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 불안한 시간을 건너는 너에게 들려주는 35가지 다정한 말
윤지영(오뚝이샘)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들과 딸을 키우는 엄마이자 부모 교육 전문가. 18년간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이 책의 저자 윤지영은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20만 명이 넘는 독자의 공감을 얻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마음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어요.


부모를 위한 책은 사실 너무 많이 넘치고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많은 책들이 출간한다.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사춘기 관련 책과 청소년 도서도 많이 출간하고 있지만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들을 위해 아무리 좋은 책을 출간한다 해도 읽는 독자가 없다면 그 책은 아주 두꺼운 종이에 불과해요.


책을 읽다 보면 별이가 읽었으면 하는 책들이 꽤 많아요. 함께 읽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날이 더 많아요. 책보다는 학업에 더 시간을 많이 쏟고 있는 고등학생이에요. 그런 별이에게 이 책의 제목을 보여주자 읽겠다고 관심을 보여서 오랜만에 함께 읽을 책으로 읽어보았어요.




불안한 시간을 건너는 너에게 들려주는 35가지 다정한 말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책 제목을 누군가에게 말해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아끼는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머리로는 좋은 말인 것을 알고 있지만, 막상 입 밖으로 말하기 쉽지 않아요.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3장 나와 관련된 내용이 있고, 4장은 갈등을 풀어가는 법, 5장은 나를 찾는 연습, 마지막 6장은 나로 걸어가는 연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매 장마다 '나에게 묻는 시간'이란 곳에서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곤 하지만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이 책은 모든 이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나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지만 나의 지금 상태를 나 자신에게 되묻고, 생각하고 토닥토닥해주는 느낌이에요.

나, 친구관계, 갈등, 비교, 마음 등에서 외롭고, 불안하고, 흔들리는 이들에게 단비를 뿌려주는 느낌.

이 책을 읽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이 책을 나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여주고 더 나아가기 위해

한 발짝 나갈 수 있는 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알려주는 길라잡이 같은 책이고 느꼈어요.



중간중간 '나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이란 곳에 정말 좋은 말들이 많아요. '소리 내어 읽으며 스스로에게 들려주세요. '라는 글귀 자체도 나 자신을 위로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타인을 위해서는 어떤 좋은 말도 하지만 정작 나 자신에게 다정하게 건네는 말은 거의 없잖아요? 중간중간 이런 글귀가 35가지나 있다니? 매일매일 조금씩 하나씩 읽다 보면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있겠구나! 한 달이 지나면 스스로에게 건넨 다정한 말들을 생각해 볼 여유가 생길까? 그런 기대를 갖게 해줘요.



'나 자신을 사랑해라'라는 거창한 말보다.

나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불안하지 않게

나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갈 수 있게 길 안내에 도움을 주는 책으로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를 추천하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