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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도서관 ㅣ 고래책빵 그림책 9
백명식 지음 / 고래책빵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가끔 책 읽고 독후 활동, 이야기 나누기만 하기 지루하지만 책을 읽어줘야 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는 책을 가지고 놀 수 있으면 재미있고 시간도 순삭이에요. 특히 숨은 그림 찾기 책은 진짜 집중력도 좋아지고 한두 장 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있어요.
매번 책만 읽기 지루할 때 영상은 보여주기 싫을 때 햇님이를 위해 준비한 또 다른 책, 고래 책방에서 출판한 '고양이 도서관'입니다.

'고양이 도서관' 책은 정말 커요. 제가 어릴 때 사용했던 가림판이 생각나네요. ^^;;
표지에 셀 수도 없는 고양이와 책들이 즐비합니다.

저기 검은 고양이가 보이네요. 검은 숲의 고양이 마법사 '고르몽', 고르몽은 검은 숲의 마법사 고양이에요.
책을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친구들에게 혼란스러운 장난을 치는 걸 즐겨요.
고르몽은 고양이 도서관 마법을 걸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마법의 재료들은 각 장면에 숨겨 놓았어. 이 물건들을 찾아야만 마법이 풀리지. 이제부터 이 고르몽의 애장품을 찾아 마법을 풀어 봐!"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고르몽의 숨은 마법의 재료를 찾아야 해요. 그리고 스파이 고양이까지요!

요리사 쿠쿠와 함께 요리하는 하얀 생쥐 돌콩이가 만든 음식을 먹어요.
햇님이와 정군이 찾아야 할 숨은 마법 재료들을 찾는 게 정말 어려웠어요. 아이들의 눈에만 더 잘 보이게 그림을 그리 신 것가 싶을 정보로 햇님이는 정말 잘 찾더군요. '이게 맞나?'헷갈리는 그림들이 많아 더 어려워했나 봐요.

숨은 마법의 재료를 찾는 것도 어려운데 고르몽의 수수께끼까지 풀어야 해서 정말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어려웠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햇님이는 고양이가 정말 잘 보이는 페이지만 골라서 숨은 마법 재료 찾기를 했답니다.
찾다 찾다 못 찾으면 살짝 맨 뒤로 가서 커닝도 했어요. ^^
'고양이 도서관' 책을 읽으며 정군 어릴 때 유명했던 '월리를 찾아서'가 생각났어요.
'도서관 고양이' 책을 보며 햇님이와 함께 좋아하는 고양이 그림 실컷 보고 책과 함께 놀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렵지만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니 시간도 순삭이고~~ TV 보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한동안 '도서관 고양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낼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