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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고 1퍼센트에 집중하는 힘
다리우스 포루 지음, 정미화 옮김 / 와이즈맵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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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지은이 다리우스 포루 / 옮긴이 정미화

출판사 와이즈맵


할 일이 언제나 많은 요즘, 시간을 잘 쓰고 싶었고, 쓸데없는 생각을 끊어내서

시간도 절약하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싶었던 참에 만나게 된 책이다.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이 책의 저자를 두고)

"그는 복잡함을 단순함으로 바꾸는 초능력이 있다."라고 칭찬한 책이며

아마존 종합 베트스 셀러라는 점이 이 책을 읽기 전 기대감을 높였다!

아래는 이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부분과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정리해보았다.


저자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짧고 간단하게 썼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며 모든 문장이 간단명료하다는 점을 많이 느꼈다.

불필요하게 많은 미사여구가 없어서 더 쉽게,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는 [여기까지 살펴보고 자기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인생의 한 시간을 아끼는 셈이다.

태우거나 환불허가나 기부하거나 해라.

중간에라도 읽기가 싫어지면 그만 읽어라.

무엇을 하든 명확하게 결정하라.] 라고 한다.

자신의 책 조차도 읽기 싫어지면 그만 읽고 그 시간을 아끼라,

무엇을 하든 명확하게 하라. 라는 일관된 태도가 좋게 느껴졌다.


바보들을 설득하기에 인생은 짧다. 이 챕터가 참 좋았다.


좋았던 이유는, 다들 '사실은 진실이다.' 라고 생각하지

'사실과 진실은 다를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이 챕터가 신선했다.

자신의 주관이 자신도 모르게 들어가서 진실이 외곡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했고,

마지막에 괄호 표시 해둔 부분,

['진실'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을 설득하려고 애쓰지 말자. 그것은 실용적인 일이 아니다.

더 쓸모 있는 다른 일을 위해 에너지를 아끼자.]라는 말이 에너지를 아끼고 싶던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이드를 주는격이어서 도움되었다.

앞으로는 더 생산적인 일, 더 쓸모 있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겠다는 마음을 다잡았다.

성공은 철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 챕터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를 반복하지 말고,

실천에 옮기 위해 규칙 세우기, 시스템화 하기에 포커스를 다룬 내용이었다.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성공을 위해, '내'가 원하는것을 위해 생각을 하지 말고 행동하는게 아니라

실천에 옮기기 전에 생각을 명료하게 하고, 시스템화 하는게 성공으로 가는 키포인트라는 점이 좋았다.

A를 해야할때

A는 ~할텐데? ~해서 안될텐데?

B는 ~~해서 안 돼! 하는 경우를 살면서

내 주변인이 그렇게 생각, 말 하는걸 나도 많이 겪었고

'나'는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지난날의 내가 그런 적이 있을 수도 있다.

명료한 생각을 방해하는걸 손으로 써보고,

불필요한 생각을 걷어내고,

목표에 달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행동을 시스템화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무슨 생각을 하던 명료하게 하는게

시스템화 했을때 시스템에 오류가 없고 잘 굴러갈 수 있게 하는 근원이라 생각되어

앞으로 내 생각을 명료하지 않게 하는 것들을 걷어내보려고 한다.

자기개발서를 안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걸 안다.

그렇지만 나처럼 에너지를 아끼고 싶고, 효율을 늘리고 싶다는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는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가장중요한생각만남기는기술

#가장_중요한_생각만_남기는_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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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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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 5년간 4,500명! 당첨률로 확실하게 증명하는 청약 공략 바이블
열정로즈(정숙희)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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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지은이 열정로즈(정숙희)

길벗 출판사


내집마련.

어려운 주제지만 언젠가는 해야하는, 그리고 이왕이면 빨리 이루고 싶은 주제가 아닐까 싶다.

집을 구할때 ‘청약’을 빼놓을 수 없는데 청약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있는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는지, 간신히 초품아 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이제는 모두가 아는 정보 말고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을때는 역시 책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열정로즈님의 신간을 좋은 기회로 읽어볼 수 있게 되어 감사히 읽고 그 리뷰를 남겨본다.

