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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오코너 /지음


14년도에 국내에서 개봉되었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영미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바라 오코너의 원작소설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답니다.


흥행위주의 영화도 물론 재미나지만 가족영화를 좀더 즐겨보는 저로써는


8년만의 나온 소설<Wish>가 너무 반가웠답니다.



이야기는 하나 부터 시작해서 서른 하나로 끝이 나는데요


쌈닭 소녀 찰리...하지만 소녀의 입장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자신을 포장하고 싶어서 그러지 않았나싶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아빠와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엄마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환경속의 아이들이라면 어떻게 성장할수 있을까요?


책은 같아도 읽는 독자에 따라서 달리 해석하고 받아들여질수 있을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찰리는 행복한 아이인것 같아요.


비록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는 잘못된 선택과 자기 자신을 불행하는 만들고 있지만


찰리를 받아준 이모나 이모부는 사랑을 알고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니까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을 많이 볼수있지만


반대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


Wish 의 뜻을 찾아보면 가능성이 낮거나 불가능한 경우에 I wish ~ 이렇게 표현을 하죠


 진정한 친구를 갖게 된다는 것


 자칫 얼음장처럼 차가워져서 깨져버릴수 있었던 심장이


찰리는 사랑을 알게 되고 소중한 사람을 갖게 되고 그렇게 찰리의 인생에서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나에게도 나의 아이들에게도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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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독직해 연습과


필수 어휘 160개 학습을 동시에!!



구성 : 본책 + 워크북/정답 + CD1장 


기적의 영어리딩 80의 권장 학년은 초등 4-5학년이지만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5살인 둘째녀석이 가장 재미있게 본 책이랍니다.

책을 받고 나서 Frogs vs, Toads 의 차이점을 5살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학원을 마치고 돌아온 누나에게 설명해주네요



저희집은 CD사용을 거의 안하는 집이라서 도서안의 QR코드가 정말 편리하고 좋아요.


먼저 QR코드로 전체읽기를 한 후 아이가 스스로 리딩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선 의미 단위로 끊어 읽으며 문장뜻을 파악해보았어요.



모르는 단어가 있다보니 단어공부를 안하고 넘어가면 안되겠죠?


본문 내용에 등장하는 주요단어의 뜻을 직접 영어로 써보고 해석도 함께 적어보았어요.


단어의 뜻을 알고난 뒤 다시한번 본문내용을 읽어보고


Comprehension check로 문장을 다시한번 알아보았답니다.


여기까지는 정확한 해석을 요구하지 않고 아이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훈련이었고요


본격적인 직독직해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서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았답니다.


Read and Understand


현재 8살 저희 아이는 주어와 동사를 찾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주어는 주인공이라고 설명을 해주고 동사는 행동하는 의미정도로 설명을 해주었어요.


영어문장을 보고 한글로 해석은 나름 잘 적어내려갔지만


영작을 하는 부분은 아직은 어려운가봅니다.


여기까지가 본책의 Unit 1개의 분량으로 총 4페이지랍니다.


진도를 많이 나아가기 보다는 뜻을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기때문에


별책부록인 워크북으로 넘어와서 단어를 다시한번 쓰면서 알아보았답니다.


CD안의 워크시트 4종(단어테스트, 끊어읽기, 받아쓰기, 문장 완성하기)


그리고 저처럼 CD활용이 힘든 분들은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하여 저희집이 총 20 UNIT 을 일괄적으로 출력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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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분야에 뛰어난 실력은 없지만


자신만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이것저것 꾸미고 그리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아랍니다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접고, 만들고, 상상하기 ???


저희 아이에게 선물하면 딱 좋은 놀이책을 발견했네요

 


얼마전 아이들과 불꽃놀이를 보고 왔는데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면서


반짝반짝 반짝이펜도 좋고 형광펜도 좋고


내맘대로 나만의 불꽃놀이 도시를 만들 수 있답니다.



26가지의 다양한 주제에 담겨 있는 13가지 활동!!


아이가 직접 꾸미면서 나만의 책을 완성시켜보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왠지 엄마가 더 욕심이 나는 책이네요

 


 

 

구두를 즐겨 신지는 않지만 종종 구두 디자이너가 되고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첫 작품으로 구두를 선택하였답니다.

