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답답하고 속상하고 서글프고..
그냥 막연히 알고만 있던 역사가 이렇게 처참했을 줄이야..
역사 속에서는 참 억울하게 죽어간 훌륭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충성을 위해..나라를 위해..명예를 위해..
현재도 상헌과,명길 같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최근 읽은 책 중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