이번 신간은

1. 2024 최신 개정판! 달라진 청약제도 완벽 반영!

2. 서울 분양권 전매 가능 단지 수록

3. [부록] 2024 수도권&지방 광역시 분양 예정 단지

위 세가지의 특장점이 있다.

책 목차를 보면 챕터 중간중간 생생 청약 당첨후기가 있는데, 이 후기를 읽었을때 당첨되신 분들의 기쁨, 안도감도 전해지는것 같았고, 나 또한 술술 잘 풀릴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들었다



기초 상식 부분은 내가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기에도 좋았고, 상식, 지식 부분은 알 수록 도움되기에

아직 나보다 어린 친한 동생을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되었다.

현재 직장인인 나는 얼마전에도 혼자서 막연히 생각하길, ‘내가 집을 구한다면 무조건 교통을 1순위로 고려햐야겠다.‘ 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래의 [교통망을 보면 투자 유망지역이 보인다.] 부분이 정말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자주 다시 열어볼 챕터가 되었다.

내가 교통을 1순위로 생각하려고 하는 이유는

나는 앞으로도 회사 생활을 계속 하고 싶고, 내 취미인 공연, 전시 관람에도 편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또한 지방으로 여행 갈 때에도 고속철도가 가까우면 시간적 부담이 줄어드는것도 특장점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최근 동탄역에서 GTX를 타고 수서로 가봤는데 정말 빠르고 좋았다.

시간이 줄어드니 볼 일 보기에도 편했고

같은 거리를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갔으면 시간이 훨씬 더 걸리는 점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해당 챕터에서는 앞으로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는 GTX에 대한 정보가 아주 좋았다.

나는 간략히 리뷰하지만, 청약 전 고려하면 분명 도움될 내용이라 청약, 교통망에 관심있는 분께는 이 책을, 특히나 위 챕터를 읽어보시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책 뒷부분(권말)에는 2024 서울 유망 청약단지에 대한 부록이 있다!

‘저는 서울 사는데요? 저는 서울에 청약할건데요?’ 하면 위 부록만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마지막으로,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청약, 운이 아닌 ‘전략’입니다!

라고 설명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청약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막연히 신청하면 안 되는것이고,

이왕 신청할때 미래의 나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곳으로, 유리한 곳을 가기 위한 전략을

잘 짜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안되면 말고~라는 마인드로 청약을 접하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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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수업 - 내가 좋아지고 관계가 편해지는
충페이충 지음, 이신혜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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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마다 부제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내용도 좋았고 생각나는 친구가 한 명 있어서 꼭 선물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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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수업 - 내가 좋아지고 관계가 편해지는
충페이충 지음, 이신혜 옮김 / 유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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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수업

지은이 충페이충

옮긴이 이신혜

유노북스


자. 존. 감.

몇년간 굉장히 핫했던 키워드다.

사실 나는 내가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 생각하고

살지 않기에 자존감이란 호기심을 일으키는

키워드이기도 했다.

이 책을 읽고 저자가 분노에 대해서 쓴 부분들이 조곤조곤 잘 설명되어 있어서 분노를 이렇게 해석할 수 있구나,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을 넘어서 분노라는

감정을 분석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저자 설명을 보니 국내에 번역된 도서 <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라는

책들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이 책은 첫번째 챕터의 부제가 이목을 끌었는데,

바로 '고양이 걷어차기' 이다.

고양이 걷어차기는 심리학 용어로, 자신보다 약한

대상에게 분노나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현상을

일컫는데 고양이를 걷어찬다는 표현이 참 이해가

되면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용어라고 생각했다.

이어지는 내용으로

책 내용을 발췌하자면,

[계급 시스템에서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 사이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표면적인 요구 사항과 눈에 보이지 않는 암묵적인 요구사항이 존재한다.]

