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빙수책 ㅣ 키즈엠 맛있는 그림책
유하 지음, 김잼 그림 / 키즈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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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졌죠?

시원한 빙수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

키즈엠의 신간 <내가 만드는 빙수책>을 읽어보았어요. 

​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릇을 고르고, 얼음을 담고, 좋아하는 토핑을 올리며

나만의 빙수를 완성하는 재미 가득한 플랩북이에요.

​

아이가 46개월 즈음 되니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는 놀이를 정말 좋아해요.

플랩을 열고 닫으며 소근육도 쓰고,

"수박이랑 딸기 같이 올릴까?" 하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요.

​

책을 읽고 냉장고에서 재료들을 찾아

아이와 만들어 본 요거트 과일 빙수🍧

'맛있다 고마워 빙수'라는

사랑스러운 이름도 지어주었답니다.

​

시원하고 청량한 방구석 빙수 파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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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ㅣ 보람 그림책 6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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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아, 너 지금 진짜 꽃 같아!"


구멍 난 모습을 들킬까 봐

비를 싫어하던 우산.


바람이 불자 팡!하고 뒤집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우산을 놀리거나 흉보지 않았어요.

대신 꽃 같다고 말해주고,

구멍 난 자리에는 당근 밴드를 붙여주었지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작은 구멍이 난 우산 도안을 준비했어요.


아이는 자신이 아끼는 뽀로로 밴드를 꺼내

우산의 구멍을 꾹꾹 덮어주었습니다.

상처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마음.


우리 아이에게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친구가 있기를,

그리고 아이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기를 바라게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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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말해요 ㅣ 또또또 그림책
최숙희 지음 / 책읽는곰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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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따라 하는 그림책 놀이

​

아직은 감정을 표현하기 서툰 나이

그림책 속 표정을 따라 하고,

몸짓을 흉내 내며

마음을 조금씩 배워 갑니다.

​

나풀대는 나비처럼 웃어 보고,

사자의 용감한 표정도 지어 보면서요.

​

<꽃처럼 말해요>를 읽는 동안

아이는 다양한 감정의 파도를

즐겁게 타고 있었습니다.

​

책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손하트 캐릭터를 따라

아이와 함께 손하트를 만들어 보세요.

​

"사랑해, 꽃처럼 다정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엄마가 먼저 예쁜 말을 건네면

아이에게도 예쁘고 다정한 말이 피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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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 - 뇌 성장 골든타임,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리즈 엘리엇 지음, 안승철 옮김 / 카시오페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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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결정적 시기가 있듯,

부모에게도 공부가 필요한 결정적 시기가 있습니다.


만 0세와 만 3세,

두 아이의 골든타임을 동시에 지나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로서 가장 공부가 필요한 결정적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하고요.


이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기준을 잡아주는 책

📚 <0-5세 뇌발달의 결정적 시기>


아이의 뇌는

'관계와 감각, 언어와 경험' 속에서

끊임없이 시냅스를 연결하며 성장합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수많은 정보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쉬운데

이 책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아이의 발달을 바라보는 기준을 세워줍니다.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주려 애쓰기보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는

다정한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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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게 가고 있어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여진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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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가 되고 싶어?" 

다섯 살 우리 아이의 대답은 언제나 “루돌프!” 🦌

​

아직은 ‘꿈’이라는 단어보다

반짝이는 상상이 더 익숙한 아이와 함께 읽은

피터 H. 레이놀즈의 <꿈에게 가고 있어>

​

책 속 주인공 찰리도

친구들이 우주 비행사, 배우, 공학자를 이야기 할 때

혼자만 꿈을 찾지 못해 작아집니다.

​

하지만 찰리가 발견한 꿈은

‘무엇이 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가’였어요.

​

“조금 더 용감한 사람.

좋은 사람.

행복한 사람.”

​

생각해 보니 우리 아이의 "루돌프가 될래요!" 라는 말도

어둠을 밝히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다정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다섯 살 나름의 멋진 꿈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뚜벅뚜벅 자라날

아이들의 모든 꿈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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