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군이 7명의 왕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조선의 19대 왕 숙종.
왕권 강화를 위하여 집권 세력을 바꿔버리는 일인 '환국'을 세 번이나 하였다.
정통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조선에서 적장자가 왕위를 계승한 왕은 단 7명!
그중 한 명이 숙종이다. 어린 왕이었지만 신하들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주관이 뚜렷하고, 빠르게 결정하고 추진하였기 때문에 많은 신하들이 따랐다.
세금 중 하나인 공납을 특산품으로 내지 않고 쌀로 내는 '대동법'을 실시하였으며, 상업의 발전을 위해 '상평통보' 즉 화폐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