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4-2 - 한 학기 24권 필수·권장도서 독후활동지 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초등독서학교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하루한장 초등독서학교를 만나고 나서 내가 들었던 생각은

'와~ 매 학기 이거 한권으로 추천도서만 제대로 읽어도 딱이겠다.'이다.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를 읽게하는것도 쉽지 않지만

그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사실은 쉽지 않고

이제 초등중학년이 되어 가니 독후활동없이

그냥 책만 읽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다.

권장도서는 읽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쉽진 않고

조금은 더 유익하게 읽었으면 좋겠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참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욕심부리지 않고 여기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일고 독후활동하면

정말 학한년을, 한학기를 제대로 보낼 수 있겠다.

읽기전 활동과 읽기후 활동이 있고

한번 이 읽은 다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으며

부록이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하기 나름이다.

학교에서 이 하루한장 초등독서학교를 매 학기 나누어 주고

담임선생님들과 활용해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학교 건의사항에 적어볼 생각이다^^)

나도 이 노트(책)을 받고 권장도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집에있는 책들로 먼저 해 보았는데

2주에 한권의 책을 목표로 잡고 활동하면 되겠다.

아이들도 부담없어 하고

엄마와 함께 하며 책의 내용을 다시 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타기관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둑후활동지이다.

독후활동지 찾고 프린트 하는 수고를 덜을 수 있으니

한권씩 가지고 책읽기하고

도서관에서 직접 책도 빌려오게 할 수 있어서

하맘은 추천한다!!



초4 우리집 큰아들이

요즘 제일 재미있게 읽고 있는

푸른사자 와니니

이 책이 집에 있어서

먼저 독후활동 해 보았다.


읽었던 책 내용을 생각해 보면서

또 엄마가 읽어 주었기에

둘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활동을 했다.

특히 우리 가족을

푸른사사 와니니 인물들 중에 누구와 닮았는지

기록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지금 책이 2학년,3학년,4학년 이렇게 만들어 져서

동생도 3학년꺼 들고

함께 활동했다.

한달에 두권씩

가족들이 모여서 이렇게 활동해도

좋겠다고 느꼈다.

동생은 학교에서 빌려온 책으로

뒤에 있는 창의독서노트를 골라

기록을 한다.

이렇게 매 학기 한권씩 쌓아두면

본인들에게도 큰 재산이 되리라~

낱장으로 프린프하는 독후활동지는

잃어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노트, 책으로 되어 있으니

보관도 쉽고

나중에 다시 보기에도 좋겠다.

하맘은 추천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올리는 주관적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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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3-2 - 한 학기 24권 필수·권장도서 독후활동지 하루 한장 초등 독서 학교
초등독서학교 지음 / 테크빌교육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하루한장 초등독서학교를 만나고 나서 내가 들었던 생각은

'와~ 매 학기 이거 한권으로 추천도서만 제대로 읽어도 딱이겠다.'이다.

아이들에게 권장도서를 읽게하는것도 쉽지 않지만

그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사실은 쉽지 않고

이제 초등중학년이 되어 가니 독후활동없이

그냥 책만 읽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다.

권장도서는 읽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쉽진 않고

조금은 더 유익하게 읽었으면 좋겠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렇게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서 참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욕심부리지 않고 여기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일고 독후활동하면

정말 학한년을, 한학기를 제대로 보낼 수 있겠다.

읽기전 활동과 읽기후 활동이 있고

한번 이 읽은 다음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으며

부록이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하기 나름이다.

학교에서 이 하루한장 초등독서학교를 매 학기 나누어 주고

담임선생님들과 활용해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학교 건의사항에 적어볼 생각이다^^)

나도 이 노트(책)을 받고 권장도서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집에있는 책들로 먼저 해 보았는데

2주에 한권의 책을 목표로 잡고 활동하면 되겠다.

아이들도 부담없어 하고

엄마와 함께 하며 책의 내용을 다시 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 막둥이도 2학년이 되면 해보려고 한다.

(오타들은 수정을 좀 해주셔야 겠다. )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타기관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둑후활동지이다.

독후활동지 찾고 프린트 하는 수고를 덜을 수 있으니

한권씩 가지고 책읽기하고

도서관에서 직접 책도 빌려오게 할 수 있어서

하맘은 추천한다!!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하며 올리는 주관적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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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릅뜨고 똑똑 표지판 - 길이 보인다 똑똑도서관 4
이미현 지음, 문구선 외 그림, 유수현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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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하남매와 어딜 다니면서 자주 마주하는

표지판에 대해서 매번 설명해주기 쉽지 않아서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직접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였다.

그리고 자동차 관련책을 좋아하는 조카와도 함께 읽어 보고 싶었다.

이 책은 작가님이 들어가는 말에 적어 놓으신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길에서 일어나는 예측할 수 없는

사고로부터 나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교육은

'안전표지판'에서부터 시작돼요.] 라는 말에

공감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소장하고 함께 읽어 보면 좋겠다.

무엇보다 안내표지, 도로표지, 교통안전표지,

그 밖에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표지들에 대해서

17개의 동화에 담아 놓고 있다.

짧은 동화들 속에

지루하지 않게 집중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안에

안전표지판에 대해 자연스럽게 표현해 주고 있으니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으니 아이들이 꺼내서 읽어 보고 또 읽어 본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표지판을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을

알게 되고 지키게 되니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이 표지판들이 무엇을 이야기 하는것인지

이야기해 보고 지키자 노력해 보자.

