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턴트 라이프 - 발명가의 시대는 계속된다
김영욱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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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턴트라는 단어의 뜻은 끈질긴, 집요한 이라는 뜻이다.

본인의 꿈을 위해 굴하지 않고 끈질기고 집요하게 나아가라고 한다.

나는 이런 부류의 생각과 가치를 좋아하고 동의한다.

또한 나의 삶도 원하는 것을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시도하여 이룬 결과물들이 많다.

원하지만 성취하지 못한 것들은 그런 시도를 꾸준히 하지 못해서 성취하지 못한 것들이기도 하다. 작가의 삶도 꿈을 위해 노력하고 집요하고 끈질기게 살아갔다.

잘 다니던 의대를 그만두고 수능을 다시보고 스타트업 대표로 살아가고 있다.

공부하던 시기의 과정에서도 뛰어난 머리의 힘으로가 아니라 끈질기고 집요한 성향으로 이뤄낸 긍정적인 결과물들이 많다.

살면서 이건 원래 그래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으니 수긍하고 살아야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넘겼던 것들이 많다. 하지만 작가는 원래 그런것은 없다. 그래서 그것들을 해결하고 나아지게 하기위해 시도하고 결국 결과물을 내게 해야한다라고 한다.

지금 나의 삶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이대로 살다가는 계속 만족스럽지 못한 삶의 모습이 될것 같아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 하지만 작가의 말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나도 지금 이모습으로 생을 마감할수 없다.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내가 생각했던 삶의 모습으로 다가가기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야한다.

너무 지금의 상황을 버거워하며 발전하고 나아지려는 노력을 하지 못하고 살았다.

하지만 더욱 노력하며 발전할수 있는 상황이고 그렇게 하기위해 나의 상황은 충분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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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육아 법칙 - 하루 10분, 내 아이와의 놀이로 행복해졌다
윤정란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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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라는 것은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겠지만 많이 힘든 일이다.

육아를 하기전 힘들었던 회사일이 오히려 하고 싶은 상황이니

얼마나 힘든것인지 조금은 예상할수 있다.

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힘들지만 방법도 마땅치 않고 놀아줄 장소도 마땅치 않은 시기이다.

옛날에는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코시국에 육아를 옛날처럼 하고 싶어도 옛날처럼 할수가 없다.

육아의 강도, 가중도가 더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고

가족도 행복하고 싶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공감하고 공유할 자료가 책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은 읽다가 둔 책을 남편이 읽고 읽은내용 중에 좋은 부분을 바로 실행해주기도 했다. 또한 본인도 읽어보고 싶다고 먼저 읽어봐도 되냐고 물어보기까기 했다.

신문지를 찢어서 스트레스를 풀게했고 찍은 조각을 눈가루처럼 뿌려서 놀았고

누워서 모래처럼 몸위에 쌓아주기도했다. 하기전에는 시시하고 하기꺼려졌지만

예상외로 아이는 즐거워했고 웃음소리도 컸다.

이런부류를 놀이들이 소개되고 있다. 실행할때 팁도 소개해주고 있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거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즐거울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론만 아는 박사들의 육아책도 많지만 보육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실전의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또한 엄마의 입장을 많이 공감해주고 육아의 애로사항을 많이 해결해준 책이다. 새로운 상황에 맞게 새로운 육아를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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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강아지
케르스틴 에크만 지음, 함연진 옮김 / 열아홉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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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소설#길잃은 강아지

강아지를 키우지 않았던 시기에 강아지를 위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가지 않고 과하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그 사람들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사람들이 봤을때 과하다고 느낄수도 있을만큼 강아지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그리고 주말에 티비동물농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특이하고 귀여운 편안한 영상도 보여주지만 가끔은 보고 있을때 마음이 많이 아픈 영상을 보여줄때가 있다. 그럴때면 어떤 슬픔영화를 볼때보다 심하게 울고 며칠은 우울하게 보냈던 적도 있다.

그리고 무책임하게 강아지들을 버리거나 학대하는 유투브영상이나 뉴스를 접할때면 씁쓸하기 그지 없다.

그런데 이 책은 길 잃은 강아지의 관점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길 읽은 강아지라는 존재는 매우 안타깝지만 그 시선으로 보는 모습은 다행히 너무 우울하지만은 않다. 강아지들에게는 시간이 인간보다 더 빠르게 흐른다고 하기에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매우 긴 시간으로 기억에 남는것 같다. 주인과 어미를 잃어버려섯 자연에섯 생존을 위해 강하게 변해버린 모습이 긍정적이면서도 안타깝기도 하다. 온실에서의 삶이 최고는 아니지만 사람이건 동물이건 처음 접하는 환경에서 강하게 버티며 노력하고 힘을 쓰는 모습의 이면에는 매우 안타까움이 있다.결말에서는 다시 주인을 만나지만 온실에서 자리기에 자신이 많이 강해졌고 본인의 성향을 파악해버린 강아지이다.

강아지의 관점에서만 글을 썼지만 인간의 삶과 비교도 해볼수 있다.

나의 나이가 많지만 아직 온실에 있는 것은 아닐까 사냥개의 성향이 있는데 못찾고 온실에만 있으려고 하는것은 아닐까? 나의 자녀의 사냥개성질이 있을수 있으니 인정하고 온실에 너무 두려고하지는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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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강아지
케르스틴 에크만 지음, 함연진 옮김 / 열아홉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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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점에서의 소설로 키우고 있는 강아지의 관점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매력적인 북유럽 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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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습관 - 자연 치유력을 깨우는 팬데믹 시대의 건강법
이병욱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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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세이#면역습관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약들을 챙겨먹고 있다. 하지만 약보다는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습관들도 중요할것 같고 효과도 클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면역력은 지금까지 살면서 중요성도 잘 알고 있다.

비슷한 환경에서도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거나 무난하게 앓고 넘어가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여러번 거치다보면 나이가 든 인생 후반에

건강에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 같다.

기본적인 면역습관으로는 개인위생으로 잘씻는것, 잘자고 잘먹고, 금주 금연하는 것이라고 한다. 운동도 일주일에 몇회씩 꾸준히 해주어야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운동은 개인적으로 시간도 내기 힘들고 실행하기도 너무 힘들다.)

건강은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가지는 것 같지만 면역력은 후천적인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한다.

웃는 것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매우 당연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상황에서 우는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면역력이 좋아야 인생이 좋아지고 관련된 실행할수 있는 방법들을 당장 실행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라는 환경때문에도 그렇고 나이가 이제는 기존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같고 관리를 해서 면역력을 키워주어야할것 같다.

모두 정신과 마음이 건강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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