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3 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3
김영주 지음, 양소남 그림 / 파란하늘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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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글 / 양소남 그림

총 3권으로 나쥐어져 있는 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이 책은 한국사와 국어어휘 실력 그리고 한자와 사자성어까지 고루 잘 나와 있답니다.

 

3권에 나온 내용을 살펴보면 신라, 백제등 한국사의 흐름을 알수가 있어요

올해 초등입학하는 아이에게도 쉽게 읽어 내려수 있는 재미난 스토리라서

손에서 떼질 못하고 읽어 내고 가고 있답니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나오는 한자와 함께 한자의 뜻도 적혀있어서

한자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라서 간혹 아는 한자가 나올때마다 아는 글자라면서 

소리내어 읽어주기도 하였답니다.

 

스토리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미나게 쓰여있어요

그외 스토리마다 역사 더 알기 를 통해서 아이들의 지식을 좀더 넓혀주고 있답니다.

 

또한 사자성어 를 통해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다시금 배움의 장을 열어주었어요

아이에게 한자는 어떻게 노출을 시켜주어야 하나 고민되었는데

재미난 한국사와 더불어 사자성어까지 초등생에게 꼭 읽어야할 추천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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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이수애 글.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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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당선작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택배가 오자마자 엄마는 만져보지도 못한채 바로 낚아채가서 동생과 사이좋게 읽고있네요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두녀석이 깔깔 거리고 웃는 걸까요?

숲속의 미용실에 머리가 무거운 나뭇잎 손님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머리가 무거운 손님은 멋있고 화려한 양버즘 나무로 해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용사가 애벌레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기발한 캐릭터 같아요

또한 손님으로 등장한 나뭇잎 손님도 이발을 하면서

여러 나무의 나뭇잎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이또한 각 페이지마다 거꾸로 그려넣어신 각 나무의 명칭고 그에 따른 나뭇잎 모양까지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를 통해서 나무의 명칭을 배울수 있겠네요

 

 

또한 머리스타일이 바뀌는 것외에 색깔도 함께 변하게 되는데

이것은 마치 사계절을 연상시켜주었어요

그럼 도대체 이 까다로운 손님이 원하는 머리 모양은 어떤걸까요?

과연 마음에 드는 머리를 했을까요?

 

까칠한 손님은 집으로 돌아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답니다.

 

다음날 나뭇잎 손님에게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아이의 시선에서는 나뭇잎의 변천사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무척궁금해서

책을 읽은 뒤 책과 함께 배달된 나뭇잎 도화지에 예쁘게 색을 입혀서

나뭇잎을 완성시켜 보았답니다.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이 둘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우리 아이들도 여러 나무와 나뭇잎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아직은 봄이 오기에는 이르지만 마치 봄이 곧 올것만 같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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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2016-01-1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내가코난항항숙제을갔어요그래서스케치북나뭇잎를있었어요.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비룡소 창작그림책 51
이윤우 글.그림 / 비룡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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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장을 넘기면 한폭의 사진첩처럼 따스한 느낌의 그림을 볼수가 있어요

"어떤 이야기일까?"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와 엄마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답니다.

어느 덧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부엉이는 엄마아빠의 품을 떠나게 되지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직은 두렵고 모르는 것이 많아 겁이 날 뿐이랍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아가야, 넌 혼자가 아니란다!"

2015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그림책

그림하나하나 섬세하게 그려진 부엉이의 눈, 날개, 부리등...당장이라도 도화지를 들고와서

그리고픈 충동이 일만큼 삽화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답니다.

 

비룡소 창작 그램책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는 그림만으로도 가슴 한켠이 아려오고

따뜻해지는 느낌이지만 스토리를 읽어내려가는 내내

엄마아빠의 마음을 어쩌면 이리도 잘 표현했는지


2011년 한국 안데르센 대상 수상 작가인 이윤우님의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얼마전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제게 질문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당시 저는 아이에게 이렇게 대답을 했었답니다.

한마리의 새가 알에서 깨어나 부모에게서 날개짓을 배우고 (이것이 바로 배움이란다)

먹이를 찾아 사냥을 나서고 (이것이 바로 직업이라고 할수 있지)

그렇게 서서히 아기새는 어느새 한마리의 멋진 새가 되어 부모의 품을

떠나 독립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미게 되듯이

너역시 아기새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라고

올해 8살인 아이는 그당시의 제 이야기가 기억이 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올해 5살 둘째녀석

요녀석은 항상 아빠의 무릎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답니다.

