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효과는 2배 이상! 바빠 영단어
한동오.3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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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기억하는 훈련 프로그램 바빠 영어시리즈


7살때 처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서 현재 Writing을 시작하는 초등 1학년


이지스 에듀에서 출간된 바빠 영어시리즈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의

 

 인기에 힘입어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도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영어공부를 잘 따라오던 아이들도 자칫 writing에서 영어거부증이 올수도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활용할수 있는 도서를 찾고 있었는데


저희가 만난 이지스에듀의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는


3-4학년이 아니어도 영어공부를 일찍 시작한 아이라면 7세이상부터 활용가능하답니다.

 


초등입학후 영어학원을 보내기 위해서 영어학원 상담해보셨나요?


저희 아이 역시 상담후 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 일찍 영어노출이 되어서 스피킹과 리딩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라이팅은 1학년수준이라며 기초반을 들어갔는데


결국 너무 지루해해서 두달만에 그만두었답니다



바빠 영단어에도 책을 시작하기전에 영단어 진단평가가 있는데요


단어와 뜻에 대한 보기가 있는 경우는 전부 맞췄지만 그외 빈칸에 주어진 단어를 쓸때는


스펠링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짝단어를 처음 보아서인지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20문제중에서 11개를 맞추어서 진단결과는


1과부터 차근차근 풀어보세요!


단어 로 의미있게 외우면 효과는 2배이상!


이 책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1단계 : 원어민 발음듣기


QR코드를 통해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이 담긴 음성을 여러번 듣고 따라읽어봅니다.

 

2단계 : 쓰면서 이해하기


단어의 뜻가 철자를 따라쓰면서 익히는 과정인데 원어민 음성이 귓가에 맴도는 지


단어를 써내려가면서 발음도 함께 말해하면서 활용해 주네요



 

3단계 : <접이접이 쓰기 노트>로 시험보기이해하기

 

배운 단어를 다 외웠거나 스스로 시험을 할수 있는 접이접이 쓰기노틀


종이를 접어서 영단어를 한글로 한글을 영어로 써보면서 다시한번 단어를 익힐수가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 영어학습은 저희 어릴적에는 아무리 외워도 뒤돌면 잊어버리는


무조건 주먹구구식 암기를 했던 때와는 전혀 다르네요


짝 단어끼리 모아서 이미지를 연상하도록 구성된 <바빠 영단어>는 한번 배운 단어는


장기기억으로 저장시키는 섬세한 학습설계가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그동안 파닉스를 통해서 알파벳과 단어를 많이 배웠는데 짝 단어를 통해서


배운 단어를 다시한번 되짚어주면서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바빠 영단어>


스스로 하는 학습, 재밌게 배우는 학습으로


주 5일/하루 20분으로  부담없이 <바빠 영단어>로 초등필수영단어를 배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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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세트 (전4권) : 속담/격언/이솝우화/옛이야기
마법스쿨 / 2016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7살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작으로 수학 그리고 올해 어휘력에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하지만 막상 어휘력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무작정 들이민 받아쓰기, 맞춤법등


도저히 아이가 흥미를 가지지 않았어요.

 

저는 출판사의 인지도보다는 체험북이나 서평도서를 통해서 먼저 아이와 만나본 뒤


아이가 즐겁게 학습할수 있는 도서위주로 홈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마법스쿨 에서 나온 마법의 상위권 읽기쓰기


이야기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한테 딱 맞는 어휘력 책이랍니다.



총4권의 마법의 상위권 읽기 시리즈는


1권 속담편 / 2권 격언편 / 3권 이솝우화편 / 4권 옛이야기편


으로 구성되어있지만 꼭 순서대로 할 필요는 없어요.

 

 

 


 저희는 이솝우화편 체험북을 활용하여서 아이가 이솝우화를 할 줄 았는데


전래동화를 워낙 좋아해서인지 <옛사람들의 지혜와 생각이 담겨 있는 '속담>


이라는 문구를 보더니 속담이 좋다면서 속담편을 함께 만나보았답니다.


