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모여 편의점 그림책이 참 좋아 125
김영진 지음 / 책읽는곰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들이 나만 빼고 파티를 한다면 어떨까?"


“슬플 것 같애. 마음도 아플 것 같애.“라고
나직이 대답하는 다은이.

다섯살 아이의 입에서 나온 아픈 마음이라는 고백.
그 한마디 속에 서운함과 슬픔,
그리고 친구를 좋아하는 진심이 꽉 담겨 있었어요.


유치원에 입학한 지 어느덧 한 달.

다은이는 "누구 초대할 거야?"라는 질문에

여전히 어린이집 친구들 이름을

하나하나 소중히 불러주네요.


그리운 마음을 달콤하게 달래줄

책 속 '초코파이 괴물'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초코파이 괴물이 알려준 세 가지 비밀"

1️⃣ 괴물은 나쁜 게 아니야

서운함이 찾아온 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야. 그저 마음 모양이 서로 달랐을 뿐이야.

2️⃣ 먼저 말하는 진짜 용기

"미안해", "속상해"라고 먼저 말하는 게 괴물을 물리치는 가장 멋진 용기야.

3️⃣ 반으로 뚝! 나눠 먹기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엄마랑 나눠봐. 함께 나누는 순간, 고민은 금세 작아질 거야.


속상하고, 서운하고, 화나는 복잡한 속마음을

초코파이 괴물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아이와 감정 표현과 갈등 해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 - 전 세계 가정에 조용한 혁명을 일으킨 자녀교육의 고전
글렌 도만 외 지음, 김수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 수학 공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빠를수록 좋다!"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을 읽고

가장 신기하고 놀랐던 부분은

아이들은 1, 2, 3이라는 숫자를 배우기 전에

점의 개수를 보고 바로 직관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였어요.

이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은 정말 단순해요.

하루 단 몇 초, 즐겁게 도트 카드를 보여주는 것!

💡 엄마표 수학 놀이 포인트

카드는 휙휙! 아주 빠르게 보여주기 (스피드가 생명)

아이와 엄마가 모두 즐거울 때만 진행하기

아이가 그만하고 싶어 하기 전에 멈추는 센스 장착하기

5단계 학습으로 아이의 뇌세포에 수학적 회로 설치하기!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어주는 것,

그것이 가장 완벽한 수학교육의 시작이되는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문난 종이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13
김진숙 지음, 이새미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학기 교실은 아이들에게 하나의 ‘작은 사회’이자, 생각보다 훨씬 큰 도전의 장입니다.

익숙한 집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낯선 친구들과 하루를 보내야 하는 시간.

혼자서 해내야 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은 기대와 설렘만큼이나

낯설고 막막한 마음을 함께 안고 교실에 들어섭니다.

때로는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위축되기도 하고,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일조차 큰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지요.

<소문난 종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아이들에게 손을 내밉니다.

이 책은 ‘혼자 잘해내는 힘’이 아니라,

함께 손을 잡을 때 더 단단해지는 ‘연대의 힘’을 이야기합니다.

낯선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용기,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려는 따뜻한 마음,

그리고 그 마음들이 하나둘 모여 만들어내는 변화.

그 작고 사소해 보이는 선택들이 쌓여

얼마나 큰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잘해야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함께할 때 더 즐거워진다’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경쟁보다 협동을, ‘나’보다 ‘우리’를 먼저 떠올리는 마음.

<소문난 종이>는 교실이라는 작은 세계 안에서

서로를 돕고 기대며 살아가는 기쁨을 일깨워주는,

따뜻하고도 든든한 선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뭐라고 부를까?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이야기 속담 그림책 15
김은의 지음, 여기최병대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신학기가 되면 부모의 마음에는 늘 이런 걱정이 먼저 찾아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사회성의 출발점인 ‘언어의 온도’를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예쁜 말을 쓰라는 교훈을 넘어

‘역지사지’의 시선에서 관계를 바라보게 합니다.

내가 불리고 싶은 이름이 있듯,

상대에게도 소중한 이름과 듣고 싶은 다정한 호칭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줍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포용력’은

결국 나에게도 다정한 말로 돌아온다는 것.

그 따뜻한 진리를 이 책은 부드럽게 풀어냅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관계 맺기가 서툰 아이들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안해! 괜찮아 아저씨 사각사각 그림책 16
김경희 지음 / 비룡소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과하는 법만큼 중요한 건

사과를 받아주는 법 아닐까요?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지"는 자주 가르치지만,

그 사과를 어떻게 받아줘야 하는지는

얼마나 이야기해주고 있을까요?

늘 남에게 "괜찮아!"를 말하던 아저씨가

정작 자신의 실수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

타인에겐 관대해도 자신에겐 엄격한

우리 어른들과 참 닮아있어요.

이 책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아저씨가 용기 내어 사과했을 때 돌아온 친구들의 반응입니다.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사과해 줘서 고마워!"

사과를 당연한 것이 아니라

용기 내어 건넨 마음으로 받아주는 사람들.

꽃까지 건네는 그 따뜻한 시선에서

진정한 화해와 포용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사과는 관계를 꽃피우는 소중한 용기입니다.

오늘도 실수하며 성장하는 우리 모두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