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작가분이 예전에 EBS에서한 [호모이코노미쿠스]에서도 자산코칭가로 나왔더랬다. 재미있게 보면서도 난 안돼겠어 하며 봤는데... 그분이 이분이었엉?하고 좀 놀라면서 읽기시작 했다. 이 책은 엄마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심리서적아닌가?! 읽다보니 어쩌면 내마음을 이리 알고 이렇게 써놓았나 싶은생각이 들기도 하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돈공부를 해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라는 내용인데 나의 현재 마음을 직관해서 써놓은듯한 구절에 나도 모르게 줄치며 읽고 있었다. 분명 핑계를 대며 난 어느날 쉽게 포기하고 있을 미래의 내모습이 그려지긴 했지만 이책은 처음인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좋은 방법들을 소개해놓은지라 일단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입문서 같은 느낌이 되어 줄 것만 같다. 특히나 돈에대한 계획을 세움에 있어 너의 모든 환경을 고려해서 너에게 맞는 플랜을 짜는게 중요하다는 느낌이라서 조금 더 편하게 읽혀지는 책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