 

 

 


좋아하는 색상의 색연필로 꼼꼼히 칠해보는데


흠~~ 완성작이 쬐끔 그래서 완성작 사진은 생략했어요


색칠보다는 그리기쪽에 좀더 소질이 있나??

 

오스트리아 엄마가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책


<<비키 보의 여자아이 놀이책>>


요즘 아빠 육아도 대세잖아요? 하지만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난감해하는데


아이들의 창의성이 쑥쑥 자라도록 지켜보면서 때로는 아이와 함께 꾸며보는 재미를 느끼는


세상에 하나뿐인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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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에서 새로 출간된 아빠와 책읽기 시리즈


왜? 집중해야해요?


요즘 아빠육아부터 육아휴직제도까지


점점 아빠들과 아이들의 소통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물론 다들 만족하시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조금씩 노력을 한다는 것에 크게 만족합니다.


<아빠랑 책읽기>라고 떡~하니 써있으니 별 질문없이 아들녀석과 오붓하게 앉아서


페이지를 넘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자지간에 정을 돈독하게 쌓아봅니다.

 


정말 많이 쓰는 단어중의 하나이고 많이 듣는 중의 하나이지만


5살아이에게는 너무 어려운 단어입니다.


간결한 그림과 문장으로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시켜줄수 있는 왜?집중해야해요?


"아빠! 집중이 머예요?"


"음, 네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그림을 그릴때 신나게 놀이터에서 놀때?"


아빠는 책을 읽어주면서 책의 내용과 5살 우리 둘째아이의 성향에 맞추어서


언제 집중을 해야하는지를 적절하게 잘 설명해주었답니다.



우리는 흔히 아이가 집중을 하지않으면 의례껏 무심코 내뱉는


"넌 왜이리 집중을 못하고 산만하니?"


과연 아이가 산만하다는 단어도 집중이라는 단어도 이해할까요?


무엇보다 아빠와의 책읽기를 통해서 가족의 따뜻함과 책을통해 배우는 사고력 발달력까지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중요한 개념을 이해시켜주기 쉽게 잘 나와있는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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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에서 새로 나온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는 2015년 봄,

 

프랑스 부모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프랑스 아마존 그림책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016년 봄, 18개 언어로 동시 번역되어 전세계 부모들고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제 택배받고 바로 북차트에 꽂아놓아서 미쳐 말해줄 틈이 없었는데


초등생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너무 졸리다고 하더니 <엄마는 언제 널 사랑해>의 도서를 보고


어? 이거 뭐야? 하면서 다시 책상앞에 앉았답니다.


 


 

"있잖아, 엄마!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엄마가 비밀 하나 말해 줄까."


이 책의 제목이 첫 페이지에 나오는 문장이랍니다.

 

 

하지만 저희 큰아이의 질문은


"엄마는 나보다 동생이 더 이쁘다는 거지?"


저희집 큰 아이는 살 닿는걸 좋아하고 손으로 만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제가 엄청 자주 짜증을 낸답니다. 


그때마다 아이는 눈시울을 붉히며 서운한듯이


"엄마는 내가 싫어? 난 엄마 냄새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엄마한테는 좋은 냄새가 나서 그러는건데" 

 

 

사실 둘째녀석보다는 큰아이다보니 저도 모르게 의지하기도 하고 가장 많이 야단맞고


딸이기에 더 보듬어주고 싶어서 더 애틋하고 안쓰럽고 그러면서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데


왜 항상 큰아이에게 늘 사랑한다는 표현에 인색했는지


아이들이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도 엄마에게는 언제까지나 사랑받고 싶은 작고 여린 아이랍니다.

 

 

이 책의 엄마는 아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성별을 떠나서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엄마사랑, 아이사랑 이야기랍니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너라서 널 사랑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도 없는 단 하나 나의 소중하고 사랑스런


맑고 순수한 나의 아이들


"난 엄마의 비밀을 알고 있지~"


"뭔데?"


"엄마는 날 매일매일 사랑한다는걸~"



 

내가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번이나 할까?


생각해보니  세번도 채 안되더라구요


낯설고 어색해도 하루에 세번은 꼭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저도 지금부터 매일 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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