류의 에세이들이

참 편하고 고마울 때가 있다.

유재석씨는 목표가 없다고 한다. 한혜진씨도 그렇다고 한다.

목표달성을 못하는 경우가 더 많고 못했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라고 한다.

하지만 이부분은 달리생각한다. 목표가 있어서 목표근처의 것이 달성되고 달성되었을때 기쁨, 성취감의 매력이 매우 크다.

작가가 말하는 별게 다 행복한 리스트가 있다.

그냥 공감이 되는 것도 있고 예전에는 아니지만 지금은 행복한 것들이 있다.

행복도 시간, 상황, 장소에 따라 상대적인것 같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건물을 줄수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씩 준거야

건물주인 지인과 서로 부럽다는 말을 주고 받을때 건물주인 친구가 작가에게 했던 말이라고 한다. 처음 든 생각은 그런거야? 나는 감사하게도 두명이나(남편과 아들)주셨네라고 긍정적인 사고가 들었고 두번째 든 생각은 건물주가 주변의 부러움과 불편함에 대한 서로 기분 좋은 멘트를 잘 준비하고 살고 있네라는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이 두명이나 있다는 것을 매우 행복한것이고 건물주가 되면 더욱 더 좋을 것이다.

작가는 행복다음에 불행이 올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면 약간 불안해한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데 나중에 올 불행을 위해 행복이 먼저온것은 아닌지라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는 비슷한 행복들이 오고 더욱 행복해질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러려고 노력한다. 불안해하면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래를 기다리는 시간이 불행하고 힘들기때문이다.

행복은 여행 기념품 같은 것 아닐까?

지금 여기서 그걸 사지 않으면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다.

남들이 아무리 면세점에 다 있다고 해도 믿어선 안 된다.

이거다 싶을 때는 지체 말고 손에 쥐어야 한다.

지금 홈쇼핑 채널에서 꼭 필요한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리클라이너 모션 베드가 나오고 있다. 이거다 싶다.

저걸 구입하지 않으면 난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되고 만다.

그런데 왜 눈물이 나려 하는 건지

읽고나서 너무 웃펐다. 언행일치가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도 말이다.

의사라고 모두 건강한 행동만을 하지 않듯이 말이다.

작가의 상황과 독자의 상황은 관련성이 많은 것 같다.

작가의 상황을 이해하고 작가가 지나온 인생을 지나가고 있어서 인지 많이 공감이 되었고

사는 방식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인지 웃픈 경우도 많았다.

오랜만에 많은 공감하며 즐거운 독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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