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교수의 갑골문이야기 - 양장
김경일 지음 / 바다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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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에 대한 자료를 찾느라 여러 중국사 개설서를 뒤졌는데 설명이 조금씩 다르고 대충 넘어간 책들도 많았다. 이 책은 명확하게 서술이 되어 있고, 독자를 배려한 듯 알기 쉽게 풀려는 노력도 보인다. 학자 분들이 그러기 쉽지 않은데...잘 아는 만큼 설명도 잘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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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 도감
서경석 지음 / 나는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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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길 때마다 귀한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실물 크기로, 구체적으로 유물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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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를 찍는 아이, 아로 오늘의 청소년 문학 16
정명섭 지음 / 다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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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있게 읽히면서 감동도 있었다. 목판과 금속 활자는 동시대에 있었다. 그걸 만드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불경을 어떤 마음으로 새겼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피상적인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그 시대가 구체적으로 와닿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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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형 인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 열어라 -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과의 대화 이슈북 2
강만길.손석춘 지음 / 알마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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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쉽고도 간결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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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 격하게 솔직한 사노 요코의 근심 소멸 에세이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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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도 타이밍에 맞아야 하나 보다.

기사였던가, 좋다는 글을 두어 번 읽었고...제목도 솔깃했다.

그런데 썩 감흥이 오진 않았다. 요즘 내 생활이 빡빡해서일 수도 있다.

 

남친이 키스하려는 순간 웃음이 터져나와 때를 놓친 이야기라든가,

임신할 수 없는 고양이 등 소소한 이야기들이 큭큭 웃게는 했다.

쉬면서 읽기에 좋은 책.

 

그러나...어딘가 아쉽다. 제목에 너무 기대했던 걸까.

일본 사람이라 정서에 낯선 이유도 있을 것이다.

색다른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내게는

박완서, 한강, 장영희 등 전에 읽은 우리나라 여성작가들의 에세이가 더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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