 


한달 주5일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활용할 스케줄표와


속담편에 담긴 내용들이 초등교과서에 어떻게 연계되어있는 지 한눈에 볼수 있는 표랍니다.


언뜻보기에는 어려워보이지만 마법의 상위권을 활용한 분은 생각이 다를거예요


저또한 그랬기 때문에 꼭 체험북을 만나보는 거구요^^


 


하루분량은 3장/6페이지만 하루 20분만 시간을 내어서 아이와 함께 해주면 좋을 시간이랍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어떤 일을 이루려고 열심히 노력하면 하늘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속담은 짧지만 그 안에서 얻는 교훈이 아주 풍부하답니다.


 

 


1일차에서는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를 배워보았어요.


속담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경필쓰기와 받아쓰기 시험에 대비합니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로 독해력과 독서력도 길러준답니다.


자음자와 모음자 쓰기를 확실히 익혀두는 것은 더 어려운 글자를 아는 기초를


튼튼히 할 수가 있어서 초등 기초 문법과 맞춤법, 어휘력까지 향상시켜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찾기를 응용한 자음과 모음 찾기...


매일 20분씩 4주 읽기. 쓰기 프로그램으로 엄마도 선생님이 될 수 있답니다.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의  주 내용은 초등 1-3학년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선행학습을 고려할때 7세부터 조금씩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매일 20분 4주의 스케줄로 되어있지만 꼭 한달에 한권을 다 활용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매일매일 책상에 앉히지 마세요.


초등맘이 되다보니 정말로 아이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너무 안쓰러울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과목돠 주2회에서 주3회로 정하고 있답니다.


영어, 수학 그리고 마법의상위권으로 국어와 어휘력까지 정말 초등생들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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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정 초등 필수 영단어 쓰기
초등교재개발연구소 지음 / 넥서스Friend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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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쓰기만 해도 초등 영어가 어렵지 않아요 


주제에 꼭 맞는 그림과 문제로 800개가 넘는 초등 필수 어휘를 학습하는


초등필수 영단어 쓰기



아이에게 기본적인 언어는 꼭 가르치고 싶어서 어릴적부터 영어노출을 시켜주었답니다.


아이가 올해 초등입학하고 직장맘이다보니 차량문제로 계획에 없던 영어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어요


엄마표영어를 하는 아이라서 리스닝,스피킹,리딩은 높게 평가해 주셨으나


단어에서 막혀버렸어요. 엄마표 영어로는 마지막 단계 writing을 올해 시작하려고 했는데


처음 학원상담후 영단어에 대해 초등영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넥서스 Friends에서 나온 초등필수 영단어 쓰기의 목차를 보면


하루에 하나씩  40days로 주5일기준이면 두달이면 한권이 끝나겠네요.


단어가 어렵지 않고 그동안 노출해주었던 익숙한 단어들이 많아서


파닉스를 배운 아이들 현재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무척 도움이 되는 교재랍니다.



하루에 2장씩이라서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해주면 될 것 같은데


그럼 하루분량의 2장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살펴볼께요


< STEP1 >

주제에 맞는 그림으로 단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혀요


< STE21 >

단어를 따라쓰면서 손으로 익혀봅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손으로 쓰는것에 대한 기억은 확실히 다르답니다.


< STEP3 >

주어진 사진을 보고 맞는 단어를 써보고 재미난 퍼즐놀이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준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STEP 4 는 무엇일까요?


넥서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워크시트와 추가 문제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쓰기가  부족하거나 복습이 필요하신분들은 STEP 4단계를 통해서 다지기를 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STEP1에서 그림을 보고 단어를 따라 읽어보고 STEP2 단어를 따라 써 보았어요.