나도 하남매와 그렇게 안전표지판들을 보고 익히고

지키고 싶다.

건물안에서, 길에서등

우리가 다니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표지판을

이 책

길이 보인다 부릅뜨고 똑똑 표지판을 읽고 나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되고

다시 한번 보게 될것이다.

아이들과 읽어 보기 좋아서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고 싶어졌다.

표지판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신중함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하니

또 기대해 보고

우리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지낼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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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정지용 지음, 고두현 엮음, 방현일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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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책육아 한다고 책을 부지런히 읽어주는데 동시는 많이 읽어주지 못했다.

동시를 아이들에게 매일 노출해 주고 가까이 하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그런데 제목이 좋아서 따라쓸 수 있다고 해서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따라쓰는 짝꿍시를

초1,초3 두 딸들과 해보려고 선물해 주었다.

그림부터 너무 잔잔하니 좋다.

휘리릭 넘기며 그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 든다.

이 시집을 통해서 정지용 시인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정지요 시인

얼마전 '동주'라는 영화 리뷰를 보면서 윤동주 시인의 영화 동주를 보고 싶다고 느꼈는데

윤동주 시인이 중학교 다닐때 정지용 시집을 사서 읽고 메모하며 봤다고 한다.

서로에게 인연이 있다고 하는 정지용시인과 윤동주 시인.

아이들에게 엮은이의 말을 읽어주며 정지용 시인에 대해서

윤동주 시인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정지용시인의 동시를 약 40편 가까이 만날 수 있었서 좋다.

이 책의 장점은 왼쪽에 있는 시를 몇번씩 읽어보고

오른쪽에 따라쓰기나 짝꿍시 쓰기로

아이들이 직접 시를 적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매일 한편은 아니더라고

주에 1편씩 읽어보고 생각해 보고 따라써보기, 짝꿍시 써 보기를 해보려 한다.

짝꿍시로 내 아이의 생각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될것 같다.

책의 제목처럼

아이들의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하맘은 아이들 아침을 먹을 때

생각나면 한편씩 읽어주고

말로 시를 지어보는 시간도 가져보려고 한다.

마음이 따뜻해 지고 예뻐지는 동시의 시간을

우리집에도 가져다 준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를

아이들과 꼭 만나보시길 추천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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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 한쪽 눈만 뜨고 학교에서 살아남기 미래주니어노블 12
롭 해럴 지음, 허진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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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책소개를 보고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해서

관심이 생겼고 친구관계를 통한 성장이 있는 스토리 같아서

초4 아들과 읽어 보고 싶었다.

아들에게 선물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 보았는데

잔잔한 스토리 안에 (판타지소설처럼 격동적이거나 반전에 반전이 있는 스토리는 아니다 )

복잡하고 미묘한 여러가지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서

마치 내가 로스가 된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나도 암이 있는건 아니지만 눈에 이상이 생격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어서 그래서 더 공감하며 읽었는지도 모르겠다.)

로스는 눈에 희귀한 암이 발생하였고

암을 발견하고 느꼈던 감정들과 상황들을

이야기 해 듯이 표현해준다.

암에 걸린 아이가 된 로스는

평범하게 7학년 학교 생활을 할 수가 없다.

꼭 암이 아니여도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친구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상황들이 이 이야기 속에 있기에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거 같다.

수술을 하고 치료를 받는 과정속에서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성장드라마 답게 희망적이고 용기가 나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암은 아니지만 누구나 다 돌덩이를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

그 무게와 크기가 다를 뿐.

(이 표현을 로스의 아빠가 해 주었는데 너무 공감을 했다.(P354)

하지만 나의 돌덩이가 가벼워 잘 느껴지지 않으면

무거운 돌덩이를 짊어지고 다니는 사람들을 (드러나서 보이는 돌덩이)

비난하거나 나와 다르다고 손가락질을 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삶을 들여다 보면

누구하나 돌덩이 하나 짊어지지 않은 사람이 없고

아픔이라는것이 상처라는 것이

드러나 있거나 그렇지 않을 뿐이다.

로스의 고백처럼 정상이라는 것은 뭘까? 어떤게 정상인걸까?

우린 다 정상인걸까? (P229)

아들에게 선물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 보길 잘 했다.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어쩌면 아들의 학교 생활속에 나오는 친구관계나

아들이 해주는 이야기들을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었다.

등장인물들의 역할과 그들의 이야기들이

한명 한명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로스가 되어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로스와의 관계들 속에

우리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고 경험할 수 있는 관계가 나오니

이야기에 빠져든다.

누구나 삶의 돌파구는 있는 법.

돌덩이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은 있는거 같다

로스가 음악과 피그맨을 그리는 그림으로 그 과정들을 이겨내는 것 처럼 말이다.

우리에게도 그런 메세지를 주는거 같다.

롭 해럴 작가 본인스스로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것이

그리고 음악이 본인의 돌을 조금은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무기가 되었던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윙크]책을 썼는지도 모르겠다.

제일 기억에 남는 문장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해보려 한다.

(지금 나에게 들려주는 말 같아서 너무 공감되고 기억에 남는다.)

P. 255

삶이 최악일 때가 있어.

지옥만큼 견디기 힘들 때가 있지.

그럴 때 할 수 있는 일은 견디는 것뿐이야.

그리고 사랑하는 것들만 생각하는게 최선이야.

꽉 붙잡아. 두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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