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지금 유튜브'힙으뜸'으로활동하고 있는운동 메이트로 자신의 경험들과 현재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어릴 때 2.2Kg으로 태어나 병약했지만 운동 쪽으로 소질이 있었던 저자는 고3 선생님의 권유로 체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리고 2012년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힘들었던 시간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함으로 버텨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운동을 통해서 삶의 변화도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운동을 시작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챕터에 보면 자신에게 맞춰서 스쿼트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주고 우리 몸에 너무나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아무래도 동영상을 찾아보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키우기도 한다. 저자가 큰 시련을 겪고도 버텨낼 수 있던 것은운동을 통한 건강한 몸도 있었겠지만 운동을 하면서 꾸준하게 하는 지구력과 운동하는 시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집중력 운동을 통해서 얻어지는 건강한 마음 등 여러 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운동을 하라는 책이기도 하지만운동을 통해 마음도 건강하게 하세요~!!!라는 책인 것 같다.
몰랐는데..작가분이 예전에 EBS에서한 [호모이코노미쿠스]에서도 자산코칭가로 나왔더랬다. 재미있게 보면서도 난 안돼겠어 하며 봤는데... 그분이 이분이었엉?하고 좀 놀라면서 읽기시작 했다. 이 책은 엄마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심리서적아닌가?! 읽다보니 어쩌면 내마음을 이리 알고 이렇게 써놓았나 싶은생각이 들기도 하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돈공부를 해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라는 내용인데 나의 현재 마음을 직관해서 써놓은듯한 구절에 나도 모르게 줄치며 읽고 있었다. 분명 핑계를 대며 난 어느날 쉽게 포기하고 있을 미래의 내모습이 그려지긴 했지만 이책은 처음인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좋은 방법들을 소개해놓은지라 일단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입문서 같은 느낌이 되어 줄 것만 같다. 특히나 돈에대한 계획을 세움에 있어 너의 모든 환경을 고려해서 너에게 맞는 플랜을 짜는게 중요하다는 느낌이라서 조금 더 편하게 읽혀지는 책이었던것 같다.
<나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돈과의 관계를 밝고, 긍정적이게 하려면 자기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듯 돈을 깊고 친밀하고 사랑이 넘치게 대해야 한다. p12>주부생활을 하면서 늘 고민하는 게 있다. 남편이 벌어오는 고정적인 수입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아이 둘 다 중학생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먹는 것도 엄청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책에 관심이 갔었다. <존중(Respect), 공감(Empathy), 사랑(Love), 관심(Attention), 가까워지기(Touch), 실험 정신(Experiment)이라는 여섯 가지 요소가 긍정적이고 싶은 관계의 기초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첫 글자를 조합하면 '연결하다(RELATE)'라는 단어가 된다. 6가의 태도가 관계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다. p13>돈을 대하는 관점에서 다르게 보는 이 책은 어쩌면 심리학 책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돈을 쓰면서 돈을 생각하면서 내 감정이 연관되어 있어서 사용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돈을 쓰는 것에 있어서 또는 돈을 모으는 것에 있어서 단순히 가계부를 쓰거나 목적성 있는 통장을 만들거나 하는 것만 해봤는데 이 책은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생각을 하긴 하지만 열심히 읽고 실천하려 노력하긴 하겠지만 여전히 나는 서툴고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은 든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돈을 쓸 때 조금은 생각을 하며 사용하게 만들어 줄 것 같긴 하다.
코요테의 놀라운 여행 댄 거마인하트 (놀) 이 나경옮김눈물이 나요?!라는 아들램이의 말이 귓가에 들린다.( 말하지 않았지만 음성지원이 되는 듯 하다!)책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예거라는 스쿨버스를 타고 5,793킬로미터를 나흘안에 가야한다..아빠가 모르게목표는 나무 아래 묻어둔 소중한 추억상자!!!그냥 로드트립 소설책이라 생각했고청소년 문학책이라 생각해서 가볍게 읽을꺼였다.읽기 시작하고 이책을 다 읽을때까지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다.( 계속 내게 책읽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ㅠ)그리고 다읽은 지금 로드트립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 였다.아닌가?! 로드트립인가?!그건 읽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다.여하튼 이책은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다 읽기를 추천한다.처음의 호기심이 끝의 감동까지 이르기까지 순간순간의 어느것 하나 놓치기 싫을 만큼 재미있었다.그리고 코요테의 이 여행이또다른 모험으로 다시 시작 되기를 기다려 본다.
아비투스
도리스메르틴 지음/배명자 옮김 (다산북스)
인간의 품격을 결정짓는 7가지 자본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아비투스가 삶,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아비투스는 아우라처럼 인간을 감싸고 있다. 협상할 때, 데이트할 때, 어린이집을 고를 때, 사업상 접대 자리에 나갈 때, 심지어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드런다. 아비투스는 인생 설계, 명성, 사고방식 및 생활방식, 식습관, 말투, 만족감, 신뢰, 사회적 지위, 성숙한 삶을 좌우하는 결정적 구실을 한다.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아비투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아비투스는 일부에게만 평평한 길을 만들어 주고, 누군가에게는 날개가 되어주기는커녕 날아오르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하지만 이런 아비투스는 바꿀수 있다, 어떻게?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알게 될것이다. p17
아비투스는 아우라처럼 인간을 감싸고 있다. 협상할 때, 데이트할 때, 어린이집을 고를 때, 사업상 접대 자리에 나갈 때, 심지어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드런다. 아비투스는 인생 설계, 명성, 사고방식 및 생활방식, 식습관, 말투, 만족감, 신뢰, 사회적 지위, 성숙한 삶을 좌우하는 결정적 구실을 한다.
아비투스란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아비투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아비투스는 일부에게만 평평한 길을 만들어 주고, 누군가에게는 날개가 되어주기는커녕 날아오르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하지만 이런 아비투스는 바꿀수 있다, 어떻게?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알게 될것이다.
p17
과연그런가??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은 꿈꾸는 다락방이 생각이 잠깐 났더랬다.
뭐 똑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계층으로 분류하여 위로 오르기 위해서 조금 더 많이 노력해라 라고 들리는건 왜일까?
뭐...맥락은 그게 아니긴했지만..
그래도 내가 봤을땐...공감가는 내용이 있기도 했지만...
아닌경우도 더러 있다보니..
어느 부분은 술술 잘 읽히다가도 어느부부는 잘 안읽히기도 했다.
어쨋거나...지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고 더 나아가라는 이야기
( 늘 자기계발서는 ...이러더라는..;;)
다만..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른것이 있다.
그래서 자기계발을 위해서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꼭한번쯤 읽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