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아무튼, 클래식 - 그 속의 작은 길들을 천천히 걸으면서 내가 겪은 순간들을 꽤 소중히 여겨왔다 아무튼 시리즈 40
김호경 지음 / 코난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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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아무튼, 시리즈.
이번엔 클래식이다.
공부할 때, 책을 읽을 때 잔잔하게 클래식을 틀어놓으면서 나름 꽤 아는 곡이 생겨서 반갑게 독서!
클래식 그 자체보다 작가의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더 수월하게 잘 읽을 수 있었다.
아는 언니 이야기 듣는 기분!
책 속에 나오는 음반, 음악, 넷플릭스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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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일상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권영주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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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일본표 코지 미스터리.
아무튼, 스릴러에 소개된 책인데 마침 밀리의 서재에 있길래 바로 읽기 시작했다.
일본 문화가 전반에 배어있지만 주석이 상세히 달려있어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각 월에 맞는 이야기들도 재미있었지만 그 모든 이야기를 관통하는 하나의 진실이 역시 이것도 미스터리 소설이었어 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곧바로 다음 시리즈인 나의 차가운 일상 독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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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무튼, 스릴러 - 스릴러는 풍토병과 닮았다 아무튼 시리즈 10
이다혜 지음 / 코난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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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덕후가 쓰는 애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재미있다.
더군다나 나도 애정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라면.
책에 나오는 모든 책들을 다 읽고 싶어질만큼 푹 빠져서 읽었다.
게다가 놓치지 않고 일깨워주는 스릴러 소설과 현실의 명확한 경계선.
사건 뒤에, 사람 있어요.
스릴러는 소설 속에서나 존재하기를.
불가능함을 알지만 오늘도 세상의 안녕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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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는 숙녀 두 사람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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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사유리와 가모우 미치루가 만나다니!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는 이래서 좋다.
작가가 치밀하게 잘 짜놓은 덕분에 등장인물들이 세계관 안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덕분에 읽는 재미가 쏠쏠함!
또라이와 또라이가 만나더니 스케일도 어마어마해졌다.
마지막 파트는 읽는 동안 조마조마했는데... 아쉬움+기대감으로 마무리 됐다.
시리즈 4편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4편이 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되었으면 한다.
벌 좀 받아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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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웃는 숙녀 비웃는 숙녀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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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가모우 미치루.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각 에피소드가 연결되어 마지막 장에서 뻥 터졌다.
확실히 전작보다 눈살을 찌푸리는 것도 덜 해서 이야미스 장르라기보다는 가학성이 조금 짙은 미스터리 소설 같았다.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잘 읽었지만 아무래도 악녀와 성녀 사이 숙녀를 표현했다는 가모우 미치루는 내게 절대적인 악 그 자체라 조금도 공감이 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리즈를 계속 읽는 건 나카야마 시치리의 마력 같은 게 아닐까.
심지어 다음 작품에서는 우도 사유리와 가모우 미치루가 만난다고 하니... 끊을 수가 없지.
제발, 부디 가모우 미치루가 죄값을 치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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