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육아 법칙 - 하루 10분, 내 아이와의 놀이로 행복해졌다
윤정란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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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라는 것은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겠지만 많이 힘든 일이다.

육아를 하기전 힘들었던 회사일이 오히려 하고 싶은 상황이니

얼마나 힘든것인지 조금은 예상할수 있다.

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힘들지만 방법도 마땅치 않고 놀아줄 장소도 마땅치 않은 시기이다.

옛날에는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코시국에 육아를 옛날처럼 하고 싶어도 옛날처럼 할수가 없다.

육아의 강도, 가중도가 더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가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고

가족도 행복하고 싶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공감하고 공유할 자료가 책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은 읽다가 둔 책을 남편이 읽고 읽은내용 중에 좋은 부분을 바로 실행해주기도 했다. 또한 본인도 읽어보고 싶다고 먼저 읽어봐도 되냐고 물어보기까기 했다.

신문지를 찢어서 스트레스를 풀게했고 찍은 조각을 눈가루처럼 뿌려서 놀았고

누워서 모래처럼 몸위에 쌓아주기도했다. 하기전에는 시시하고 하기꺼려졌지만

예상외로 아이는 즐거워했고 웃음소리도 컸다.

이런부류를 놀이들이 소개되고 있다. 실행할때 팁도 소개해주고 있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거나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즐거울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론만 아는 박사들의 육아책도 많지만 보육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작가의 경험과 노하우에서 실전의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또한 엄마의 입장을 많이 공감해주고 육아의 애로사항을 많이 해결해준 책이다. 새로운 상황에 맞게 새로운 육아를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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