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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내 몸에 기생충이…
송화 지음, 오승원 그림 / 청년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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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하면 어렸을적 채변봉투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기생충에 관련된 약을 먹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그때 생각에 내몸에 지렁이가 꿈틀댄다는 생각만 해도 오싹했었지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 유익한 기생충도 있고 인류의 역사의 발자취를 추적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생충은 말 그대로 동식물에게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생물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해로운 기생충도 있고 그냥 조용히 살아가는 기생충도 있는데, 우리의 뇌를 조절하는 무서운 기생충도 있습니다. 심지어 좀비 기생충까지요..

영화 연가시에서 사람의 뇌를 조절하여 물에 빠지게 하는 정말 실제하는 기생충도 있다하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기생출을 이용하여 알레르기를 치료하고 심지어 고치기 힘든 암에 접근하여 직접적인 치료를 하는 기생충도 있다고 합니다. 기생충을 잘 알고 잘 활용할수 있으면 인간에게 그보다 더 좋은 친구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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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수학 이야기 멋진 이야기
트레이스 영. 케이티 휴웨트 지음, 데이미언 웨그힐 그림, 이숙정 옮김 / 그린북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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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멋진 수학이야기였습니다.
웬만한 수학원리들은 다 있구요, 꽤 생각을 요하는 수학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학 과목을 어려워 하고 재미없어 합니다.
하지만 원리만 이해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면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수학이야기에서는 수학이 단순히 문제풀이를 위한 수식에 국한되지 않고 과학,예술,건축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어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주 복잡하고 시간이 요하는 계산들을 단순한 수식이나 법칙을 만들어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이해할수 있게 만든 학문이 수학인거죠.

사람들을 편하게 할려고 만든 수학 이론들을 배우는 우리는 더욱더 어려워하는 아이러니한 입장이 되었지만요..ㅋㅋ

 

 

 

 

 

 

 

 

중고등학교 때 배운 이항식도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둥번개가 우리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의 거리계산부터 나눗셈이나 곱셈을 쉽게하는 방법등도 있어 흥미롭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신기한 마방진이 가장 관심이 갔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학창시절 마방진이 따로 원리가 있었다니....

그냥 숫자를 이리저리 끼워맞추는식 밖에 모르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미술관의 황금비율이나 전세계를 4색으로 서로 이웃하지 않게 색상을 채워넣는 방법등 흥미로운 멋진 수학이야기 많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원리를 이해하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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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스 Infographics : 4차 산업혁명 과학 팡팡 돋보기 시리즈
사이먼 로저스 지음, Studio Muti 그림, 정희경 옮김 / 국민출판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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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들어선 우리들은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어느정도 알고 있을까요?

TV나 신문에서 사라지는 직업들과 다시 생겨나는 직업들을 소개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다.지금 전문 직종이라고 생각하는 분야까지 사라진다니 아직은 와닿지 않는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게 간단한 도표와 그림으로 설명해 놓은 책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은 여러분야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흔히 생각하는 건설업,에너지산업,의료혁명 및 통신수단까지 갈수록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스마트폰의 변화라든가 고도화된 컴퓨터와 인터넷의 변화는 말할것도 없고

원격조정하는 드론이 날아다니고 있다.

 

현재 개발진행중인 인공지능 로봇과 의료기기들, 그리고 미래의 항공까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동안 끊임없이 발전하고 우리생활속에 깊이 파고 들고 있어서 외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과 발전들을 도표와 그림을 통해서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

초등학생 아들은 둔 내가 봐도 생소한 것들이 눈에 띈다.

 

 

인간의 장기까지 인쇄하고 복제할수 있으며, 신체의 일부로 사용할수 있는 기기들이 발전하고

우리가 그동안 사용해 왔던 물건들이 그 쓸모를 다해 없어지고

필요한 것들은 생겨나고 진화를 하는것 같다.

우리도 우리한 변화에 차차 적응하면서 살아가게 되겠지만 ...

우리가 예전에 머리로 하던 계산을 계산기로 두드리게 되는 것처럼

아주 사소한것 까지 기계에 너무 의존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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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줘 대전.세종 위인! 우리 고장 위인 찾기 10
김은빈 지음, 이수영 그림 / 아르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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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역별로 얼마나 훌륭한 인물들이 많은지 모두 파악할수 없겠죠?
그중에서 대표적인 인물들만 우리가 조금 엿볼수 있는데요
지역별로 인물을 소개해 주는 책이면서 지리적으로도, 역사학적으로 많은 정보를 주어서 유용한것 같아요
또한 관련 유적지와 우리가 여행하면서
한번에 볼수 있게 약도처럼 지도가 있어서 탐방하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읽은 이 책은 대전과 세종시에서 배출한 훌륭한 인물들에 대한 책입니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는 유명하고 훌륭한 사람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위인들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송시열같은 유명한 유학자도 있고 역사학자 신채호 선생님도 계시지만 여성시인 김호연재와 민란을 일으킨 마이와 망소이등 잘 알려지지 않고 생소한 위인들도 있네요
그분들을 기리기위한 사당과 유적들,공원등 가볼만한 지도가 잘 나와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그분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아서 흥미도 주고 있습니다.

 

 

 

세종시도 또한 김종서 장군같은 훌륭한 인물을 배출해 냈지만 현대에 알려진 장욱진이라는 화가도 배출하였군요.

 

요새 아이랑 같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공부하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 있는가 하면 미처 읽지 못한 책들도 많아서 새로운 지식을 쌓고 있네요

항상  그 지역의 유적지나 절 위주로 다녔는데, 사당이나 향교같은 곳도 의미가 있는것 같아

둘러봐야 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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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과학자를 위한 반도체 이야기 어린 과학자를 위한 시리즈 3
박열음 지음, 홍성지 그림 / 봄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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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이 아들을 둔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주아주 오래전에 과학책을 한두권 읽었을뿐 일겁니다.

관련분야의 종사자가 아니라면요...

저역시 그런편이라 반도체에 관련된 부분은 그저 컴퓨터에 들어가는 칩이려니 그저 막연하게 생각했을뿐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 더 끌렸고 어떤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줄지 궁금했습니다.

 

 

아주 오래전 초창기의 반도체부터 최신에 나오는 반도체까지 다양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전기를 만든 에디슨 시대에도 스마트 폰이 널리 보급되고 4차 혁명이 시작되는 지금에도 늘 사용왔던 반도체..

 

 

 

 

 

 

우리의 일상생활속에도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반도체 없이는 살수 없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현재에는 사람의 몸속에 장착이 가능한 반도체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반도체의 생산국의 2위를 차지 하며 여전히 생산과 개발을 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는 것입니다.

반도체 개발을 위한 풍부한 자원은 없지만 기술력이 풍부한 나라로

우리아이들이 좀더 이러한 과학분야에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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