사랑 이란 단어를 콕 집은 손가락이 아직은 아기새와 같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그림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펴보는 둘째녀석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졌답니다

 큰아이와 달리 아직은 엄마손이 더 많이 가고 장난도 많이 치지만

어느 순간 이 녀석도 제품을 떠나서 독립하는 날이 오겠지요?

부모라면 꼭 소장하고 싶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이윤우 작가님의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올 봄이 오기전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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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책 육아 - 대화력과 정서지능이 뛰어난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기적의 육아법
멤 폭스 지음, 신예용 옮김 / 로그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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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는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무엇부터...


 

큰아이를 키우며 나역시 초보엄마로써 여러가지 꿈은 많았지만 제대로 실천한적은 없었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둘째가 태어나고 우연한 계기로 엄마표 홈스쿨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막상 독서는 방치한 나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학습지, 영어공부는 시키면서 정작 엄마의 음성으로 아이에게 책한권을 제대로 읽어주지 못한

서툴고 몰라도 너무도 몰랐던 엄마였네요

 

 

이 책은 호주의 국민 동화작가 멤 폭스가 쓴 책 육아법으로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흔히 들어봤을법한 도서의 제목이 자주 눈에 띄었어요


We are going ona bear hunt

 

 

 

이 책의 자가 체크 리스트 중 제가 가장 맘에 들고 지키고 싶은 것은


책을 읽어줄 때 7가지 목소리로 읽어준다

책을 읽을 때 쉬지않고 끝까지 읽어준다.

활자를 읽는 것보다 말하는 게 중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we are going on a bear hunt를 위의 리스틀 토대로 아이에게 다시한번 읽어주니

확실히 그냥 하나의 음성보다는 아이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반응을 했답니다

 

 

하루 10분 책 육아에 대한 시간...

저역시 처음 새로운 각오로 책을 꺼내어 소리내어 읽어주려니 목도 칼칼해지고

하품도 나고 너무 힘이 들었지만 내 아이를 위해서 부모니까라는 의무감으로

10분 책육아에 도전...

지금은 아이도 잠자리에 들때 엄마가 항상 책을 읽어준다는 사실에 무척 설레여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와의 책읽는 시간동안 아이와 교감할수 있는 시간...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아이가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들도 이야기하고

어느새 아이와  서로 소통할수 있는 친구가 되어간다는 사실에 너무 기뻣답니다.


아직 시작전이라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겟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조금씩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 10분 아이와의 책읽는 습관?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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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와 곰 : 봄이 왔어요 마샤와 곰 그림책
올렉 쿠좁코프 글, 일리야 투르소프 아트디렉터, 이진주 옮김 / 아이맘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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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키즈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애니상 수상작

EBS 인기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

글 / 올렉 쿠좁코프


총 10권의 도서중  봄이 왔어요~~ 를 읽어보았어요




3D의 입체감이 책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느낌의 마샤의 곰/봄이왔어요 가 무척 맘에 드는


4살 아들녀석이랍니다.


아빠무릎에 철푸덕..앉아서 읽어주세요





따사로운 봄 햇살에 곰이 잠에서 깨어났어요


아빠 왈 :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동물들은 누구일까요?


아들녀석 : 곰~~


잠에서 깨어난 곰이 우아한 모습의 여자곰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나봐요


한껏 멋을 낸 곰은 다시 연못으로 향하고 급히가느라 마샤를 보고도 그냥 지나쳤어요


한껏 멋을 낸 곰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하지만 사랑에 빠진 곰은 예뻐야하는데 쫒아온 마샤가 어딜 가는지 묻자


사탕상자는 감추고 몇개만 휘리릭~건네주고 가버렸답니다.


여자곰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온갖 묘기를 부리는 곰은 드디어 여자곰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마침내 둘은 손을 잡고 숲을 거닐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대로 있을 마샤가 아니지요...


장난꾸러기 마샤와 곰, 그리고 여자 곰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되었는데 빨리 봄이 오면 좋겠다고 애교를 부리네요


아빠와 함께 읽어서 더욱 즐겁고 알찬 주말을 보낸 시간이었어요


다음이야기가 궁금한 재밌고 유쾌한 마샤와 곰 이야기


겨울방학때 신나는 책읽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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