그리고 재미난 퍼즐놀이


사실 STEP1이나 STEP2보다도 더 집중해서 꼼꼼히 퍼즐을 맞추었는데요


은근 퍼즐을 하면서 맞는지 다시금 단어를 찾아보다보니 자연스레 그날 배운 영단어는


바로 바로 머릿속에 저장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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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받는 걸 깜박했어요 - 허락 받기와 사과하기 남자아이 바른 습관 3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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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바른 습관 시리즈


허락받기와 사과하기



올바른 품성과 사회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이런 규칙을 이해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육아와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더욱 더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서 만들어진


"남자아이 바른 습관"시리즈


꼭 남자아이를 키우은 엄마들이 아니어도 부모라면 다함께 읽어봐야할 도서랍니다.


"알제이~ 오늘도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있는거니?"


요즘 부쩍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있는 일이 많아진 알제이랍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치원에서는 선생님들이 하원에 꼭 아이들을 버스에 태우지만


초등때부터는 아이혼자 등하교를 해야한답니다.


직장맘이다보니 특히나 아이걱정이 많이 앞서는데 주인공 알제이도 엄마허락없이


친구랑 걸어오면서 공원도 들리고 쥬수도 먹으면서 집에 갔답니다.


당연히 걱정하며 발을 동동 구른 엄마의 잔소리 세례가 쏟아졌겠지요?


그 외에도 알제이는 친구랑 놀다보니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아빠의 컴퓨터를 만지게 되지요.


저희 아이역시 아무리 이야기하고 메모를 해서 주어도


친구와 놀다보면 새까맣게 까먹는답니다.


또한 아이들의 변명?에는 다 그만한 타당성도 있고요.


누나는 혼자서 책을 읽고 동생의 아빠의 무릎위에서 책을 봅니다.


이 아이들은 어떠한 생각을 할까요?



이책의 마지막에는 아이들뿐 아이라 어른들도 함께 알아야할 것들과


더불어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도록 하는 활동지가 있답니다.


전 이러한 활동지는 꼭 아이에게만 시킬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저희집의 경우는 워낙 큰소리를 내는 집이라서 아이들이 특히나 허락받는 걸 두려워해요


거절당할 거라고 단정을 지어버리는 거리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아이들뿐 아니라 책을 읽어주면서 자연스레 아빠도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조금은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아이와 아빠의 책읽기를 권유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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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어 봐! - 사라져 가는 야생 동물의 아름다운 초상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7
스티븐 월턴 그림, 케이티 코튼 글, 버지니아 매케너 자문, 조은수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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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케이티 코튼 / 그린이 스티븐 월턴

우리집 아이가 만나본 5번째 한울림어린이 도서


나를 세어봐!


 


 

한울림어린이에서 출간되는 대부분의 단행본은 종이의 재질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아마도 삽화가 너무 예쁘고 어떤 도서는 귀엽고 또 어떤도서는 신비로워서인지


재질에 특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아이가 읽어본 나를 세어봐!의 도서는 야생의 동물들과 함께 숫자를 배워봅니다.


하지만 6살 넘은 친구들은 "나 숫자 알아요~" 라면서 시시하다고 말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나를 세어봐!"의 도서는 다르답니다.

 

 모두 목탄화 로 그려진 사라져 가는 동물들의 슬픈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고 있는 야생동물들...


그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아이들은 생각하게 된답니다.

 

 

보기만해서 따뜻해보이는 에디오피아 늑대가족 여섯마리...


하지만, 이 세상에서 모두 사라지고 6마리만 남는다면?


동물과 배경 그리고 수풀들이 목탄화로 섬세하게 표현된 기법과


문장 하나하나가 마치 시를 읽는 듯한 하지만 강렬하게 전달력있고 흡입력이 있어요

 

 

 

저희 아이는 나란히 줄을 지어서 물을 먹고 있는 얼룩말들이 너무 아름답다며


자기도 도화지에 얼룩말을 표현해 보았답니다.


 

이 책은 기획부터 제작 과정에 이르기까지 오직 인간과 야생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목표로


책의 저작권료는 모두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열마디 백마디의 말보다


가슴 따뜻한 한 권의 도서로 사랑을 배우고 배려를 배우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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