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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머니 레슨 -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찐' 돈 공부
샘 베크베신저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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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 ]에서 '금융 문맹은 문맹보다 더 무섭다.'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책을 읽을 때 아이들에게 조금 더 빠르게

금융에 관한 지식을 심어주는 게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방법은 모르고 있다.

다양한 금융 관련 책들이 나오지만 아이들이 책을 안 읽는 것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10대를 위해서 나온 아주 친절한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이 나와 가족 그리고 세계까지의 금융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갈 수 있게 순차적으로 나온다.

각 장의 끝에는 핵심정리노트로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다 보니 아이들이

한 번 더 복습하는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가르쳐 줄 수 없는 부분을 책으로라도 알려주고 싶었는데

알맞은 책 찾기가 어려웠는데

마침 딱 이 책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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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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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다양한 곳에서 급변하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어떤 면에서는 더 많이 편리해진 것도 있었고
어떤 면에서는 불편함과 충돌도 있었던 것 같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라는 사람이
조금 더 성숙하게 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 속의 내용을 모두 수용할 수 없었기는 했지만
나라는 사람을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만들어 주는 내용이기에
한 번 더 나를 돌아보고 한 번 더 나를 객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줬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을 읽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면
각장의 마지막에 나오는 '탁월함의 비밀'부분만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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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 - 반드시 결과를 내는 탁월한 실행의 기술
이소연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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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는 한 번씩 읽을 때마다 흐트러진 나의 몸과 마음을 잡아주는 것 같다.

이번에 읽게 된 [계획이 실패가 되지 않게]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언제나 목표 설정을 어려워하는 나에게

2021년 후반에 한 가지

제대로 목표 설정이 되어 있던 것이

'일주일에 책 3권 읽기'

가끔씩 지치거나 힘들 때

책이 가져다주는 위안이 있었기에 잡았던 목표였는데

매주 3권은 힘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나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매주 3권의 책 읽기라는 목표가 있긴 하지만

이러저러한 일상의 이유로 3권을 다 읽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기에

이 책이 제목이 현재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 같다.

비슷한 자기 계발서들은 늘 어떤 공식을 대입해서

계획을 잡고 실행하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 주는 공식은

OKR

OKR은 인텔에서 고안되어 구글 등의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널리 쓰이는 목표 달성 방법론 중 하나로,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야심찬 목표인 OObjectives(목표)와 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 달성해야 하는 수치인 핵심 결과인 KRKey Results(핵심 결과)로 구성되어 있다. OKR을 통해 나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를 저하고 달성하며 삶의 질을 점차 높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OKR이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적용해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

p6-7

이 책에서는 OKR에 대한 다양한 예시와 방법을 제시하여 주고

목표 설정을 잘 못하는 나에게 구체적으로 목표 설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이 들었다.

여전히 시행착오는 필요하겠지만

방법론적인 부분이 너무 잘 나와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경제적인 부분이 분명 필요했던 나에게

책에서 나온 OKR이 나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 내가 목표로 잡고 있는 일주일에 책 3권 읽기는

한 달 4주로 잡으면 한 달에 12권을 읽는 셈인데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소설, 아이들 관련된 서적, 경제 서적으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책을 6권, 4권, 2권으로 분류

하루 중 시간을 정해서 읽기로 설정하면 좋을 것 같았다.

요즘 여러 가지 경제적인 부분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될지 몰랐던 나에게

이렇게 시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 것이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거창한 계획보다는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꾸준히

내 계획을 실패하지 않고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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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 인문학 편 - 고전·철학·예술 차이나는 클라스 7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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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재미있게 봤던

차이나는 클라스가 책으로 나왔다.

너무 반가웠다.

이미 방송에서 나왔으나 책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른 것 같다.

책은 역시..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며 중간중간 그림이나 사진이 들어간다.

차이나는 클라스를 본다고 봤지만

못 본 것들이 더 많은 편이라 인문 편으로 나온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 반가웠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에 대한 가르침과 그시대에 연구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한 생물학 연구서인 [동물지]에 관한 이야기들

잘 알지 못했던 중세 시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십자군에 대한 것들이나, 이슬람 문화가 어떻게 서구문화에 영향을 끼쳤는가, 또한 서구에서 사라진 아리스토텔레스의 책들이 이슬람 문화권에서 발견되어 역 번역을 했다거나,

'철학자가 말하기를...'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다.라는 것,

건축에 대한 이야기에서 그리스의 신전에서 영향받아서 합리성과 효율성을 찾아내서 다양한 건축물들이 발전했다는 것

지리의 힘을 이야기하며 역사적으로 지리학을 배우는 것이 왜 중요한가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특히 영국의 비숍이란 여성이 조선에 왔던 이야기인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이라는 책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책에서 part2가 더 와닿았는데

미술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벽화나 토기 또는 이집트 조각 같은 것들이 흥미를 갖고 있기에 더 재미있게 읽었다.

그냥 보고 지나쳤을 다양한 미술품들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면 다양한 역사적 사실이 들어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신화가 '작가가 있는 신화'라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왜인지 몰랐던 부분을 책을 읽고 알 수 있었으며

읽고는 싶으나 어렵게만 느껴지던 인문고전 책인

단테의 [신곡], 괴테의 [파우스트]를 이 책을 읽고 보면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프로그램에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그래도 책으로 만나 더 반가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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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DNA - 300년 전쟁사에서 찾은 승리의 도구
앤드루 로버츠 지음, 문수혜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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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역사에 대한건 관심이 없는 편이라 이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저 그들의 껍질만 알고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역사적 사실도 배웠지만 과거 그들의 전쟁사를 읽으면서 그들이 리더가되어 승리자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호레이스 넬슨

 윈스턴 처칠

 조지 마셜

 샤를 드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마거릿 대처

 아돌프 히틀러

 이오시프 스탈린

이 책에 나온 이름들은 다 한 번쯤은 들어봤고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충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는 있을 것이다.

목차의 각각의 수식어가 이전에 있는 것인지 저자가 쓴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그 정도까지 관심이 있지는 않았기에..

다만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끼는 감정은 수식어 하나하나가 그들을 압축한 표현했구나 싶다.

그리고 그들이 개인의 나약함(?) 혹은 약점이라고 해야 할까?

그것들을 가릴 만큼 역사의 전면에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자신의 삶에 순응하지 않고 노력하여 쟁취하였기 때문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들에게 주어진 모든것들이 그저 운이 아니라

쟁취하려고 노력하였기에 승리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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