중략

[감성 지수가 낮은 사람은 표면적인 요구 사항밖에 보지 못한다. 이들은 쩔쩔매면서 갖은 고생을 다하며 일을 처리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려고 한다. 반면 감성 지수가 높은 사람은 암묵적인 요구 사항을 인식하고 힘 있는 자의 감정을 살필 줄 안다. 그래서 감성 지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사회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중략) 감성 지수가 낮은 사람은 감성 지수가 높은 사람들을 보고 “능력도 없는 놈이 아부 잘 떨어서 출세했어”라며 투덜대기 일쑤다.]

위 부분을 읽고 지난날 근무했던 회사에서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은 일이었는데

상사가 나에게 배려심이 있다고 크게 칭찬해주셨던

일이 생각났다.

근래의 나는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것에 몰두되어

있는걸 나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예전 생각도 나고

이 상태대로 계속 근무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을 대하는 마음이라는걸 자주 생각하는데,

내가 놓치고 있던 것들이 많이 보였고,

빠르게 속도만 좇지 말고 더욱 일잘러가 되기 위해

업무에 포함되어있는 상사의 감정, 나의 감정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2장에서는 무너진 자존감을 어떻게

일으킬지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내가 생각했을땐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2장이다.

행복을 주고 사랑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라는 챕터를

읽고 생각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와 대화 하면

타인의 눈치를 정말 많이 본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알기보다

눈치 보는것에 더 급급하다라고 여러번 느꼈었다.

이 책이 그 친구에게 정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기에 조만간 만나는 날 선물 할 예정이다.

다른 챕터들을 통해서 무심코 지나친 나의 면모들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자기 전에 읽은적이 많은데 사회생활을

겪으면서 생각이 많거나 힘듦이 있는 분들께는

나처럼 저녁때 조용한 시간에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자존감회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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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 : 권력자편 벌거벗은 세계사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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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도 좋고 여행도 좋아하고 드라마, 뮤지컬처럼 보는것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또 세계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기에 세계사에 관심도 많은데 좋은 기회로

[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편]을 서평으로 만나 볼 수 있었다.


벌거벗은 세계사 권력자편

지은이 tvN<벌거벗은 세계사> 제작팀

김봉중

류한수

손성욱

박현도

윤영휘

출판사 교보문고



종종 즐겨보던 티비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를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목차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영국의 헨리 8세때의 에피소드를 뮤지컬화 한 <식스 더 뮤지컬>이 바로 내 최애 뮤지컬이기 때문!!

헨리 8세는 무려 6명의 왕비를 두었었는데

형의 아내였던 캐서린, 캐서린의 시녀였던 앤 불린, 앤의 시녀였던 제인 시모어, 클레페 공국의 앤, 캐서린 하워드, 캐서린 파.. (캐서린만 셋...) 이렇게 여섯명의 아내가 있었고 이혼, 참수등 으로 왕비가 계속 바뀌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시대적, 정치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재밌게 봤었던 뮤지컬도 다시 생각났는데, 이 책은 왕의 입장 / 왕비의 입장을 다루는 책이 아닌 객관적인 역사를 전달하려는 취지의 책인 점이 잘 느껴졌다.

종교, 영국의 해군에 대한 내용이 있는 점도 좋았고, 헨리 8세를 다루는 챕터이다보니 그의 딸인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 대한 내용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다른 챕터들도 재밌었는데 지난 2022년 하늘나라로 가신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의 챕터도 좋았다.

엘리자베스2세의 일대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도 재밌게 봤었는데 혹 이 책을 읽고 너무 오래되지 않은 영국의 역사가 궁금한 분들은 더 크라운 시청하시면 재밌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고 그 사람이 처해져있는 상황, 특히나 권력자이기에 더욱 정치적 배경,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 보이는 모습을 많이 고려해야 했다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하인을 두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권력자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결정에도 정말 많은 사정을 생각해야하기에 그들의 삶이 생각보다 힘든 면이 많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합스부르크 가문에 대한 챕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의아했고 만약 후속으로 권력자편2가 나온다면 러시아의 여제였던 예카테리나 2세를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 남편을 폐위시키고 여제가 된 그녀의 일대기를 책으로 만난다면 무척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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